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2012.4.3-4.8 꿈의몰디브, 바로스에서!
이름 김아영 이메일 kaygirl@naver.com

 


 


2012.4.4. wed.2nd!


둘째날이예요. ㅎㅎㅎ


오늘은 사진찍기 놀이와 어제 못빌린 스노클링 장비 빌려서 스노클링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오후엔 칵테일 파티가 있어서 가기로 했어요


그리고한국에서부터 야심차게 준비해간 셀프웨딩!!


 


 


 


아침식사는  라임레스토랑에서 뷔페식 아침으로 ㅎㅎㅎ


매일 아침마다 먹었던 오믈렛, 촉촉한 와플과 과일주스 ㅎㅎㅎ 지금봐도 맛나네요 ㅎㅎ


시차 때문에 거의 아침 5-6시 되면 눈이 떠져요.ㅎ 그래서 한국사람이 식당엔 거의 제일 일찍 온다고 해요.


저희도 거의 3-4등 수준으로 매일 아침 먹었어요 ㅎㅎ


 




 


라임레스토랑 앞에 라군은 정말 이뻐요. 아침먹고 늘 라임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아침 7시라도 햇빛은 쨍쨍 뜨겁긴 하지만.. 그래도 남는건 사진 뿐 아니겠어요 ?ㅎㅎㅎ






 


 


아침 든든히 먹고 다이버샵에 가서 스노클링 장비 빌리러 가는 중이어요


바로스는 스노클링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줬어요. 리조트마다 유료인 곳도 있으니 잘 체크해 보셔요






 


장비를 빌려와선 저희 집(?) 앞에서 연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생애 첫 스노클링이니.. 어찌나 떨리던지..


은근 물에 들어가는거 안무섭다 했는데.. 그래도 떨리더라구요


 


우리가 여행했던 기간동안엔 달이 꽉차는 기간이어서 밀물,썰물차가 많이 났어요.


그래서 한국인 제니씨도 스노클링할때 밀,썰물 잘 보고 물이 많이 들어왔을때 하라구 하시더라구요.


안그럼 산호한테 긁혀 다친다고..


 


숙소앞은 리프까지 거리가 짧아서 금새 산호밭이 펼쳐져요 ㅎㅎㅎ


 








 


열심히 오리발로 수영해서 가는중이어요


라군인 곳은 산호가 죽어서 하얗게 가루가 되어 깔려 있다고 했는데 아래 사진에서 보면 라군에서 점점 색이 짙어지는 곳이


리프쪽이예요. 리프쪽엔 살아있는 산호도 많고


이쁜 물고기들도 아주 많았어요.ㅎㅎㅎ


 


한바탕 스노클링을 마친뒤에는 씻고 다시 사진찍기 돌입.


칵테일 파티에 가야하기때문에 이쁘게 꽃단장했지요 ㅎㅎ









 


 


라임레스토랑 쪽 해변가에서 칵테일 파티를 해요


전날 룸에 초대장이 와요 ㅎㅎ


시간맞춰 가면 무료로 와인과 음료를 주는데


서로서로 얘기하고 즐기는 분위기인데.. 밝을때 하니까 생각보단 로맨틱한 분위기는 덜하지만


그래도 와인실컷 마실수 있어요 ㅎㅎㅎ


전 세잔이나 마시고 알딸딸 했다는.. ㅎㅎ







 


방에 돌아와서 준비한 미니드레스 입고 셀프웨딩 시도 했는데요


사람들이 쳐다보고 해서 좀 많이 부끄러웠지만..ㅎㅎㅎ 그래도 지금 아니면 할 수 없기에....ㅎㅎㅎ


그리고 몰디브 날씨가 복불복이라고 해서 날씨 좋을때 무조건 하자@ 라고 했어요 ㅎㅎ


 


제가 메이컵 실력도 딸리고 하니까 만족스러운 사진은 안나왔지만 그래도. ..


소원풀이 했네요. ㅎㅎ



 


 


이렇게 두번째날도 깊어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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