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무푸시 첫날~담날아침
이름 허유진 이메일 eugenlv@naver.com

안녕하세요^^
저희는 신혼여행지로 몰디브를 정하였답니다.


일단 신행지를 정하고 나는 여행사를 통해서 갈지, 자유여행으로 갈지 살짝 고민이였는데
결혼준비도 바쁜데 일일이 예약하고 계약하고, 신경쓰기가 힘들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여행사를 통해서 가기로 했는데 여행사 정하기도 힘들었죠,
그러다 웹서핑중에 정팀장님이 참 신뢰가고 좋다는 평이있어서 연락을 했답니다.


주변에서는 어느 여행사를 통해서 가냐고 하면 자기들이 아는 여행사를 소개해 줄려고도 하고
큰 여행사를 통해서 가야 안전하지 않냐며 나무라기도 했지만
이미 정팀장님과 통화를 하고 난 후라 전 제 선택에 의심을 하지 않았습니다.

나긋나긋한 미소년 같은 목소리의 정팀장님 ^^
일일이 친절하게 하나하나 알려주시고 제가 초반에 리조트결정이 힘들어서 여러번 견적을 문의하였는데도 그 변함없는 친절함 ^^


항공사 결항 문제때문에 취소를 하여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도 있었는데
팀장님께서 취소를 하시는 경우에도 위약금 없이 100% 계약금을 환불해 주신다고 하셨죠..


전 항공사 문제이니 당연한건가 보다 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혹시 다른 여행사는 어떤지 알아보니 위약금을 10% 물리는 곳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위약금을 내고서라도 취소하신 분들도 많으시고...

정팀장님의 진심으로 고객을 걱정해주시고 고객입장에서 이것저것 알아봐주시는 마음에
별 걱정없이 모든 여행문제는 팀장님께 맡긴채 저희는 편안하게 결혼준비만 하였죠..


정팀장님의 무한 친절은 여행도중과 여행후에 더욱 빛이 납니다.
여행지에서 제가 보낸 메일 한통에 직접 전화주시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신경써주시고.. 그때 살짝 신랑보다 더 의지가 되더라구요 ^^


일단 정팀장님의 인간성이나 친절함은 많은분들께서 증명해 주셨으니 각설하고, 저희가 일상을 내려놓고 즐기는 모습을 감상해보겠습니다.





저희는 카타르 항공을 타고 갔습니다. 그런데 카타르 항공이 딜레이 되는 바람에 수중비행기가 취소되는 바람에 ㅠㅠ
야밤에 스피드 보트를 타고 장장2시간을 달려 리조트로 갔어요...
장거리여행에 지치기도 하고 시끄럽고 멀미나는 배를 타고오니 몰디브고 뭐고 짜증나고 원망 스러웠어요.. 



 
그래서 깜깜한 밤 10시 좀 넘어서 도착, 밤인데도 이국적이고 이쁜 리조트, 깨끗한 바다에 뿅 +_+
그리고 늦게 온 저희를 위해 만타레스토랑을 12시까지 연장해 주셨죠,,
근데 음식이 거의 안남아서 인지...입에 안맞아서 걱정스러웠죠 ㅠㅠ 올인크루시브라 음식도 별로 싸오지 않았는데...


 



 



밤에 도착해서 몰랐는데 아침에 몰디브 바다보고 정말 깜~짝~놀랐습니다. 물빛이...정말 보석같아요,,
카메라로 담아낼수없는 아름다움..실물로 보니 그간의 장거리 여행과 항공사의 딜레이 멀미따위는 생각도 안납니다 ^^


전날저녁에 음식이 너무 안맞아서 고추장을 들고 레스토랑에갔는데...
걱정과는 달리 고추장 쓸일이 없었어요,,저 오믈렛 매일 아침마다 신랑이 주문해서 들고왔어요 ^^
계란후라이 시켜서 토스트 만들어 먹고..저 토스트는 마지막날에 넉넉히 만들어서 체크아웃후에 출출할때 먹었어요 ^^



아웃사이드에서 아침바다를 보며 식사



그리고 몰디브의 아름다운 경치입니다 ^^



 


막찍어도 기가막히게 나오는 경치...특히 타 여행지와는 달리 사람이 많지 않아 정말 그림같은 화보로 나와요..
사실 친구들이 신혼여행 다녀오고 난후에 사진보면 성수기 해수욕장마냥 사람이 바글바글해서 별로 안예뻤거든요,,
저 넓은 망망대해 자연을 뒤로 마치 저희부부만 있는것같아요 ^^

다음글부터는 저희가 리조트에서 노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주)이츠마이트래블    |    2023-03-06 09:46:08 삭제

신부님 안녕하세요~
담당자 정팀장입니다.

부족한 담당자였던 저에대해 이렇게 많은 칭찬을 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어요 ㅎㅎ
신부님의 칭찬이 부끄럽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 많이 노력하고 친절한 모습으로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신부님도 그렇고, 신랑분도 두 분다 어찌나 마음이 착하신지...
어떻게든 두분이 불편하시지 않도록 신경을 썼던 부분이 이렇게 행복한 여행으로 마무리 되어 저희가 더 감사함을 느낍니다^^

후기를 천천히 보니 정말 달콤했던 시간들이 느껴지네요~
두 분 항상 행복하시고, 알콩달콩 재밌게 즐겁게 잘 사시리라 믿어요~


문득 여행생각이 나시면 언제라도 괜찮으니 편하게 연락 주시구요.
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늘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정팀장 드림.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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