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신행후기] 쿠라마티 리조트 3 (샌드뱅크, 풍경들)
이름 한상웅 이메일 toughan@gmail.com

쿠라마티는 섬이 엄청 큰 리조트에 속하기 때문에..
섬 끝에서 끝까지 왔다갔다 할려면 걸어서 다니면 40~50분은 너끈히 걸릴거 같네요..
한번도 그냥 걸어서 다녀본적은 없구요..
먼곳으로 이동할때는 주로 버기를 이용해서 움직였답니다.

섬 한쪽 끝에 있는(동서남북 어딘지 잘 기억은 나지 않음)
샌드뱅크를 갈때도 역시나 버기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요..
버기에서 내려서도 5분정도는 걸어가야 샌드뱅크를 볼 수가 있답니다. ㅎㅎ



하늘에서 바라본 쿠라마티 샌드뱅크입니다...



먹구름이 낀날의 샌드뱅크..
아~~ 정말 안타깝습니다. ㅠㅠ
날씨가 좋으면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들을 남길수 있을텐데..
저희가 머문 5일중에 초반 3일정도 게속 비가 오고 흐린날씨가 계속돼서..
맑은 날씨를 기다리다 지쳐 어쩔수 없이 샌드뱅크에 나가봤는데.. 그래도 좋긴 하더라구요..
날씨가 좀 아쉽긴 했었지만.. ㅠㅠ



해변에 가면은 언제나 찍어주는 쩜쁘샷..
샌드뱅크에서의 점프가 아니라 해변에서의 점프처럼 보여서 왠지 좀 아쉽긴 하네요.. ㅎㅎ



올릴까 말까 고민좀 했는데요.. ㅎㅎ
그래도 신혼여행이라면 이런거 한장쯤은 남겨줘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ㅋ





여긴 쿠라마티 섬에서 가장 라군이 발달했다고 볼 수 있는 곳인데요..
워터빌라 위드 자쿠지에 머무시면 섬 중간 레스토랑(이름이 벌써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에서 바로 보이는 다이빙샾 건물입니다.





이곳은 메인 리셉션 근처에 있는 인피니티 풀입니다.
쿠라마티는 개인풀이 따로 있지는 않기 때문에.. 풀에서 놀고 싶은 분들은 이곳에서
일광욕을 즐기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주변에 그늘이 없어서 햇빛을 싫어하신는 분들은 좀 참고 해야할듯 하네요..



인피니티 풀앞 야자수와  특이하게 생긴 소파..
소파가 큼지막한게 둘이 누워서 뒹굴뒹굴 해도 충분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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