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4월 앙사나 벨라바루 - 4. 그래도 좋은 몰디브
이름 한홍주 이메일 hanhongju@hanmail.net



미역국을 먹으며,



톰과제리를 보았습니다. ㅋ

티비도 있고, 오디오 세트도 있습니다.

제가 가져간 엠피쓰리랑 연결이 되어서 참 좋았네요

아, 저희는 그렇게 식성이 좋은 편은 아닌데

거기 가서는 계속계속 배가 고팠어요. ㅋ

후기에는 비교적 앙사나 음식이 별로고하던데...

그래서 기대를 안해서 그랬던건지, 저희는 맛있다면서 먹었습니다 ^^

맛있긴했는데.... 한국밥이 그리운건 어쩔 수 없더군요 ... ㅋ



그리고, 혹시 과자가 먹고싶을까봐, 간식거리를 조금 챙겨갔는데...
조식 뷔페에 워낙 달달한게 많이 나와서 간식이 썩 생각나진 않았습니다.
조식 뷔페에 빵 종류가 아주 많아요 ^^ 치즈도 여러가지가 있구요.
조식엔 물과 음료과 무료 (포함)
석식엔 물이나 음료를 유료로 하나씩 시켜야함.




인오션 빌라 현관.
문앞에 우산이 있어요 ^^
그런데 다행히도 5일 내내 비가 오지 않았네요 ^^
구름은 많았지만 맑았어요.
아, 직원분 말씀으로는 저희가 갔을때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거랬어요.
원래는 안 그렇다고....



본섬 지도.... 해변가 둘레로 빌라들이 있네요....



이건 인오션 지도... 본섬쪽이 그냥 인오션
바깥쪽이 선셋 인오션
오른쪽 세개가 셍츄어리 인오션



떠나기 전날 저녁엔 스파를 받았어요.
앙사나가 스파로 유명하다고 해서, 꼭 받아보고싶었네요.
비싸긴했지만, 대만족했습니다.
독특한 향기, 독특한 음악, 뭔가 다른 세계에 다녀온 기분이었어요.
또 받아보고싶네요.

비싼돈 주고 간것치고는
(정전도 여러번되고) 여러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참 많았지만
그래도 좋았어요. 몰디브도, 앙사나벨라바루도,
사진보니까 다시또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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