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로맨틱 바로스 후기
이름 황소영 이메일 zud82@nate.com

익스커션을 많이 하지 않은편인데요
낚시랑 돌핀크루즈만 했는데도 저희는 무척 만족스러웠어요
오후낚시보다는 아침낚시가 물고기는 더 많이 잡힌다고 하더라구요

돌핀크루즈할때 바다에 나가면 여러 리조트에서 많이들 나오는데
바로스리조트의 요트가 젤 예쁘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어요ㅋ
중국인이 많은 배는 정말 시끄럽더라구요~ㅋㅋ
첨에는 작은 고래들 점핑하는거 보다가 Big one을 찾아서 더 멀리 멀리 갑니다~ㅋㅋ
작은애들은 보트를 따라오기도 하고 무서워하지 않더라구요!

캔들디너는 요청하면 방으로 가져다 주기도 하는데
다른 유럽사람들은 그렇게 많이 하더라구요~
저희는 분위기 낼겸 해변에서~ㅋㅋ
하루에 4~5팀 정도하는거 같아요
시간맞춰 리셉션에 가면 액자에 넣어줄 사진을 찍고  비치로 가서 식사를 합니다.
음료는 불포함이기 때문에 따로 주문했는데 스탭분이 이음료는 신랑이 주는 선물이냐고 ㅋ, 모든 스탭이
다 이렇게 친절하고 유머가 있어서 좋았어요~

워터빌라의 테크에 있는 쇼파는 사진을 아무렇게나 찍어도 이쁜데요
전주에 온 비때문에 매트리스가 홀딱 젖어서 앉으면 물이 쭉쭉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분위기 있는 사진 찍을때 안성맞춤입니다!ㅋㅋ

저희는 버블바스를 따로 챙겨갔었는데요
바다를 바라보면서 거품목욕하는 느낌이 색달랐어요
욕실의 향초도 너무 좋았구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웰컴샴페인도 그냥 두고왔네요;ㅠㅜ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