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엄마와 함께한 힐링여행(2)-센타라 라스푸쉬 스노클링즐기기
이름 HSP 이메일 samui331@hotmail.com

 


몰디브를 사랑해마지않는 이유중 하나인 몰디브의 아름다운 바다즐기기!!! 엄마와 전 첫날부터 열심히 스노클링을 즐겼는데요~ 다이브센터에 스노클링포인트를 문의해보니 롱테일사이드쪽을 추천해주네요. 제경험상으로는 썬라이즈방향이 리프도 가깝고 썬셋방향보다 더 좋았어요.


 


스노클링세트는 골드패키지부터 무료대여로 알고갔는데 올인크루시브 투숙객들에게도 무료로 빌려주더군요. 구명조끼는 빌라에 구비되어있구요. 혹시라도 추후에 변동사항이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전 연세가 있으신 엄마의 발목에 무리가 가지않게 숏핀으로 준비해갔답니다. 딸램의 세심한 배려.. ㅎㅎ


 


 


  



올해 70번째 생신을 맞으신 우리엄마!  스노클링도 너무 좋아하세요!


만반의 준비를 맞추시고  사진한컷~


 



 


   





 


 


워터빌라 가까이는 동글동글한 산호가 주로있는데 리프쪽으로 가까이 갈수록 다양한 산호들이 있더군요. 


 










  


 
 이거 오징어 맞죠?? 스노클링하면서 오징어 만난건 처음인듯 ㅋㅋ


 














이건 워터빌라근처에서 만난 곰치인데요. 다음날 317호에서 직진해서 리프에 다다랐을때 정말 엄청나게 큰 아나콘다 수준의 곰치를 만났는데 아쉽게도 카메라를 안가지고 들어가서 사진으로 담을수는 없었어요. ㅜㅜㅜㅜㅜㅜ






















첫날 스노클링을 하고는 물고기개체수는 많은데 왜 검정아이들만 이렇게 많나~ 약간 실망했었는데요.


시간대에 따라 보는 어종도 달랐고 나름 아기자기하게 다양한 예쁜 아이들도 만날수있었어요.


스노클링 고수분들은 만족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적당히 즐길만은 한것같아요.스노클링중에는 만나지못했지만 제티를 걸어가며 살펴보면 베이비샥도 자주보이고 이글레이도 다니긴하더라구요


 


라스푸시에서 제가 가져간 올림푸스 TG-1 수중카메라에 문제가 생겨서 사진을 많이 찍지못해서 아쉽지만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었어요.


 


물좋아하는 딸래미땜에 힘드셨을 우리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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