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방주임의 출장기] 모리셔스 1박- 비행기, 포시즌 리조트
이름 방주임 이메일

몰디브 출장에 이어 모리셔스 출장을 다녀오게 된 방주임입니다:D 


 


몰디브는 한 섬에 리조트가 하나가 자리하여 좀 세세히 볼 수 있어 출장기도 자세히 써보았었는데요,


모리셔스의 경우는 하루에 네~다섯군데 리조트를 방문하기도 하였기에 좀 바빴었답니다ㅠ


모리셔스는 찾아보니 사진이 많이 없기에,


이번 후기는 제가 직접 뛰어댕기며 찍어온 사진 위주와 간단한 글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리셔스는 제주도 크기만한 섬으로 사탕수수 재배와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라고 합니다.


실제로도 이동하는 길이 전부 사탕수수밭이더라구요~


 


리조트들은 해변가에 자리를 하고 있는데요,


이번 출장은 공항에서부터 섬을 한바퀴 돌아 다시 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많은 리조트들을 방문하였습니다^^


 


 


하늘의 길은 아시아나와 에어모리셔스를 이용하였는데요,


   인천 → 홍콩         OZ 721   25JAN   09:00  11:50


   홍콩 → 모리셔스    MK 641   25JAN   13:15  19:00


위의 일정으로 대기 시간이 약 1시간 발생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넉넉하겠다 해서 화장실 들렀다 갔더니 우리 이름이 적힌 A4용지를 들고 있는 직원 발견.


시간이 없다고 빨리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여 총알같이 보딩 받고 따라갔었더랩니다


(도착해보니 그렇게 늦은 것 같지도 않았어요..)


 


 




 에어모리셔스 내부입니다~


 



 이렇게 영화 감상 할 수 있는 리모콘도 있구요~


  (티비를 보니까 인도영화가 많았던... 그래도 재밌게 보고 갔습니다ㅎㅎ)


 



 



 아무래도 비행시간이 9시간 정도로 길다보니 기내식이 두 번 나왔는데요


 원래 기내식을 잘 먹는 사람이긴 하지만 맛있었습니다~


 종류가 다른 치즈도 꼭 한번씩 껴서 줘서 더 좋았했었어요.ㅎㅎㅎ 


 



 



 입국 카드가 두 장이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위치 체크하고,


 



 드디어 도착입니다~


 우리를 태워 준 고마운 에어모리셔스 항공기.


 



 



 공항이 크지 않은 편이었어요


 



 한국에서 입고 온 겨울옷을 갈아입을 시간이 없고 기내는 추워서 외투만 벗고 나왔는데요,


 생각보다 쪄죽겠다 그런 느낌은 없고 긴팔, 긴바지가 신경쓰이지 않는 그런 날씨였습니다^^


 괜찮구나 했었는데 역시 낮이 되어 봐야 압니다...


 


 


"포시즌 리조트"로 들어갑니다~


 



 드디어 포시즌 리조트에 입성했습니다~


 포시즌에 도착하니 여기가 바로 럭셔리 리조트구나.. 라는 느낌이 확 오더라구요


 시간이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이 환하게 웃으면서 저흴 반겨주었습니다^^


 물수건과 시원한 웰컴 드링크를 마시고 바로 체크인 준비.


 


 우릴 안내해준 직원이 놀라지 말라고 해서 무슨 이야기인가 했더니,


 "쓰리 베드룸 가든 레지던스 빌라"를 배정해주었네요>_<


 두 명이서 방이 세개 딸리고 화장실은 네개가 딸린, 그리고 개인풀까지 넉넉히 즐기고 왔습니다ㅎㅎ


 



  



 



 



 



 



 사진 신나게 찍고 칵테일까지 마시고 저녁 먹으러 갑니다~


 


 



 기본 셋팅, 버터도 계란 반 쪽처럼 참 예쁘게 담겨 있더라구요~


 



 "Braised lamb shank" - 제가 워낙 양고기를 좋아하여 주문하였는데 질감이 마치 닭다리를 뜯는 듯 결따라 부드럽게 뜯어지는 것이 참 맛있었습니다.


 



 "Blue cheese potato gratin" - 블루 치즈가 들어가서 무작정 시켰는데, 이걸 메인으로 먹어도 좋겠다는 건 약간 과장이지만.. 제 입맛에는 딱이었네요^^


 


 짐 정리하고 또 사진찍고 하다보니 어느 덧 새벽 1시가 훌쩍 넘어가서 잠을 청합니다.


 포시즌 침대가 좋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어서 기대가 컸었는데, 정말 좋습니다.


 제가 방문하였던 28개의 리조트 중 제일 포근히 잔 것 같아요:)


 


 



 포시즌 리조트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조식을 먹으러 가는 길, 싱그러운 나무와 잔디, 그리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맞이해줍니다~


 



 조식을 책임져줄 보 챔프 레스토랑 입니다~


 



 



 



 앞에서 주문하면 직접 갈아줍니다~ 전 오렌지와 파파야 조합으로 마셨는데 좋았어요^^


 



 조식 메뉴, 알라카르떼 + 세미 뷔페로 이용 가능합니다.


 



 야외에서 먹었는데요 둘이 먹긴 참 많은 양이지만 남김없이 먹었습니다.....ㅎㅎㅎ


 


 저희가 밤에 도착하여 체크인을 하였던 라운지


 


 


 * Mangrove Pool Villa


 리조트의 메인 부지에 위치하고 있고, 가든 풀빌라에 비해서 바다와 접근성이 더 좋다고 합니다.



 



 



 



 


 


 * Bambou 레스토랑


풀사이드에 위치 하고 있으며, 주로 아시안과 모리시안 요리를 제공합니다. 



 



 


 * Spa



 



 



 



 


 


 * 피트니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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