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엄마와 함께한 힐링여행 (1)- 센타라라스푸시 디럭스워터빌라살펴보기
이름 HSP 이메일

 


엄마와 내가 말레에 도착해서 처음 3일동안 지낸 리조트는 3월말 오픈한 따끈따끈한 신생리조트인 '센타라 라스푸쉬 Centara Ras Fushi'였는데요. 원래 오픈한다는 날짜보다 계속 오픈딜레이가 되는듯해 내심 센타라그랜드나 럭스리조트로 업그레이드가 되길 살짝 바라긴했지만 마침내 3월25일 오픈해 아무런 정보없이 라스푸쉬로 고고싱했어요~~~
 


아직은 외국사이트에 올라와있는 몇개의 리뷰와 여행사블로그에 올라와있는게 다 인지라 라스푸쉬에대한 정보로 목말라할 분들을위해 최대한 객관적인 정보로 센타라 라스푸쉬를 소개해볼께요.


 


대한항공을 타고 콜롬보를 경유 말레에 도착해서 입국수속하고 짐찾아 나오면 대략 아침 일곱시정도인데  센타라라스푸쉬의 안내데스크는 출입구 바로 코앞인12번입니다. 이름체크하고 다른손님은 없는


까닭에 엄마랑 단둘이 오붓하게 스피드보트로 안내받고 아침 일찍 라스푸쉬로 입성했네요.



 




 



 


체크인시간보다 훨씬 일찍도착한 우리는 다행이 바로 체크인할수있는 디럭스워터빌라가 있어서 아침식사후 바로 체크인할수있었는데요. 아마 센타라 라스푸쉬로 가시는분들은 대부분 올인크루시브로 갈테니.. 혹시라도 체크인이 바로안되더라도 일단 아침식사하고 바에서 놀면 시간 금방갈듯하네요!







제가 갔던 4월초에는 왼쪽에 숏테일사이드에 위치한 디럭스워터빌라는 아직 공사중이였구요. 오른쪽 롱테일사이드쪽만 오픈한 상태였는데요. map에서 확인하실수 있듯이 숏테일쪽의 워터빌라는 서로마주보거나 섬쪽을 향하고 있는 빌라들도 있어 롱테일쪽이 방배정에 있어 좀더 안전할꺼같아요.


숏테일사이드 Room 101-130 / 201-230  롱테일사이드 Room 301-380


 


롱테일사이드는 일자로 길게 뻗어있어서 꽤길어요. 사실 그다지 큰 섬이 아니라 굳이 버기를 불러 다닐필요는 없었지만 제일 끝쪽에 위치한 워터빌라까지는 꽤 오래걸린다는거 참고하세요~


 


 



 


 



3박4일 동안 우리가 묵었던 317호!

 











 


 


노란색 비치타월이 산뜻해보이죠? 파란하늘과 너무 잘 어울려요. ^0^





현대적으로 깔끔하게 인테리어된 라스푸쉬의 빌라들은 다른리조트들과 비교해 다소 작은 사이즈이긴하지만 있을껀 다 있네요. ^^ 개인적으론 특별히 방이 작아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게다가 새하얀 타월과 뽀송뽀송 깨끗한 침구들은 새로오픈한 리조트의 장점중에 하나겠죠? ㅎㅎ  


 




 


 


 


라스푸쉬 예약하고 이메일로 생일케익을 요청했었는데요 체크인하고 우리방에 들어와보니 귀엽게 Happy birthday라고 써있는 초코케익이 준비되어있네요! (예약전부터 궁금한점이있어 리조트측에 메일로 문의를 여러번했었는데요. 정말 피드백이 빨라서 좋았어요. 요청사항도 잘들어줬구요.) 


 


 






 


 


배가 불렀지만 따끈한 녹차와 케익 한조각!  
사실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초코케익은 별로인데 확실히 기분은 UP~UP!!!


 


 



 


 


엄마와의 몰디브여행,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바다만 바라보고 데굴거려도 행복했던 시간이였어요
.게다가 눈물나게 좋았던 날씨까지.. 정말이지 제인생에 최고로 날씨좋았던 일주일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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