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콘스탄스 무푸시 4박 6일
이름 강태인 이메일 logtaein@naver.com

비치빌라 침대


비치빌라 해변 오른쪽에 위치한 시니어워터빌라


비치빌라 해변 왼쪽에 위치한 워터빌라


해변 아무데서나 발견할 수 있는 치어들


돌아다니다보면 자주 마주치는 도마뱀


비치빌라 뒷마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라게


수영장에서 바라본 스파동


무동력보트에서 바라본 스파동


신행기간동안 점심을 책임져 준 토템바의 음식들


무푸시를 상징하는 가오리


스노클링하다 마주친 다이버


리조트에 도착하면 제티에 직원들이 물수건을 들고 나와서 대기중입니다..
'새라'라는 이름의 한국인 직원분도 계셨는데 전 첫날 리조트 소개할 때만 보고 그 이후론 마주치질 못했습니다ㅋ 전세계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이라서 영어 서툴러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손꾸락으로 원하는 것 가르키기만 하면 대충 뜻이 통합니다.. 

리조트 도착 첫날은 프리익스커션 뭐할지를 미리 골라서 예약하시는게 좋습니다..
익스커션은 일주일의 시간표가 따로 정해져 있기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프리익스커션 외의 다른 것을 
선택하면 마지막 체크아웃하는 날 별도로 결제를 해야하거든요.. 거기다가 금액도 상당히 비싸기때문에 요건 주의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스노클링이 처음이시라면 1인당 19달러에 해주는 초보자 스노클링 교육을 받으시길 추천합니다..
저희 부부 역시 처음이라 보트센터 직원따라가서 교육을 받았는데요.. 호흡이나 기본적인 움직임, 깊은 물에서 수경에 습기가 차거나 호흡에 문제가 발생 시 대처법 등을 배우고 직접 체험해봅니다.. 요거 꼭 필요한것 같아요.. 교육안받고 겁없이 혼자 놀던 중국인 아저씨 한명이 물먹고 거품물고 카트에 실려서 나갔거든요..
암튼 스노클링 교육 한 번 받고 나면 구명조끼는 거추장스러워지실겁니다.. 벗어버리고 오리발만 끼고 편하게 즐기세요.. 저희는 마지막까지 리조트 여기저기 돌면서 스노클링만 했습니다. ㅎㅎ 시간가는 줄 몰라요..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최고의 스노클링 포인트는 경비행기 착륙하는 제티 바로 옆입니다.. 스노클링 교육도 이곳에서 이루어지구요. 쫌만 깊이 나가면 바다가 깊어지면서 온갖 물고기들 다 보입니다.. 다이버 교육도 이쪽에서 이루어지는지 요기서 마주쳤는데.. 구명조끼없이 막 주변 왔다갔다하니까 신기하게 보더군요..

식사는 아침, 저녁은 만타레스토랑에서 해결했구요.. 점심은 물놀이 하다가 바로 먹고싶어서 토템바에서 햄버거, 샌드위치, 피자 기타 등등 흡입했는데요.. 아침 점심은 대만족인데 저녁이 좀 문제입니다..
아무래도 향신료가 강한 지방이라서 그런지 와이프가 저녁에는 거의 손을 안대더라구요..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은 음식들은 대부분 괜찮습니다..
아마 요부분은 직접 체험하시는게 제일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는 부분은 다음 편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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