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벨라사루 2탄
이름 정은주 이메일

첫날은 샌드에서 저녁을 먹으려고 와서 리셉션에서 설명해줄 때 예약 되는지 물어봤는데 다행히 된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예약하고 먹었어요.
메뉴는 생선이랑 스테이크 먹고 맥주도 각 1병씩 먹었어요.
스테이크는 맛있다는 분들 많으셔서 시켰는데 아주 맛있다~정도는 아니지만 괜찮았어요.
문제는 생선이였는데 스테이크만큼의 가격이길래 맛있나보다 하고 시켰는데 어디서 큰 붕어를 그릴로 구워주셨나보다..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은 별 하나 였네요..ㅠㅠ
곁들여지는 레몬소스와 볶음밥이 맛있었어요. 둘이 먹으니 110불 정도 나왔던것 같아요.
날이 더워서 시원한 맥주를 기대했지만 벨라사루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맥주들은 차갑지 않았어요.
한국의 시원한 맥주를 생각해서 그런건가요?^^; 그래도 몰디브자체에 있다는 것만으로 너무 즐거워서 음식도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참, 위에 사진에 썬베드 있는곳이 메인풀장인데 몰디브 가기전에 얻은 정보로는 풀장에서 놀다보면 썬베드에 칵테일과 꼬치 공짜로 한 번 먹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은근 기대했는데 말이죠~
썬베드에 짐 두고 풀장에서 놀다가 심심하면 바닷가 가서 스노클링 하고 점심 사먹고 하니깐 하루가 금방 가네요~ 여기서는 시간이 어찌 그리 빨리 가는지 ㅠㅠ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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