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앙사나 벨라바루 (6) - 싱가폴 후기♡ | |||
| 이름 | 전혜선 | 이메일 | chals83@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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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공항에 도착해요.
사실 싱가폴공항에 대한 기억은 좋지않아요.
첫날 3시간대기동안 면세점에 들렸다가, 영어를 잘 못알아듣는다는 이유로 면세점 직원에게 무시당했어요.
그래도 내 욕하는것만큼은 귀신같이 알아들었다는... ㅠㅠ
암튼 공항에 도착해서 싱가폴 스탑오버 홀리데이 부스로 가서 프로모션 티켓을 받아요.
직원이 알아서 버스도 불러주고, 내일 다시 공항으로 올 버스 시간도 잘 알려줘요.
관광지 무료티켓도 정말 좋아요~
센토사섬에 가는 모노레일 무료, 케이블카무료, 센토사섬 내 놀이기구? 한개 무료
싱가폴플라이어 무료, 야쿤카야토스트세트 무료... 이 외에도 참 많은데 저희는 1박이니까 이정도만 이용..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중 ~ 싱가폴은 참 깨끗해요.
호텔 도착해서 짐 맡기고..
체크인시간은 오후2시, 호텔도착은 9시.. 센토사섬을 구경하기로 해요.
호텔앞에서 택시를 타고 ~
싱가폴은 지금 우기라는데.. 저희는 정말 운이 좋아요 ^ ^
몰디브에서도, 싱가폴에서도 여행내내 날씨가 너무 좋았답니다.
센토사섬 도착해서 루지도 타고 여기저기 구경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체크인하고 잠깐 눈붙이고 다시 시내구경을 나서요.
1박이기때문에 알차게 돌아다녀야해요!
클라키까지 걸어갈 수 있는 참 좋은 위치.
한국에서 미리 예약해둔 점보식당.
싱가폴가면 한국인들 필수코스라죠..
몰디브에서 만났던 커플들 여기서 많이 만났어요 ㅋㅋㅋ
다들 코스는 똑같아요..
프로모션비가 2인 12만원이었는데, 칠리크랩만 10만원가량 나왔어요! 우째 이런일이..ㅋ ㅋ
밥먹고 멀리아언파크까지 한시간가량 산책하며 걸어가요.
야경이 참 예쁘죠? 전 홍콩야경보다 싱가폴 야경이 더 좋았어요.
구경하고 싱가폴 플라이어타고 호텔로 돌아와서 휴식 후 다음날 버스타고 공항으로 이동 ~
여행기간 내내 똑딱이로만 찍은건데.. 몰디브나 싱가폴이나 사진이 정말 잘 나왔어요~^ ^
이정도로 후기를 마칠게요~
끝으로 갈수록 힘들어서 후기가 부실해지는 느낌이.. ㅋ
제가 여행가기 전, 불미스러운 일이 터져서 사실 살짝 걱정스러웠어요..
그치만 저는 저를 믿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아니고, 제가 신혼여행 여행사 선정할때 1순위가 보험가입이었거든요.
몰디브사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잖아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일단 가장 믿을 수 있는건 보험이 가입된 업체여야하더라구요.
무작정 보험에 '가입'되있기만 하면 안되고, 보험 금액도 중요해요.
이츠마이트래블 선택한 첫번째 이유가 바로 2억4천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다는거..
그리고 친절한 상담으로 바로 결정 ^ ^
덕분에 맘 편히 잘 다녀왔어요 ~ ^ ^
신랑이랑 다음에 또 가기로 약속했는데... 과연..?ㅋㅋ
감사합니다 이츠마이트래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