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더레지던스(2)
이름 이주영 이메일 assi21@nate.com

더레지던스 3일째날입니다.


오늘도 다이닝룸에서 조식을 한후
리셉션에 들러주었어요
와이파이가 되는 좋은곳입니다.



그 유명한 더레지던스 돌무지입니다.
돌무지때문에 메인풀에서 막 사진찍으면
저게 뙇 나와있는게 몇장 있어요...안습...(ㅠ)



점심먹고 집앞에서 스노클링좀 한 후 돌핀투어를 나가는 중이랍니다.
이사진 찍어놓고
"헉, 우리 중국사람같아"
이랬던 사진이랍니다.(중국인을 비하하는것은 아니지만, 왠지 느낌이...)



돌고래 마니봤어요
돌고래 보고 흥분해서 소리지르다가 배에서 떨어지는줄알았어요 ㅋ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어떤 녀석이 바로 눈앞에서 몸에 스핀을 싣어서 위로 솟구치는 곡예를 보여주더군요.
잘 나갔다 싶었습니다.
꼭 해보시길~

사실 저희는 수영실력이 딸려요,,딸리는게 아니라 아예 없습니다
그냥 물에 동동 뜨는 정도. ㅠ
스노클링 투어를 나가고싶었는데
물이 깊다며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ㅠ
구명쪼끼 입으면 할 수 있는데 ㅠ
그래서 스노클링을 집 주변에서밖에 못한게
제일 안타까운 부분이에요 ㅠㅠ
더레지던스까지가서 말이죠..





이날 저녁은 드디어 팔후마에서 했어요
음식은 첫날은 정해진 메뉴에 음료만 추가하여 먹었답니다
먹느라 사진찍은것이 별로없네요 ㅎㅎ
저 비프*** (생각이안나요 ㅋ) 참 맛있었네요
약간 짭쪼름한데 음식가리시는 분들에게도 무난할듯합니다.
신랑이 들고있는 저 펜은.
사인할때 쓰는건데 특이해요 ㅋ

이날밤에 잠깐 비가 엄청 왔어요. 무서울정도로 ㅎㅎ
방에 어찌돌아가나 걱정하고있는데
그치긴하더군요

그리고 후기에서 팔후마가 춥다-안춥다-춥다..결국 안춥다로 확인하고
긴팔을 안가져갔는데
제가 저날 앉은자리는 에어컨이 직빵인 자리여서
오들오들 떨었습죠.
어느 자리로 앉게되실지 모르니
팔후마가실때는
얇은 가디건 하나정도 챙겨가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

3일째 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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