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4월 앙사나 벨라바루 - 2. 이쁜 앙사나 벨라바루
이름 한홍주 이메일



이 멋진 바다를 지나
앙사나 벨라바루에 도착했습니다.



쨘~!! ^-^*
죽이죠~!! ㅋ 보정 하나도 안했습니다. ㅋ
앙사나 벨라바루 인오션의 모습입니다.
이건 스노클링하러 배타고 나갈 때 찍은 사진같네요.



인오션 빌라의 모습입니다. 선셋 인오션
긴 개인 수영장이 있구요.
멋진 2층도 있고, 바다로 쭉 뻗은 오두막도 있습니다 ㅋ



빌라에서 본 수영장, 짱~ 좋아요~!!
그러나 ㅠ.ㅠ
저희 수영장은 물이 탁했습니다.
여러번 물어봤으나, 어쩔수없다는 말만 되돌아왔습니다.
영어만 됐어도 따지는건데 ㅡ.ㅡ^
물이 탁한건 시간이 지나야 된다는데,
그 비싼 돈 받으면서 미리미리 맑게 준비를 해뒀어야하는거 아니냐~!!
왜 그 시간을 우리가 감당해야하는것이냐~!! 라고 따지고 싶었지만 ㅠ.ㅠ
영어도 짧고, 신혼여행이니 워워~ 참았습니다 ㅠ.ㅠ
그러나 2층가서 옆집들 수영장 볼때마다 솔직히 짜증났습니다 ㅠ.ㅠ
멀리서 봐도 다른 수영장들은 바닥이 보일만큼 투명한데
우리 수영장은 흙탕물처럼 불투명했거든요. 바닥이 안보일정도...
멋진 수영장을 배경으로 사진 찍어서 큰 개인 수영장을 자랑하고 싶었으나,
그러질 못하여...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
수영장에서 찍고 싶은 컷들이 많았는데... 패스~!! ㅠ.ㅠ
이 때는 리조트가 풀북이라서 다른 곳으로 옮길수도 없었네요 ㅡ.ㅡ^



형용할수 없는 물 색깔 ㅠ.ㅠ
저기 기둥들, 다른 후기 볼때면 물이끼가 껴서 더럽더라고 적혀있던데
저희 들어갈때 보니, 누가 물속에 들어가서 저 이끼들을 제거하는 작업을 하더군요.
깨끗했어요 ㅋ



우리 빌라에서 본섬쪽을 본 모습입니다.
라군 색깔은 이쪽이 더 예뻤네요.
선셋은 비교적 프라이버시 유지가 잘 되고...?!
멋진 섯센을 볼 수 있고....
스노클링을 좋아하는 사람은 바로 뛰어들 수 있는 산호군락이 있고....
많은 장점들이 있는데
라군을 좋아하는 저에겐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앞에 거칠것 없이 탁트인 뷰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라군만 조금더 넓었다면, 정말 미치도록 아름다웠겠네요 ㅋ



앙사나 벨라바루하면 생각나는 이것~!! ㅋ
꼭 누워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눕지는 않았어요 ㅋ



현관 옆에 있는 미니바.
생수는 총 네병이 있어요. 비면 갈아주지만, 많이 먹지는 않았네요.



저기 유리창쪽이 샤워실과 화장실
그 앞에 세면대가 두개 있구요.
바다가 보이는 곳에 욕조가 있네요.
저기에 기대어 누워 바다를 바라보고 싶었으나,
미끄러워서 금방 나왔습니다 ㅋ



세면대 모습
물비누,바디로션,비누가 있구요. (샤워실엔 샴푸,린스,바디샴푸가 있어요)
저기 파우치에는 칫솔,면도기 등이 있어요.
저건 다 무료예요. 물룬, 파우치는 가져가면 안돼요 ㅋ
갤러리 가면 팝니다 ㅋ




본섬과 인오션을 연결해주는 도니,
전 배타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본섬이랑 떨어져있는게 오히려 좋았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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