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가족여행] 발리에서 행복한 우리가족(2편)
이름 정장원 이메일 you1smile@naver.com

발리 후기를 쓰다가 내일 써야지 한게 벌써 3주나 지나버렸네요.. ㅠ.ㅠ

발리에서의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발리에 도착한지 3일째... 현지 가이드와 협의하여 오전에 워터붐파크를 오후로 미루고 오전엔 리조트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로 결정...

발리의 모든 풀빌라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묵은 아모르 빌라는
전날 저녁에 저희가 외출 후 돌아오면 프론트에서 다음날 아침식사 메뉴를 선택하게 합니다.
선택한 아침식사는 제가 원하는 시간에 룸서비스로 와서 차려주기에 
졸린눈을 비비고 아침부터 먹겠다고 식당에 가서 접시들고 서성이는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모르빌라는 주인이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한국식 아침식사가 있더군여... 신라면과 김치... ㅋㅋㅋ

저희는 여행시 한식을 기피하는 편이라..(맨날 한국에서 먹는게 한식이자나요~!)
주로 베이컨과 계란, 빵이 나오는 미국스타일 조식을 항상 선택하여 먹었고.. 쥬스와 빵 등을 고르는데...
수박주스는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또 마시고 싶네요 ㅋ

아침식사 테이블 옆에 위치한 개인풀장....



화장실...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화장시 크기가 저희 집 안방보다 더 넓고 좋았습니다.
사진은 화장실 내 개인욕조며 창문 너머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원두막(?)이 보이네요.


각자 방에서 즐겁게 놀고 난 후 저희는 워터붐 파크로 이동....

생각보다 작더군요.. 워터붐파크....
이츠마이트래블에서는 발리의 "작은" 캐러비안베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캐러비안베이를 생각하고 갔더니 크기가 작아 실망.. 그리고 줄은 엄청 길더구요...
국내에서도 워터파크를 비수기에 다녀서 그런지 보통 10분내로 기다리고 시설을 이용하였는데 
현지사람들은 직원들이 대부분이고 대부분 호주, 일본,한국, 중국, 유럽 등 외국인들이 워터파크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이 워터붐파크의 크기에 시설에 실망하고 나오는 무렵에 눈에 띈 놀이기구 한개가 워터붐파크 및 발리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는데
사람이 캡슐에 들어가서 밑이 갑자기 꺼지면서 타는 기구로 익스트림을 좋아하는 저는 발리에서의 추억이 이거 하나로 기분 좋아지네요..

아쉽게도 방수팩이 없어 카메라를 차에 놓고 가서 워터붐파크의 사진은 없네요.


워터붐 파크 앞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한국보다 10~20% 정도 저렴하고.. 커피가 한국보다 더 맛있어서 이동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달고 살았더랬조... ㅋㅋㅋㅋ

무었보다 좋았던것은 이번 여행은 저희 가족 단독행사라서 가다가 서고 싶으면 세워 달라고 하고..
일정 끝나고 숙소 들어갈때는 항상 근처 대형몰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저희들끼리 먹고싶은것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시간을 충분히 보낸 후 택시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 들어갈때는 빈탕맥주 2캔씩 사가지고 가는 센스는 필수입니다~!



저희 여행기간 내내 타고 움직였던 8인승 버스.. 에어컨이 다소 약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버틸만 했저~!
가이드와 운전사 저희 4가족 총 6명이 타고 다니는데 딱 좋았습니다.

어느덧 4일째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하루종일 자유일정이지만 한국에서부터 이츠마이트래블에 별도 요청한 빌라내 마사지가 있는 날이지요.
애기가 있어서 마사지를 부부가 동시에 받을 수 없기에 이미 예약이 확정 된 상황에서
객실내에서 방문 마사지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행사측에 어렵사리 가능여부를 확인해 보았는데 이츠마이트래블에서 흔쾌히~
바로 현지에다 변경을 해 주셔서 아이들이 보채거나 짜증내지 않고 저희 부부들은 편안하게 숙소에서 방문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2시간동안 마사지를 받고, 와이프가 맛사지를 받는 동안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숙소 근처의 슈퍼와 까페에 다녀왔습니다.

마사지가 끝날때가 되어 숙소에 와보니... 깜짝  선물이 있더군요.


여행사측에서 저희몰래 깜짝쇼로 풀빌라 측에 별도로 요청하여 마사지 이후에 욕조에 꽃을 가득 띄워 주신겁니다.
완전 감동의 도가니...

여행 참 마니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세심하고 고객의 기분까지 신경 써 주는 여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전날 와이프와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지만 이 여행사의 한방으로 시원하게 해결되었네요.. ㅋㅋㅋ

정말 진심으로 이런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편에 바로 마지막 후기 올리겠습니다.

(주)이츠마이트래블    |    2023-03-06 09:48:43 삭제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정팀장입니다.

발리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은 잘 간직하고 계신지요~ ㅎㅎ

사진과 더불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오신듯 하여 저 역시 너무너무 기쁘네요^^

특히, 아주 기뻐하실거라는 생각에 준비해 드렸던 공항 프리미엄 라운지 쿠폰이 제일 인상깊었다는 말씀에
제가 아주 더 뿌듯합니다~ ㅋ

10월에도 부모님 모시고 세부여행 준비하시면서 다시한번 문의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마찬가지로 꼼꼼하게 잘 체크해서 다시한번 행복한 가족여행을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구요~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ㅇㅇ    |    2023-03-06 09:48:44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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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4 00:00:00, "정장원"님이 쓰신 글입니다.

발리 후기를 쓰다가 내일 써야지 한게 벌써 3주나 지나버렸네요.. ㅠ.ㅠ

발리에서의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발리에 도착한지 3일째... 현지 가이드와 협의하여 오전에 워터붐파크를 오후로 미루고 오전엔 리조트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로 결정...

발리의 모든 풀빌라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묵은 아모르 빌라는
전날 저녁에 저희가 외출 후 돌아오면 프론트에서 다음날 아침식사 메뉴를 선택하게 합니다.
선택한 아침식사는 제가 원하는 시간에 룸서비스로 와서 차려주기에 
졸린눈을 비비고 아침부터 먹겠다고 식당에 가서 접시들고 서성이는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모르빌라는 주인이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한국식 아침식사가 있더군여... 신라면과 김치... ㅋㅋㅋ

저희는 여행시 한식을 기피하는 편이라..(맨날 한국에서 먹는게 한식이자나요~!)
주로 베이컨과 계란, 빵이 나오는 미국스타일 조식을 항상 선택하여 먹었고.. 쥬스와 빵 등을 고르는데...
수박주스는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또 마시고 싶네요 ㅋ

아침식사 테이블 옆에 위치한 개인풀장....



화장실...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화장시 크기가 저희 집 안방보다 더 넓고 좋았습니다.
사진은 화장실 내 개인욕조며 창문 너머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원두막(?)이 보이네요.


각자 방에서 즐겁게 놀고 난 후 저희는 워터붐 파크로 이동....

생각보다 작더군요.. 워터붐파크....
이츠마이트래블에서는 발리의 "작은" 캐러비안베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캐러비안베이를 생각하고 갔더니 크기가 작아 실망.. 그리고 줄은 엄청 길더구요...
국내에서도 워터파크를 비수기에 다녀서 그런지 보통 10분내로 기다리고 시설을 이용하였는데 
현지사람들은 직원들이 대부분이고 대부분 호주, 일본,한국, 중국, 유럽 등 외국인들이 워터파크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이 워터붐파크의 크기에 시설에 실망하고 나오는 무렵에 눈에 띈 놀이기구 한개가 워터붐파크 및 발리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는데
사람이 캡슐에 들어가서 밑이 갑자기 꺼지면서 타는 기구로 익스트림을 좋아하는 저는 발리에서의 추억이 이거 하나로 기분 좋아지네요..

아쉽게도 방수팩이 없어 카메라를 차에 놓고 가서 워터붐파크의 사진은 없네요.


워터붐 파크 앞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한국보다 10~20% 정도 저렴하고.. 커피가 한국보다 더 맛있어서 이동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달고 살았더랬조... ㅋㅋㅋㅋ

무었보다 좋았던것은 이번 여행은 저희 가족 단독행사라서 가다가 서고 싶으면 세워 달라고 하고..
일정 끝나고 숙소 들어갈때는 항상 근처 대형몰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저희들끼리 먹고싶은것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시간을 충분히 보낸 후 택시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 들어갈때는 빈탕맥주 2캔씩 사가지고 가는 센스는 필수입니다~!



저희 여행기간 내내 타고 움직였던 8인승 버스.. 에어컨이 다소 약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버틸만 했저~!
가이드와 운전사 저희 4가족 총 6명이 타고 다니는데 딱 좋았습니다.

어느덧 4일째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하루종일 자유일정이지만 한국에서부터 이츠마이트래블에 별도 요청한 빌라내 마사지가 있는 날이지요.
애기가 있어서 마사지를 부부가 동시에 받을 수 없기에 이미 예약이 확정 된 상황에서
객실내에서 방문 마사지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행사측에 어렵사리 가능여부를 확인해 보았는데 이츠마이트래블에서 흔쾌히~
바로 현지에다 변경을 해 주셔서 아이들이 보채거나 짜증내지 않고 저희 부부들은 편안하게 숙소에서 방문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2시간동안 마사지를 받고, 와이프가 맛사지를 받는 동안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숙소 근처의 슈퍼와 까페에 다녀왔습니다.

마사지가 끝날때가 되어 숙소에 와보니... 깜짝  선물이 있더군요.


여행사측에서 저희몰래 깜짝쇼로 풀빌라 측에 별도로 요청하여 마사지 이후에 욕조에 꽃을 가득 띄워 주신겁니다.
완전 감동의 도가니...

여행 참 마니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세심하고 고객의 기분까지 신경 써 주는 여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전날 와이프와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지만 이 여행사의 한방으로 시원하게 해결되었네요.. ㅋㅋㅋ

정말 진심으로 이런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편에 바로 마지막 후기 올리겠습니다.


ㅇㅇ    |    2023-03-06 09:48:4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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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04 00:00:00, "정장원"님이 쓰신 글입니다.

발리 후기를 쓰다가 내일 써야지 한게 벌써 3주나 지나버렸네요.. ㅠ.ㅠ

발리에서의 후기 이어가겠습니다.

발리에 도착한지 3일째... 현지 가이드와 협의하여 오전에 워터붐파크를 오후로 미루고 오전엔 리조트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로 결정...

발리의 모든 풀빌라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제가 묵은 아모르 빌라는
전날 저녁에 저희가 외출 후 돌아오면 프론트에서 다음날 아침식사 메뉴를 선택하게 합니다.
선택한 아침식사는 제가 원하는 시간에 룸서비스로 와서 차려주기에 
졸린눈을 비비고 아침부터 먹겠다고 식당에 가서 접시들고 서성이는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모르빌라는 주인이 한국사람이라 그런지 한국식 아침식사가 있더군여... 신라면과 김치... ㅋㅋㅋ

저희는 여행시 한식을 기피하는 편이라..(맨날 한국에서 먹는게 한식이자나요~!)
주로 베이컨과 계란, 빵이 나오는 미국스타일 조식을 항상 선택하여 먹었고.. 쥬스와 빵 등을 고르는데...
수박주스는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습니다. 또 마시고 싶네요 ㅋ

아침식사 테이블 옆에 위치한 개인풀장....



화장실...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화장시 크기가 저희 집 안방보다 더 넓고 좋았습니다.
사진은 화장실 내 개인욕조며 창문 너머로 마사지 받을 수 있는 원두막(?)이 보이네요.


각자 방에서 즐겁게 놀고 난 후 저희는 워터붐 파크로 이동....

생각보다 작더군요.. 워터붐파크....
이츠마이트래블에서는 발리의 "작은" 캐러비안베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캐러비안베이를 생각하고 갔더니 크기가 작아 실망.. 그리고 줄은 엄청 길더구요...
국내에서도 워터파크를 비수기에 다녀서 그런지 보통 10분내로 기다리고 시설을 이용하였는데 
현지사람들은 직원들이 대부분이고 대부분 호주, 일본,한국, 중국, 유럽 등 외국인들이 워터파크를 점령하고 있었습니다.

이 워터붐파크의 크기에 시설에 실망하고 나오는 무렵에 눈에 띈 놀이기구 한개가 워터붐파크 및 발리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주었는데
사람이 캡슐에 들어가서 밑이 갑자기 꺼지면서 타는 기구로 익스트림을 좋아하는 저는 발리에서의 추억이 이거 하나로 기분 좋아지네요..

아쉽게도 방수팩이 없어 카메라를 차에 놓고 가서 워터붐파크의 사진은 없네요.


워터붐 파크 앞 스타벅스에서....

스타벅스 한국보다 10~20% 정도 저렴하고.. 커피가 한국보다 더 맛있어서 이동시 아메리카노 아이스를 달고 살았더랬조... ㅋㅋㅋㅋ

무었보다 좋았던것은 이번 여행은 저희 가족 단독행사라서 가다가 서고 싶으면 세워 달라고 하고..
일정 끝나고 숙소 들어갈때는 항상 근처 대형몰에서 내려달라고 하고 저희들끼리 먹고싶은것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시간을 충분히 보낸 후 택시 타고 숙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숙소에 들어갈때는 빈탕맥주 2캔씩 사가지고 가는 센스는 필수입니다~!



저희 여행기간 내내 타고 움직였던 8인승 버스.. 에어컨이 다소 약하긴 했지만 그럭저럭 버틸만 했저~!
가이드와 운전사 저희 4가족 총 6명이 타고 다니는데 딱 좋았습니다.

어느덧 4일째가 되었습니다.
이날은 하루종일 자유일정이지만 한국에서부터 이츠마이트래블에 별도 요청한 빌라내 마사지가 있는 날이지요.
애기가 있어서 마사지를 부부가 동시에 받을 수 없기에 이미 예약이 확정 된 상황에서
객실내에서 방문 마사지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행사측에 어렵사리 가능여부를 확인해 보았는데 이츠마이트래블에서 흔쾌히~
바로 현지에다 변경을 해 주셔서 아이들이 보채거나 짜증내지 않고 저희 부부들은 편안하게 숙소에서 방문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먼저 2시간동안 마사지를 받고, 와이프가 맛사지를 받는 동안 제가 아이들을 데리고 숙소 근처의 슈퍼와 까페에 다녀왔습니다.

마사지가 끝날때가 되어 숙소에 와보니... 깜짝  선물이 있더군요.


여행사측에서 저희몰래 깜짝쇼로 풀빌라 측에 별도로 요청하여 마사지 이후에 욕조에 꽃을 가득 띄워 주신겁니다.
완전 감동의 도가니...

여행 참 마니 다녀보았지만 이렇게 세심하고 고객의 기분까지 신경 써 주는 여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전날 와이프와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지만 이 여행사의 한방으로 시원하게 해결되었네요.. ㅋㅋㅋ

정말 진심으로 이런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편에 바로 마지막 후기 올리겠습니다.


757799    |    2023-03-06 09:48:46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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