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3편] 몰디브_ 더 레지던스 리조트
이름 강희형 이메일 flowermoon@korea.com

♥셋째날

셋째날은 미리 신청한 익스커션을 즐겼어요
일단 몰디브에는 옵션비가 많이 든다고 해서 여유있게 준비했어요..어제 저녁 팔후마레스토랑에서 기본제공되는 코스 2가지 중에서 하나 신청하고 추가로 주문하는 음식에는 요금을 지불해야되요..
물 !!!! 에비앙 한병 비싸네요 ㅋㅋ
(물론 비치바에서도 기본제공해주는 물과 미니스무니 제외하고는 추가로 지불하고 음식주문할 수 있어요)

아침 식사를 먹기 전에는 걸어가고 돌아올때는 버기서비스를 이용했어요
봐도봐도 카메라버튼을 눌러대고싶은 본능ㅋ


 

아침먹고서 바로 다이버센터로 가서 익스커션을 신청했어요
둘쩃날 다이버센터에서 스노클링 장비를 대여해서 방에 있는 수영장이랑 바다에서 미리 해본 후에
셋째날 다시 방문해서 다양한 익스커션 설명을 들은 후에 저희는 스노클링을 신청했어요





오후 1시반으로 신청했어요..먼저 설명을 듣고 한명씩 장비착용하고서 테스트겸 1인지도를 간단하게
바다에서 해요 ㅋ 그리고 배를 타고나가서 한 20~30분 바다 한가운데에서 내려줘요 ㅋㅋ
배멀미도 좀 하고 웬지 무섭더라구요..
다른분들은 완전 신나하시고 ㅋㅋ
이때도 카메라는 챙길 엄두도 안나서 바다밑 광경 찍을 수 없었어요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그때는 정말 딴세상에 온거같더라구요..마치 우주복입고 우주속에 있는듯한...
사진상에서 본거보다는 훨씬 덜 화려하고 밍밍했지만...그래도 언제 또 이런걸 해보겠어요 ㅋㅋ
비용은 1인당 5만원 내외였구..총 시간은 90분코스 였어요

끝나고서 아쉬워서 다시 비치바로 가서 더 있다가 집으로 돌아갑니다..





오후에 스코클링하고 돌아오니..많이 피곤했어요..
매일매일 방청소를 부탁했는데..오늘은 집에 와보니 짠~~~



까아~~~~
욕조는 첫날에 안해줬거든요..거품과 꽃을 보니까 어찌나 행복하고..사랑스럽던지...
너무 아까워서 사진 열심히 찍고..목욕했어요^^



어느새 또 저녁이 되어서 배가 고프네요 ㅋ
석양사진을 찍기 위해서 여기저기 가벼운 산책 후에 오늘 저녁도 팔후마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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