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후기 - 다이아몬드 리조트(수중환경, 익스커션, 체크아웃, 말레이시아 경유)
이름 김금주 이메일 goldig84@hanmail.net

첫번째 수중환경은 쏘쏘~~

해변근처는 약간 라군이라 산호가 없고 비치빌라 쪽 비치에는 산호가 좀 있다
워터빌라 근처에도 산호가 있어 물고기가 적당히 꽤 있는데
상상한것처럼 아름답지는 않다;
산호가 조금 죽기 직전? 생각보다 화려한 색깔은 볼수 없다
그러나 물고기는 꽤 많이 있고 워터빌라는 접근성이 좋다

두번째 익스커션
심도있게 보고 싶으면 익스커션 투어로 깊은 바다를 가길 인당 38불 정도 했당
그런데 꼭 스노우쿨링에 익숙한 상태에서 가길 바란다.

특별히 익스커션 할건 많지 않고 집앞 스노우쿨링과 무동력장치 카누를 빌려줘서 해보는것도 좋을듯
여기에 큰장점은 수상장비 대여 모두 무려~ 오리발, 구명조끼는 물론~

세번째 체크아웃
다른 리조트는 12시에 또는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짐빼는걸로 알고 있는데 여기는 수상비행기 시간에 맞춰준다
나의 경우 비행기가 밤 11시반으로 늦어서 체크아웃하고 모하지 했는데
수상비행기가 오후 5시쯤 오는 예정이라 4시반까지 숙소에 있게 해주고 체크아웃했당

함께 점심도 무료로 먹었다 것도 워터빌라 레스토랑에서ㅋㅋ
(우리는 처음 체크인때도 오전11시쯤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하고 점심도 먹었었당)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능하면 고객의 편의를 생각해준다는 점에서 좋았다

네번째 말레이시아 경유

금요일 밤 11시반에 출발한 비행기는 말레이시아에 아침 6시반에 도착해서 밤11시반에 한국가는거라 기다리는 시간이 무척 길다.
이걸 이용해서 말레이시아를 잠깐 즐겨보았다

공항에서 출국심사를 하여 나와서(공항세 없이 다시 돌아올수 있다)
공항철도를 타고 KL센트럴 가서(약30분, 12000원 정도)
일반 전철로 갈아타서 중심지인 부킷반탕역으로 갔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았기 때문에 호텔에서 조금 자기로 하고 호텔을 찾아보는데
보통 좋은 호텔은 2시 체크인 12시 체크아웃 규정이 있기 때문에
우리와 같이 아침9시에 체크인하고 오후나 저녁에 체크아웃하는게 안된다
그래서 역서쪽 싼? 호텔(모텔수준)에 가서 네고를 해서 구하면 된다(5~7만원 수준)

호텔에서 9시부터 1시까지 자고 씻고 나와서 맛있는 음식을 사먹고 마사지를 즐기면 된다
우리는 트로피컬에서 인당4만원에 2시간 하는 커플 마사지를 했는데 좋았당
트로피컬 서비스는 쏘쏘~

이후 저녁에는 숙소 근처 시장에서 저녁을 먹으면 되는데 싸고 맛있는게 많았당
우리도 그러려고 하였으나 랍스타가 먹고 싶어 레스토랑 가서 랍스타760g 자리를 먹었당ㅋ
한국이나 몰디브보다 말레이시아가 물가가 싸니 참조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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