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몰디브_앙사나벨라바루] 2012.03.25~31 (01) | |||
| 이름 | 신지영 | 이메일 | shinsaw@nate.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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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사나 벨라바루
몰디브로 처음 결정했을때 앙사나 벨라바루는 경비행기 지역이기 때문에 그저 우와하는 감탄사만 내뱉을뿐
싱가폴에어라인 자정비행기를 놓치고 아침 비행기를 타야하는 우리에게는 스피드보트 지역이 최우선이었죠.
그렇게 저희에게는 딴동네 이야기로만 들렸던 리조트였는데 그만 출국날짜를 잘못 알고 바로스 리조트를 예약했던 우리는
다시 리조트를 찾고찾다가 방예은 주임님의 구원으로 앙사나 벨라바루로 결정되었답니다.
방주임님 아니였으면 몰디브서 미아될뻔했어요.
콧
경유지로 들렸던 싱가폴...우기여서 제대로 비가 오락가락한 모습으로 다가왔지만 그래도 6시간 경유시간에
맞게 머라이언파크와 점보레스토랑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네요.
남들하고 똑같은 코스를 굳이 따라할 필요있어?라는 생각도 할수 있지만 nono~
왜 다들 이 코스로 가는지 다시 공항에 돌아가는길에 알게됩니다.
짧은 시간동안에 싱가폴을 즐기기에는 참 알찬 코스니까요.
밤늦은 시간에 몰디브에 도착한 저희가 짧은 밤잠을 자야했던 훌훌레 호텔~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해서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기다리는 시간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던 호텔이네요.
단지 허니문 커플에게 싱글베드 두개를 해주신 센스에 첨에는 ???? 저희 둘다 예민한 성격이라
오히려 잘 잘수있는 방구조라서 감사히 받았지만 다른 분들은 당황하실꺼 같아요.
경비행기를 타기 전에는 말레공항으로 다시 돌아가서 짐을 붙이고 경비행기장으로 가기위해 사진속 미니버스를 타고 이동하니까 놀라지마시고 잘 따라가시면 됩니다.
저희는 잘 알지를 못해서 순간 잘못가는거 아니야 했네요.
그렇게 따라가면 다른분들 후기에서 마니 봐서 익숙한 경비행기를 탈때까지 기다릴수 있는 저곳으로 이동합니다.
신부님~ 방예은 주임입니다^^
즐겁게 잘 다녀오신 것 같아서 제가 너무 기쁘네요~
항공을 헷갈리셔서 다시 처음부터 리조트 선택하고 말레 호텔도 변경하고...
많은 일이 있었지요~ㅎㅎㅎ
하지만 전혀 귀찮거나 힘들지 않았답니다!
신부님께서 항상 밝은 목소리로 받아주셔서 그렇지 않았나 싶어요^^ 진심입니다ㅎㅎ
마지막에 말씀 주신 것처럼 다음에는 리허니문으로 저희를 방문해주세요:D
그럼 두 분 어여쁘고 행복한 가정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