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쿠라마티 12.07.01~07.06] 3. 먹거리외 샌드비치..그리고 컴백 ㅠㅠ
이름 김슬기 이메일 estass@naver.com

쿠라마티는 올인원크루시브로....무료 업글이였나? 행사였나...

해서 올인원으로 다녀왔습니다.

먹을거 좋아하는 저희 커플한테는

레스토랑 & 각종 Bar 도 천국이였습니다.



저희에 주 레스토랑 섬 가운데에 있는 말라파이 레스토랑과..

매일 들렸던 도니 빠....

말라파이 레스토랑에서 15끼를 모두 챙겨먹었답니다 ㅡㅡv

컵라면을 네개나 싸갔지만...

겨우 하나 먹었네요.

솔직히 음식이 전부다 맛있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열대지방 특유의 향신료도 많이 쓰고,

고수나 코코넛 베이스도 많이 있구요.

그래도 뷔페니까 내가 좋아하는거 몇가지 있으면..

한끼 뚝딱이죠...

특히나 아침은 계란에 베이컨에 샌드위치에 죽에...

아무튼 먹을걸로 한번도 힘든적은 없었네요.

또...Bar...이거 좋습니다.

술을 잘 안마시는 저도....하루에 칵테일 5잔 이상은 마신거 같네요...

무알콜 칵테일은 코코넛립(강추)

알콜은 몰디비안 레이디(강추) 입니다.

밥먹고 빠 가고..

밥시간 기다리면서 빠 가고..

수영하면서 빠 가고 (풀바)

가오리 보면서 빠 가고(가오리 피딩)



가오리 피딩이 그렇게 장관이나 필수는 아니지만...한번은 볼만 하더라구요..

해 지는거 보면서 칵테일 마시면서 보고 있으면...좋은 체험이죠...


제일 많이 먹은 칵테일중 하나입니다..

그리고...쿠라마티...하면 빼놓을수 없는 샌드비치 입니다.









저희는 요기 2번 갔습니다..해 좋을때 약간 있을때.

언제가도 좋습니다.

정말 바다 한가운데 나만 떠 있는 느낌?

다만..해 좋을때는 뜨거워요 조심하세요.

그리고 밀물 썰물 잘 계산하고 나가셔야되요 ^^


요건 그냥 빠에서 칵테일 마시다가 한컷...


요기가 풀 바 입니다...수영장에서 수영하다 썬탠하다 칵테일 마시다...

거기다...사람도 별로 없어서 일석 2조


요기는 메인리셉션 근처에 있는 비치 풀장입니다.
바다 보며 수영하는....옆에 의자들은 물론..bar 입니다.

이런 천국을 뒤로하고....떠나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다시 배타고, 경비행기타고, 버스타고, 말레에서 싱가폴로..............



싱가폴에서 대기시간이 좀 길어서

밖에 나와서 밥먹고, 사자상 보고(올랬더니만 사자상 보수중 ㅠㅠ)

결국 가야토스트 먹고, 밀크티 먹고, 국수 먹고, 치킨 파이(는 배불러서 먹다 ㅈㅈ)먹고,

싱가폴은 먹다 볼거 다봤네요..






너무나 아쉬운...신혼여행이 끝났습니다.............

또 가고 싶어요...

정실장님 그때도 잘 부탁드립니다.





cf) 마지막 팁..

1. PP 카드는 있으면 편하다.
2. 의료보험 없으면 병원은 가지마라..(비상약 챙기세요 ㅠ)
3. 긴팔은 추워서 입는게 아니라...더워서 입는것이다 ㅠ
4. 목베게도 좋지만...수면안대가 더 좋더라.;
5. UV 크림은 싸고 차단지수 높은걸로 듬뿍..
6. 밤 늦게 들어오니 세관검사는 거의 안하더라.....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