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무푸시 리조트 - 가는길
이름 전선영 이메일 jollyssun@naver.com

저희는 싱가폴 항공으로 토욜 밤(정확하게 따지면 일욜 0시20분)비행기 타고
담주 금요일에 한국에 도착하는 4박6일로 갔다왔습니다~

싱가폴 항공으로 가게되면 총 11시간의 비행과 4시간의 싱가폴에서의 대기
총 15시간 걸려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
여기서 다시 수상비행기를타고 30분을 날아가니
인천공항에서 대략 17시간만에 리조트에 도착....
5년전 유럽여행 다음으로 경유하는 장시간 비행이, 여전히... 아니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더더더더욱 적응이 안되고 너무 힘듭니다 ㅠ_ㅠ 
메가몰디브 직항 부러웠어요... 흑


말레 공항에 착륙하기 직전이에요~ 에메랄드 바다와 예쁜 섬들때문에
장시간의 피로가 날아가고 엄청 설레이는 순간!



공항에 내려 입국장을 나오면 여러 리조트직원들이 자기 피켓을 들고 있어요~
무푸시 리조트는 부스가 있더군요,,, 우리왔어요~ 이름을 말하고 직원이 안내하는 대로
수상비행기를 타러 이동합니다. 사진은 수상비행기 타기 전인 무푸시 라운지에요~
간식바도 있고 굉장히 쾌적합니다~


드뎌 수상비행기 타러 고고


뱅기에서 바라보는 몰디브 바다~
중간중간 이쁜 섬들이 계속 나와주느랴 사진찍기 바빠요




드뎌 무푸시 리조트 입성 ㅠㅠ
몸땡이만 내리면 직원들이 짐은 숙소까지 다 갖다줍니다~


선착장에서 물고기들이 반겨주네요~ 여기 선착장은 항상 물고기가 이렇게 많아요~


도착한날... 저희가 머물렀던 5일중 가장 날씨가 좋았어요ㅠ (담날부턴 맨날 흐림ㅠㅠ)

숙소에 3시쯤 도착해서 해가 지기 전 사진이라도 찍으러 나가려고
옷을 갈아입자고 캐리어를 연 순간
멘붕!!!!!!
앵? 내옷은 어디에?????
말레공항에서 캐리어가 뒤바꼈다는 사실을 알았죠...
우리 캐리어와 너무너무 똑같았어요... 같은제품 같은색 뜯지않은 비닐.. ㅠㅠ 이름안쓴 네임텍
(캐리어에 꼭 자기꺼 표시 해놓으세요 ㅠㅠ)


허니문 여행객에만 준다는 와인과 과일들.....

요고 먹으면서 멘붕을 달랬어요...
긴팔에 긴바지 입고와가지고능 더워서 도무지 나갈수가 없겠더라구요...
리셉션으로 저나해서 짧은영어로 설명하다가
한국인 직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 그분도 꽤 난감해하시더군요.. 
한국인 직원이 있어서 정말 좋았던 부분이였어요.....
그분이 항공사에 연락해서 결국은 찾아주셨답니다 ^_^



숙소에서 오매불망 기다리다가
저녁6시반쯤 우리 캐리어를 다시 받고 숙소에서 나오니 이미 해는 저물어 가네요.....


앵? 섬에 왠 고양이더냐.... 신기해서 한컷...

결국은 첫날은 특별히 한거 없이 그냥 지나갔어요... 물놀이도 못하고ㅠ

김진혁    |    2023-03-06 09:50:32 삭제

신부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담당자 김대리입니다^^


아름다운 두분의 후기 감사 드립니다~ ㅎㅎ 



무푸시 리조트는 제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리조트라서
다시한번 두분의 후기를 보니 제가 꼭 그 곳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드네요^^

두분 영원히 행복하시고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라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하네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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