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포시즌 란다기라바루4 - 10월허니문
이름 서미림 이메일 jsm1126@naver.com

마지막밤이네요.. ㅜ.ㅜ
아..괜히 점심 먹지말고 더 놀걸그랬다 생각해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이 밝았어요~~ 자전거 슝슝 타고..카페란다로~~
신선한 과일주스...망고 한접시..ㅋ
계란후라이도 부탁해서 먹었어요~





식사하고 바로 제티쪽으로가서 스노쿨링..
드디어 안쪽까지 들어간날이네요..
마지막이라고 용기내었거든요...ㅋㅋㅋㅋㅋ
오리발은 신다보면 모래들어와서 발등이 아픈데..양말신으면 괜찮다고 찰리씨가 알려주셨어요~
양말신고 신는것과의 차이는 크다고하니..꼭 신고 오리발 신으세용ㅋㅋ
저는 계속 아쿠아슈즈 신고다녔어요..ㅎㅎ




스노쿨링 마치고..마사지받으러왔어요^_^
허니문으로 란다마사지 60분!




한국말로 되어있는 마사지 체크표와 수정과맛 났던 아이스티..ㅋ




천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요래 입는거라고 입혀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시더라구용ㅋㅋ





마사지받는곳은 전부다 단독하우스로 되어있어 좋았고..
마사지베드 아래는 통유리로 되어있어 바닷속이 보여용+_+
발씻겨주시고 전신마사지 받았는데 저는 간지럼타서 좀 살살 받았는데..
오빠는 종아리할때 조금 아팠다고해요..중간중간 물어봐주시기도 하는데 남자라고 참았나봐용ㅋㅋㅋ




마사지받고 한시간동안은 샤워하지 말라길래 블루에서 점심 먹기로..
이쪽에 꼭 앉고싶었는데 드디어 앉았다며~~
블루레스토랑 너무 예뻐요...풍경도 대박..ㅠㅠ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점심으로 치즈피자와 크림스파게티 시켰는데..
메뉴가 둘다 느끼한거라 먹기 힘들었다는ㅋㅋㅋ 미스초이스..악..
콜라가 이렇게 맛있는건지 처음알았네요..ㅋㅋ콜라 폭풍흡입.
크림스파게티는 원래 없는메뉴인데..주방장한테 말해서 바꿔준다고해서 바꿔줬는데..
느끼해서 다 못먹고 나왔네요...ㅎㅎ;





옷갈아입고 블루레스토랑 앞 비치로 나왔어요~
샌드뱅크쪽가서 사진도 찍고 칵테일도 마시고..여유부리고..행복하다는말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근데 여기 칵테일은 도수가 다 좀 센거 같아용ㅋㅋㅋ
몇잔 시켜봤는데 다 좀 쎄더라구요;




저녁은 푸에고그릴왔어요~
원래 모래사장에있는 테이블에서 먹는건데 바람도 불고 비가 올것 같다고
카페란다에 자리 마련해주더라구요~





메뉴중 비싼 랍스타메뉴와 티본스테이크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 어마어마햇어요.. 진짜 이렇게 큰 랍스타..스테이크 처음 봤네요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제 랍스타는 유독 더 큰걸로 줬나봐요.
레스토랑 서빙하는 직원이 랍스타 빅..이러면서 제일 큰걸로 가져왔다고..
제가 랍스타보자마자 막 휘둥그레하니까 해피하냐며ㅋㅋㅋㅋㅋㅋ
티본스테이크는 웰던으로 구워달라고 했는데 우리나라 미듐웰던굽기 같아서 먹기 딱 좋았어요.

무튼 너무 배불러서 둘다 다 먹지도 못하고..후식은 시킬생각도 못했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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