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방주임의 출장기] 02. Diamond Athuruga- 객실 소개
이름 방예은 이메일

* 비치빌라


 


 비치빌라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부터 드릴게요~


 


 워터빌라는 5성급인 반면 비치빌라는 4성급에 속해요.


 총 46개의 객실을 가지고 있구요~


 모두 비치에 연결되어 있어서 객실에서 바로 바다를 조망할 수 있습니다.


 (침대에서 바라보는 비치와 바다가 너무 예뻐서 마냥 한없이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럼 사진보면서 설명 나갑니다!!


  



 비치빌라로 걸어가는 길이예요. 바로스만큼 빼곡하진 않지만 꽤 나무가 우거져 있네요~


 



 제 집 앞입니다! 워터빌라에서 묵었으면 엄청 좋았겠지만 말이죠ㅠ


 



 비치에서 바라본 집의 모습. 한지붕 두가족인 거 아시겠죠?


 선덱으로 나가서 열심히 사진을 찍으니,


 옆집에 소파에 누워서 책을 읽으시던 유럽 아주머니께서 손을 흔들어 주시네요 :)


 아무래도 한지붕 두가족 객실이면 바로 옆집 사람과 자주 마주치니 프라이버시보장에는 불편할 수도..


 저나 휴양으로 길게 오는 외국인들은 신경 안쓰겠지만요, 허니문으로 오시는 분들은 많이 신경쓰이시겠죠?


 비치빌라는 한국분들의 선호도에는 전혀 안맞는 것 같아요.


 아무튼 허니문으로 오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기 어려운 느낌? (물론, 제 생각입니다 ㅎ)


 



 



 



 룸 컨디션.
 확실히 다른 리조트의 비치빌라와 비교해보면 다이아몬드의 비치빌라는 약간 아쉽습니다..


 그리고 TV가 없다는 점. 


 워터빌라는 TV가 없어도 아이맥이 있어서 다이아몬드 익스커션 등 자료도 보고 인터넷도 할 수 있는데


 비치빌라는 인터넷마저도 안된다는 것... (저희는 도서관에 나가서 했습니다~)


 



 



 제가 한없이 바라봤던 바다입니다 :)


 



 



 워터빌라는 저 물동이도 새하얀 색이던데 비치빌라는 까만색~ 
 


 


 미니바입니다. 워터빌라랑 다르게 매우 자연친화적입니다.


 하지만 음료수와 물이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 문으로 나가면 밑에 사진처럼 욕실과 화장실이 나옵니다.


 그릭 저 옆에 벽같이 생긴 건 죄다 옷장이예요.


 옷장 안에는 옷걸이와 헤어드라이어, 라운드리백이 들어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세탁서비스를 무료로 해준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이거 은근히 편리할 거 같아요^^)


 


 


 



 세면대 앞에 변기와 수건들, 그 옆쪽에는 야외 샤워실이 있습니다.


 땡볕 아래에서 샤워 했네요. 너무 더웠어요ㅠㅠ


 


 그럼 이제 새하얀 워터빌라로 이동합니다~


 


 


* 오버워터빌라


 


 워터빌라는 위에서 말했듯이 5성급이구요~


 이탈리아의 머기떼라는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가 침실에 캐노피를 달아도 예쁘겠다고 했더니 의자 위치 하나 바꾸는 것마저도 그 분의 동의를 구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그만큼 세세한 것 하나하나에 신경썼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선덱은 굉장히 넓은 편이예요. 옆집과의 간격도 넓은 편이구요~


 밑에 사진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선덱에 있으면 간격이 넓다고 해도 옆집이 다 보이잖아요?


 그럼 옆에 커튼을 치시면 된답니다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한 tip ㅋ). 사진이 나오면 다시 설명해드릴게요~


 15채의 라군뷰와 10채의 선셋뷰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워터빌라로 걸어가는 중입니다~


 보이시나요, 저 초록빛 푸른 라군과 흰색의 조화. 너무 아름답습니다.


 저 물동이도 새하얗죠?


 여기는 버기마저도 하얀색에 유광으로 반짝반짝하답니다. 정말 너무 예뻐요>_<


 



 입구에서 한 컷~


 



 침실에 입성했습니다!
 올 화이트 톤. 얼룩이나 벗겨진 것 하나없이 깨끗했습니다~


 그만큼 관리를 잘 하고 있는 걸까요?


 마지막 사진 데스크 옆에 휴지통도 멋스럽습니다.


 



 



 드레스 룸이 침실옆에 따로 있어요.


 목욕가운(흰색, 검은색)와 우비, 구명조끼도 갖추고 있군요!!


 구명조끼는 긴급시 사용이시니 스노클링 장비랑 같이 빌리시면 되겠습니다~


 


 


 비치빌라와는 확연히 다른 미니바입니다....


 에스프레소 머신도 흰색과 검정의 조화로 둥글둥글하니 귀엽네요!!


 와인은 비치빌라도 넣어주는 것 같아요. 투두푸시에서는 과일이랑 샴페인을 줬었거든요.


 



 



 



 



 



 선덱이 확 트여 있죠. 넓고 큰 대형소파까지~ 빌라에서 바다로 바로 들어갈 수 있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위에서 설명했듯이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싶다 하시면 커튼을 치시면 되요~


 유리로 선덱을 막아서 뷰도 볼 수 있으면서 프라이버시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세심한 배려.


 



 


 


 바로 위에 사진은 워터풀 샤워기라네요. 물을 틀면 폭포처럼 물줄기가 쏟아져 내려요!!


 



 



 옆집의 거리 보이시죠? 저기는 커텐을 쳐 놓았네요!!


 옆에 보이는 문은 샤워실로 연결 되어 있답니다~


 


 


 


비치빌라와 워터빌라가 조금 차이가 나죠??


객실에 TV(대신 아이맥)와 욕조가 없다는 점, 참고해두시구요:)


 


그럼 다음편은 레스토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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