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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엄마와 함께 쥬메이라비타벨리(1)-비타벨리입성 & 우리들의 보금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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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타라 라스푸쉬에서 알찬 3박4일을 보낸후 드디어~ 쥬메이라 비타벨리로 이동했어요! ^0^

(두개의 리조트를 믹스해서 가시는분들은 체크아웃하루전에 리셉션에 가면 두리조트간끼리 조율한 트랜스퍼시간에 맞는 체크아웃시간과 옮기는 리조트로 들어가는 스피드보트나 수상비행기의 스케쥴을 확인하실수있어요.)

라스푸쉬에서도 날씨가 좋았었는데 쥬메이라비타벨리에서의 4박5일 동안도 정말 환상적이였어요! ^0^

4박5일간 엄마와 나의 보금자리가 되어줄 라군빌라 'Seashell 1'

tip 비타벨리의 라군빌라는 썬셋방향과 썬라이즈방향중 스노클링을 좋아하시는분들은 썬라이즈방향이 좋은데 그중에서도 특히 만타레이와 씨쉘빌라가 좋은 포인트와 가까워서 좋다고하더군요. 게다가 썬셋방향의 몇몇빌라는 라군스윗때문에 뷰가 좀 방해될듯하네요.

직접쓴 손글씨 카드를 보니 기분이 더 좋아지네요! 비타벨리도착시 목에걸어준 목걸이와 한컷.

(Tip. 쥬메이라비타벨리 도착시 스피드보트에서 내리자마자 사진촬영을해서 저녁에 들어오니 현상한 사진을 방에 갔다놔주는데요~ 저는 얼굴에 광이 번쩍번쩍해서 광대가 발사 10초전인것처럼 보이더라구요. ㅜ.ㅜ 비타벨리가시는분들 예쁘게 하고 가세요.ㅎㅎㅎ)

쥬메이라의 라군빌라 인테리어는 제 마음에 쏙들었어요! 몰디브의 풀빌라는 발리의 풀빌라보다 떨어진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었는데 예전에 가본 발리의 반얀트리나 불가리, 코사무이의 W등과 비교해서 빌라의 사이즈나 인테리어가 전혀 모자람이 없었어요. 게다가 가기전에 사진으로 봤을때 빌라의 외관이 네츄럴해보이지않고 살짝 부담스럽다고 느꼈었는데 실제로 가보니 Good!!!

허니문이 아니라 엄마랑 가는거라 미리문의했을때는 과일바스켓과 생일축하케익만 가능한걸로 들었었는데 와인까지 한병 놓여있어 좋았어요. 돈은 똑같이내는데 허니무너들이 받는 혜택을 못받을때는 섭섭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엄마랑의 여행은 더 특별한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