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쥬메이라 데바나푸시 후기입니다 ^^
이름 오미라 이메일 luxurygirl81@naver.com


쨔쨘~~~ 이 곳이 바로 몰디브 쥬메이라 데바나푸시 오션리바이브입니다 ^^


너무너무 이쁘죠? 식당갔다 오는 길목에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뿌잉뿌잉 ^_^



후기를 작성해야지 작성해야지~ 했었지만... 초보새댁인지라 시간이 잘 나질않았어요 -



정팀장님께도 어여 후기로 보답해야지 했었는데, 이제서야 후기를 쓰게 되네요!




벌써 한달이 훌쩍 지나버린 시간이네요,


사진보니까 다시금 꿈만 같았던 시간이었구나 싶었습니다.




저희는 쥬메이라 비타벨리 워터빌라로 4박6일이었으나


비타벨리가 12월 소프트오픈을 하는 바람에 비치빌라만 오픈되어서 워터빌라로 예약한 저희는


올레~를 외치며 데바나푸시에서 허니문을 보내게 되었답니다.




요렇게가 독채입니다.


저희는 룸넘버 34였습니다.




빌라 옆쪽에서 찍은 모습이구요 ^^


조렇게 바다와 계단이 직접 연결되어서


간단하게 스노쿨링 장비만 챙겨가시면 집앞에서 스노쿨링을 할 수 있습니다



구명조끼랑 튜브도 비치되어있었어요 -


사진을 찍은거 같기도 한데... 600여장 넘게찍은지라 어디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ㅡㅡ;; ㅋㅋ


저는 물을 솔직히 무서워합니다. 그래서 멀리 스노쿨링을 가고 싶진 않았어요 -


그냥 집앞에서 해야지 하고 한국에서 신랑꺼랑 준비해서 갔는데요,


저희 맞은편 빌라들은 파도가 심하지 않았다는데 (그리고 보기에도 그랬어요)


저희쪽은 왠걸요 - 파도가 좀 심해서... 가뜩이나 겁많은 제가 악악!!! 거리고 버둥거려서!!!


결국 금방 철수 해버렸지만요 .. ㅋㅋ 옆빌라 중국커플은 파도가 심해도 스노쿨링 잘만하더라구요 ㅎㅎ




하지만!! 파도가 넘실거려도 제가 덜 아쉬웠던 이유는


쨔쨘~~~ 요렇게 룸마다 따로 수영장이 있어요! ㅎㅎ


솔직히 저같이 겁많은 분들은 요런 수영장이 더 좋으실꺼에요!


물 무서우면 왜 몰디브갔니? 라고 하실텐데


저랑 신랑은 휴양이 목적이었고, 파도가 심한 물에 들어가는건 무서워하지만


잔잔한 물은 좋아하니깐요 :)


물 무서워도 휴양이 목적이라면 몰디브 너무너무 좋은거 같아요!! +_+


글구... 요렇게 좋은 객실과 함께라면 더더더 좋구요!




요건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는데요.. 객실쪽에 오시면 파란물고기도 보실 수 있어요 -


매일매일 보는 물고기지만,, 이뿌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찰칵




요건 아까수영장얘기드리면서 잘렸지만... 요 둥근건 욕조랍니다 :)


저희 버틀러가 마지막날 허니문특전으로 요기에 거품내서 꽃잎도 띄어줬어요!


근데 저희가 저녁을 너무 후딱 먹고 들어오는 바람에


우리 누구있냐며 침실쪽갔다가 딱 마주치는 바람에 서로 뻘줌 ㅋㅋㅋㅋ


그치만 엄청 고맙다며 인사도 나누곤 했죠 -


이 날 바람이 너무 불어서


거품이랑 꽃잎 다 날아가니까 빨리 쓰라며 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분위기도 내구 그랬어요 히히힛




도착메세지랑 출발메세지랑 해서 준답니다


별거 아닐 수 있지만 저는 저런 작은 서비스에 엄청 감동했어요 ^^


그리고 저건 디저트같은건데.. 매일 매일 바꿔서 줘요


먹을게 풍족해서 배불러서 저는 잘 안먹고 신랑만 가끔 한입씩 먹었어요 -



여기는 옷방입니다 침실 옆에 있구요 - 양쪽으로 장농이 있어서 넓구요 -


가운데 짐가방 올려놓고... 그리고 이 방에는 화장대도 있답니다 ^^


바로 아래사진이 화장대에요~~


화장할때 아침에 바다도 보이고 그래서 좋지만...


가끔 직원분들 지나가시면 좀 민망돋아서.... 저 발을 내리고 비비발랐답니다


비비 다하면 올리고 ㅋㅋㅋㅋ 비비 바를때 눈마주치니까 민망하더라구요 ㅋㅋㅋ





요건 침실 침대 옆에 있는 테이블이에요


드라이기 혹시나 해서 가져갔는데 가져갈 필요없어요 -


멀티아답터는 가져가서 잘썼구요!


객실에 거의 비치되어있지만 하나쯤 가져가도 괜찮더라구요 -


그리고 아이폰으로 음악도 들을 수 있었어요 ~^^~


저희는 와이파이가 된다 소릴듣고 가서 준비안했는데


왠걸!!! 첫날만 잘되고 손님들이 많이 와서 그런가 나중엔 잘 안되더라구요 ㅠㅠ


음악같은거 미리 다운 받아가서 들으시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




요아래 사진은 침실 창문이에요 -


밤에는 커튼 치시면 되구 아침엔 청소 끝낸직원분이 이렇게 커튼 걷어놓구 가세요-


청소는 아침, 저녁 해주셨는데 저희는 첫날은 잘 몰라서 아침에 2불 놓고 갔다가


둘째날 저녁때 청소 하는 분이랑 룸에서 마주쳐서


그때 그분께 2불 드리고 그담부터는 아침 1불 저녁 1불 요렇게 했답니다,





마찬가지로 침실 창문이에요 - 현관문이 바로 보이죠 -




쨔쨘~~~~ 침대에요!


완전 커요 !!!


세로 길이는 짧은데요 가로는 대박 넓어요 ㅋㅋㅋ


마찬가지로 마지막날 버틀러가 침대에 꽃으로 하트도 만들어주었답니다 히힛





요 아래는 거실의 일부분인데요 -


현관문 열자마자 딱 바로 앞에 보이는 부분이 저희는 거실이라고 ㅋㅋㅋ


식탁위에 보시면 과일이 보이죠? 과일 한바구니씩 매일매일 가져다 줍니다~


과일 완전 사랑하는 저는 제일 좋았어요 -ㅋㅋ




요기가 거실이에요


사진이 흔들렸는데요


벽에 걸린게 티비에용 -




거실로 들어오는 출입문이 있구요 -


물은 다 먹으면 먹는대로 매일 채워준답니다


넉넉해요 ^^ 저희는 물갈이도 안하고 편했어요 -


그리고 왼쪽에 보이시려나 모르겠는데 네스프레소 머신기도 있어요 ^^


저는 한국에서 가져간 믹스커피를 신랑은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를 먹었어요 -


커피 좋아하시는분들은 엄청 좋으실꺼에요 - 다만 거의 블랙커피에요


저처럼 믹스좋아하시는 분들은 싸가세요 ㅋㅋㅋ




가운데 나무장(?) 문을 열면 냉장고가 숨어있답니다 ㅋㅋ


냉장고 안에 있는 음료수들은 유료니까 안드시는게 좋을꺼에요


저희는 모르고 레스토랑에서 물시켰다가 물뿜을뻔했어요-


물값만 서비스비용 포함 14달러쯤 되더라구요 ...ㅋㅋㅋ 헐....


럭셔리 리조트라 그런지 다 비싸요 다 ㅋㅋ


밤낚시는 200불, 콜라는 한잔에 8불, 물비는 스파클링이든 아니든 14불이에용 -



여기는 거실소파 -


창문으로 바다와 일몰이 보인답니다^^


일몰이 우~~~~~와~~~~~~~





조식시킨거 찍어보았어요!


저희는 풀보드로 가서 3끼 챙겨먹기 바빴는데요 ㅋㅋ


그래도 잘 한거 같아요 -


둘 다 먹성이 좋아서 ㅋㅋㅋㅋ


조식은 부페식으로 빵이랑 요거트랑 과일, 시리얼 등은 직접 가져올 수 있구요


중식, 석식은 코스요리로 골라주시는 겁니다


에피타이저, 메인 , 디저트 요렇게요~~~


아래는 제가 제일 좋아한 잉글리쉬브랙퍼스트...


신랑이 시킨 저패니즈도 괜찮았어요 - 미소된장국도 나오고!!!


잉글리쉬 브랙퍼스트는 다 괜찮았는데 베이컨이 너무 짰어요 ㅠㅠ


얘네 바닷물로 세척하고 요리하나 싶었으니깐요 ㅋㅋ





아래는 식당 바닷가에 있는 물고기들인데 객실 바다에서 보는 물고기보다는 안이뻐요


식당 직원분들이 빵을 가져다주면서 던져보라고 했는데...


세상에,, 저는 피라냐인줄 알았답니다


빵 던져주는 동시에 어디서든 얘들이 다 쫓아와서 후다닥!!! 먹어치웁니다


나중에 저희는 큰 빵을 그냥 던져줬는데 그 빵도 순식간이에요 ㅋㅋ


자기네들이 축구하듯 드리블 해가며 뚝딱 해치우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좀 무섭기도 하고...


여기 잘못 발담그면 빵꼴 나겠구나 싶기도 했구요 ㅋㅋㅋ




여기는 워터빌라에서 찍은 비치빌라 사진입니다


저희는 비치빌라 스파 받을때 한 번이랑, 저희가 너무 안나가니까 버틀러가 가서


밥이라도 한 번 먹고 오라고 해서 저녁먹으로 한 번 갔었는데요 -


비치빌라는 샵도 있고 볼거리가 좀 많은거 같아요 -


식당도 조명도 더 이쁘고 저희 갔을땐 라이브도 하더라구요 -


기타 치면서...


개인적으로 오션리바이브쪽 식당보다는 음식도 짜지도않고 맛있고


비치쪽이 나은거 같았어요 - 객실이야 오션이 더 좋겠지만요 ^^ ㅋㅋ




여기는 쨔쟌~~~ 욕실입니다


샤워부스지요 - 위에서도 물이 쫙~ 하고 내려와서 엄청 신기하구!!


마치 비를 맞는거처럼요 ^^


게다가 바다를 보고 샤워를 할 수 있는데 저희 신랑은 해봤다고 하지만


저는 차마 못하겠더라구요 - 괜시리........ㅋㅋ 그래서 블라인드 내리고 샤워했지만...


암튼 너무너무 좋았어요 ㅋㅋ





샤워실안에서 보면 베드도 보입니다..


아침에 햇볕이 넘 뜨겁기도 하지만.. 그래도 신랑이랑 나란히 누워서 커피도 마시구 그랬어요 :)




요기가 샤워실에요- 위에 보이는 곳에서도 물이 나와요! 따뜻한 물 잘나오구요~ 에어컨도 잘 나오고 ^^




제 뒷모습이 나와서 자르는 바람에 옆에는 다 안나왔지만 여기는 세면대에요 -


세면대 2개 있어요!


기본적으로 샤워젤, 샴푸, 린스 다 있구요 0


비누도 있구 -


그치만 전 가져간걸루 그냥 썼어요 -


신랑만 저거 비치된거 편하다구 쓰구요 ㅋㅋ 근데 컨디셔너는 정말 안좋더라구요


엄청 뻑뻑해요 ㅋㅋㅋㅋ 그래서 신랑도 하루쓰고 못쓰겠다며 ㅋㅋㅋ


제가 가져간거 신랑이랑 같이 썼어요 -


수건도 매일매일 없으면 새거로 놔주니까 걱정마세요 ^^



샤워타올 큰것도 있구 가운도 있어요 ^^


요긴하게 잘쓰인답니다 ㅋㅋ



이건 화장실 - 화장실은 2개니까 걱정마세요!


욕실에 있는 거랑 거실 옆쪽에 또 하나가 있어서 하나씩 쓰셔도 무방해요!



밑에 컷들은 저녁때 찍은거에요!


같은 객실이지만 밤에 찍으면 또 느낌이 달라서요 - 한번 보시라구...^^


바로아래는 일몰사진이구요 - 저희 룸에서 찍은건데 잘 나온거 같아요 -


저희가 비타벨리 예약시 선셋뷰를 예약해서 그런가 일몰을 볼 수 있는 룸이었어요 ^^





















저희 얼굴이 나오는 후기는 자신이 없고 쑥스러워서 다 빼다보니...


거의 룸사진이 많으네요 -



데바나푸시 가실 분이 많으실지는 모르지만.. 참고 하셨으면 좋겠구요


비타벨리는 가보진 않았지만 이렇게 데바나푸시 다녀와보니 비타벨리로 가도 역시나 좋았을 것 같아요 -



그리고 팁부분은 저희는 풀보드로 가서 매끼마다 1불씩 놓고 왔구요


스파끝나고서는 3불정도 계산서 드릴때 고민하다 드렸는데


그냥 스파 해주시는 분 두분께 1불이라도 드릴걸 그랬어요~~


계산서에 끼어서 드리면 그 계산서 받는 분이 가져가실 거 같아서... ㅠㅠ 고생하신건 마사지해주신 두분이신데...



그리고 버틀러한테는 3불 ,5불, 2불 이렇게 나눠서만 드리다가 마지막날 전날에는


10불 드렸답니다 ㅋㅋㅋ


저희가 만난 버틀러는 마치 버틀러를 하기 위해 태어난 분 같았어요


엄청 친절하셨다는 ㅋㅋㅋㅋ 그리고 룸까지 짐 가져다 주실때 팁은 그 직원분께 드렸구요


국내선 타기 전에도 보딩도와주시는 직원분께 그 분이 친절해서


신랑이 또 1불 드렸구요 ㅋㅋㅋ 돌아가는 날 아는척도 해주시더라구요 ㅋㅋ



팁에 대해서는 많은 부담 안가지셔도 될 거 같아요 -


하지만 동남아쪽만 다녀본 저는 동남아분들보다 팁에 대해 더 드려야 되는게 아닌가 고민스럽긴했답니다


그냥 저희는 저희 나름의 성의로만 했어요 ㅋㅋㅋ



국내선 탄것도 어디 사진이 있을텐데... 나중에 혹시 차차 정리해서 찾게 되면 올려드릴게요 ㅎㅎ



그럼 저는 이만 부족한 후기를 마치렵니다






마지막으로


이츠마이트래블 정팀장님 감사합니다~ :-)

(주)이츠마이트래블    |    2023-03-06 09:46:19 삭제

신부님 안녕하세요~
담당자 정팀장입니다.

상담하면서 항상 고맙다고 하시면서, 무엇보다도
언제나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겠다는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두분 이렇게 행복하고 소중한 여행을 잘 다녀오시고, 예쁜 후기까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쥬메이라 데바나푸시 리조트.. 4박만 하셔도 1인당 천만원이 넘어가는 리조트라 ㅎㅎ
다시 못올 좋은 기회를 잡으시고 다녀오셔서 이런 행운도 누리시니 추천해 드린 제가 더 뿌듯하네요 ㅋ

사업을 시작하시는 신랑분도 항상 밝은 목소리셔서 두분과 상담할때는 저 역시 항상 즐거웠답니다~
이제 2012년에는 사업장과 가정에 모두 행복과 행운이 깃드는 소중한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나 함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팀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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