여행후기
| [몰디브]아난타라 디구에서의 다이빙하기.. | |||
| 이름 | 김기영 | 이메일 | descover@naver.com |
|---|---|---|---|
아난타라 디구에서의 둘째날이랍니다..
둘째날은 열심히 다이빙.. 또 다이빙만 하기로 했어요.. ^^
일단 다이빙하기전에 든든하게 배를 채워야 했기에..
메인레스토랑인 푸시카페로 조식을 먹으러 갔답니다..
각종 햄과 치즈류..
샐러드 등..
더운 음식들..
제가 탐내하던 냄비들...
소스였던가?
무언지 기억이 가물가물..ㅋ
계란요리등 만들어 주는곳이랍니다..
빵종류들..
잼과 시리얼 빵등..
과일류..
각종 요거트류..
하지만 저 많은 음식중에 먹는건 요정도..>.<
ㅋㅋㅋ
원래 어딜가든 첫날 조식은 잘 않먹히더라구요..
스크램블..
그리고 아이스 커피..
간단한 조식을 마치고..
전날 예약해두었던 다이빙 센터로..
디구에서의 날씨는 계속 좋았답니다.. ^^
날씨가 좋으니 보트에 타서도 계속 사진질..
디구의 워터빌라들..
우리와 함께할 마스터랍니다..
발리 사람이구요..
조금 무뚝뚝했던 마스터에요..
둘이 말도 잘 안통하면서 먼 소통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ㅋㅋㅋㅋ
이날 하게 될 사이트 순서에요..
일단 저희는 벨리간두 베이루를 가장 먼저 들어가기로 했지요..
날라두 근처에 있는 사이트랍니다..
Veligandu Beyru
날씨가 좋으니 그저 기분도 좋을뿐이고..
혼자 핀 스노쿨셋 장갑까지 깔맞췄다며 좋아했던..
ㅋㅋㅋㅋㅋ
저의 유일 장비랍니다..ㅋㅋㅋ
들어갔는데 사방에 트리거들만 잔뜩..
시야도 그닥이고..ㅜㅜ
저의 버디인 파비언니..
시야랑 이것저것 안좋아서 좀 짜증이 났는데..
고맙게 나타나준 나폴레옹 피쉬랍니다..
저는 꽤 커서 신기해하며 좋아라 했는데..
나중에 나와서 얘기하니..
큰거는 2m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쟤는 약 1m 정도 크기에..
큰편은 아니라던데..
저는 가장 크게 본 나피였답니다..
열심히 핀질중..
나피도 보구 했더니 기분은 조금 좋아졌어요..
ㅋㅋㅋ
파비언니 포스팅엔 제사진만..
제 사진엔 파비언니만..
ㅋㅋㅋㅋ
조금 큰 물고기가 다가오더라구요..
저보구 머하냐는듯이 쳐다보던..
ㅋㅋㅋㅋ
이것도 꽤 큰 물고기였는데..
이름.. 멀라요..ㅋㅋ
맨날 사진 찍을때 엄지손 치켜든다고 구박 당했는데..
저만 그런건 아니였어요!!
ㅋㅋㅋ
그러던 중..
다시 다른 나폴레옹피쉬 출현..
역시 크기는 비슷한 크기였답니다..
물속에서 보면 생김새가 특이하여..
멀리서도 나타나면 잘 보여욧..
출수후에 준비되어진 과일도 먹구 휴식도 하고..
조금 이동하여 두번째 사이트로 이동 했답니다.
이번 사이트는 미야루파루 사이트에요..
Miyaru Faru
역시나 좋지 않은 시야에..
ㅜㅜ
사진은 다 이따위군요..>.<
들어가자 마자 만난 화이트팁샤크..
시야가 이따위라 멀리 나폴레옹피쉬가 보였는데..
따라가기도 전에 놓쳤답니다..ㅜㅜ
여기도 엄청 많았던 트리거들이에요~~
그러다 발견한 왕곰치..
그 옆으로 또 다른 녀석이..
첨엔 이녀석이 그렇게도 무서워보였는데..
그래도 좀 봤다고 이젠 조금 익숙해진거 같아요..
하지만 이빨 드러내며 나올땐 깜놀한다는요..ㅋㅋ
시야가 그닥이라..
둘이 열심히 찍어주고 있는데..
처음에 나폴레옹피쉬를 놓쳐서 아쉬어했더니만..
또 나타나주었네요.. ^^
아.. 진짜.. 사진이 아쉽네요..
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