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더레지던스몰디브] 드디어입성, 워터풀빌라를 파헤치다
이름 여백의미 이메일 kblank@naver.net

더레지던스 워터풀빌라.


 


밥먹고 와서 컴터에 담고 보니 영 못마땅해서.. 결국 다음날 아침먹고 와서 다시 찍었..


 


중복인데도 또 올립니다.


 


낮과 밤의 차이..


라기 보다는 찍은 시간이 아까워서요. ㅋ


 


보실분만 보세요. ^^ㅋ


 


 


 


 


아침엔 날이 쨍쨍했지만..


 


썰물이라 라군은 뽜...


 


S라인 워터빌라가 갑이랑께요.


거긴 깊이가 적절해서.. 썰물과 밀물이 라군색이 색다르고 다 이쁜데..


 


이번 이벤트 제공여행사인 이츠마이트래블.


정팀장님께 양쪽 라군의 차이를 말씀 드렸더니..


풀북이 아닌한 자신들은 무조건 S라인 워터빌라로 배정되도록 리조트에 얘기하겠다고 하더군요.


 


머.. 양쪽 다 뷰 자체는 좋습니다. ^^


 


제가 묵은 곳은 오션뷰고요, 반대쪽은 아톨뷰에요.


 


라지만 아톨뷰도 탁 트인걸요. ^^;;;;


 



 


우리~집 하고 싶었던 123호.


 



 


우렁각시가 되어주세요.


 



 


붕가중일지도 몰라요.


 



 


노 광각 노 왜곡.


 



 


반드시 멋진 사진을 찍어 가겠숴.


 



 


라는 생각으로 찍다 보니 첫이틀은 사라져 버리더군요.


 


이전까지는 부러워만 했는데..


이젠 사진 잘 찍는 분들이 존경스럽네요. ㅋ


 



 


네스프레소 머신과 함께 주어지는 과자류.


이것도 먹으면 다시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우린 이것도 손도 안 댔네요.


식사 다 챙겨먹기도 너무 힘들었어요. ㄷㄷㄷㄷ


 



 


세탁 비용.


 



 


앞에 보이는 바다위 건물이 팔후마 레스토랑.


 



 


다시 등장한 광각.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저렇게 뒤에 가방두는 곳이 있죠.


 


밝은데서 보니 가구가 좀 더 나아 보이나요?


 


우리 가구 색도 저건데..


색만. ㅠㅠ


 



 


많이 찍으면 한장은 건질거야.


 


라고 같은 구도로 마구 찍어대기만 하니.. 사진 고르기가 얼마나 힘든지. ㄷㄷㄷㄷ


 



 


결론은 다 올리기. ㅋㅋㅋㅋ


 



 


쪼이님이 앞쪽에 드레스 놓고 찍음 이쁠 거 같다며.


 



 


멀티콘센트가 여기 있었군요.


 



 


액체모기향이 두개나 있더라고요.


워터빌라인데 멀 두개씩이나.. 했는데 


 


아직 공사중이라 그런지 방역이 덜된건지 워터빌라에도 모기가 있었습니다.


웃긴게.. 본섬.. 그러니까 다이닝룸이나 비치바 등등에서는 한방도 안 물렸는데


워터빌라는 저 모기향이 있어 거의 안 물렸는데 수상레스토랑인 팔후마에서 여러방 물렸네요. ^^;;;;


 


객실에는 액체모기향도 있고, 또 리조트에 얘기하면 몸에 바르는 모기약도 갖다 주고 하니.. 별도로 뭘 준비해갈 필요는 없는 거 같고요.


 


낮에 산책하며 보니.. 방역을 계속 하고 있고 각 객실 별로도 방역 작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이건 개선이 될 수 있는 사안이므로


그랜드 오프닝 후 다녀오시는 분들 후기를 기대해 봅니다.


 



 


음식, 룸컨디션, 서비스는 상당히 주관적일 수 밖에 없고


그 중 룸컨디션은 개인의 선호도가 아주 크게 작용하는 부분이죠.


 


그래서 더 많은 사진을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저나 쪼이님은 진심으로 만족했습니다만..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까요.


 



 


침대 정면샷 찍는다고 내려놓은 가방이 눈에 띄는군요. ㅋ


 



 


그래, 기왕에 중복인데.


 



 


미니바 가격대가 궁금하신 분 참고.


 



 


쪼이님은 그새 개인풀 점령.


 



 


욕실도 환할 때 보니 또 다르죠?


라고 하지만 중복.


 



 


이거 쓰는 지금 밤 두시반인데..


 


이럴거면 그냥 아침에 찍은 것만 올릴걸.. 아놔 이 병ㅅ.. 이러고 있네요. ㄷㄷㄷㄷ


 



 


멘트 쓴 것도 아깝고 사진도 아깝고


아, 몰라요 몰라.


 


욕만 하지 말아주세요. ㄷㄷㄷㄷ


 



 


바다보며 반신욕하고 싶었는데..


 



 


사진찍기 바빴을 뿐.


 



 


아침엔 이렇게 날이 쨍쨍 했습니다.


 



 


쪼이님 어디갔지.


 



 


이건 물이 좀 찼을 때 찍은 거.


광각발 쩌네요.


 



 


실제론 이 정도.


 



 


광각과 각도에 따라


수영장이나 객실 크기는 얼마든지 달라 보일 수 있답니다.


 


위 사진은


프라이버시 중시하시는 분들을 위해 개인풀 쪽에 올라서서 워터빌라 라인을 찍어 본 건데요.


(추락하면.. 내가 다치는게 아니라 파비님 사진기 침수될까봐 ㄷㄷㄷㄷ)


 


객실이 워터빌라 라인과 평행하게 지어져 있는데다(가로죠.),


객실간 간격 자체도 좀 되고


게다가 워터빌라와 워터풀빌라를 일부러 한채 건너 한채씩 지어놔서 프라이버시는 잘 보장되는 편인 거 같습니다.


 


워터빌라 개인풀에서 이 이상의 프라이버시를 원한다면 뷰의 훼손을 감수해야겠지요.


 


제 시각에서는


이 정도면 프라이버시 부분은 충분히 만족스럽지 않나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적으로 프린트해서 한국말 버젼 제공하는 곳들은 많아도


하드웨어에 이렇게 한국말 적혀 있는 몰디브 리조트가 또 어디가 있나요. 많이 있는데 보신 분들이 별로 감흥을 못 받으신건가..


 


보시다시피 영어 아래로는 중국어, 일본어, 한국어죠. 아시아 시장에 대한 관심을 나타낸 것이라고 봅니다.


 


걸핏하면 한국이랍시고.. 아시아계랍시고 천대받기 일쑤인 몰디브시장에서.. 이런 호의를 보여주니 인상이 좋을 밖에요. ^^


 


 


자.. 이제 워터풀빌라에 대해 더이상 궁금한거 없으시죠? ^^ㅋ


 


그럼..


이제 우리도 저녁 먹으러 갑시다. 배고파 죽겠네요. ㄷㄷㄷㄷ


 


손님이 없어 그런가.. 콜하자마자 클럽카가 쏜살같이 달려오네요.


몰디브스럽지 않게 말이죠. ㅋ


기다리는거 왕짜증 내는 사람인데.. 더레지던스에선 클럽카 기다리다 짜증난 적이 없네요.


 


겁나 늦은 오늘 저녁은


라군 한복판에 위치한 팔후마 레스토랑.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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