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W! 허니문 - 마지막 이야기
이름 조민정 이메일 rmsdud59@naver.com


조식먹으러 가기 전, 리셉션 앞에 있는
그네의자에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했어요, 





키친 사진은 없어요, 너무 많이 찍어서 지쳤었거든요 ㅎㅎ
아침 먹고, 메인풀장에 있는 탁구대로 왔어요,
제가 너무 못치는 바람에 오빠가 재미없어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은 처음으로 비치로 나왔어요,
좋은 자리 맡아서 기분 좋아요, 저런 자리들이 꽉 찼었거든요,



스킨스쿠버하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어요,
하지만 바다에 들어간지 1분만에 포기했어요,
너무 무서웠어요,



바로 메인풀장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시워하고 좋았어요,






마지막날이라서, 준비해왔던 셀프웨딩촬영도 했어요,
근데 갑자기 비가왔어요,
일부러 해질녘에 찍으려고 기다렸는데, 너무 우울한 마음에 저렇게 앉아있었어요,
근데도 비오는날 찍어서 그런지 더 감성적인 결과물이 나와서 너무 조아요,



WET으로 왔어요, 키친에서 디너를 하고, BAR로 왔어요,
저는 모히또, 오빠는 잭콕을 먹었어요,
여기서도 잭콕을 알고있어서 신기했어요,
말하면 안되는게 없어요, ㅎㅎ



룸으로 들어가기전 너무 아쉬워서 또 찍었어요, 엉엉



마지막날 아침이에요,
사진의 반이 뻐큐하는 장면이에요 ㅎㅎㅎㅎㅎ
매일 이러고 놀았어요, 사진에 누가 더 많이 찍히는지, , , ,
유치하지만, 재밌었어요,




비행기를 갈아타고 순간이동을 했어요,
하얏트에 저희 차가 주차되어 있어서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 셔틀버스 기다리는중이에요,
이때는 정말 꼴이 말이 아니었어요, ㅎㅎ

몰디브 공항 도착하기전까지 계속 불안했어었어요, 말은 안했지만,,

다들 아시죠, 몰디브 사건이 계속 있었던 터라, 불안한 마음이 계속 몽글몽글,
공항에서 마중나오신 직원분에게서 저희 이름이 적혀진 메모를 보고, 그때서야 안심이 되고,

저희 예약부터 떠나기 하루 전날까지 꼼꼼히 체크해주신
김진혁 대리님께 정말 감사했어요,
제가 많이 걱정한걸 알고 계셨거든요, ㅎㅎ
덕분에 평생 잊지 못할 허니문 보내다 왔어요,

내년부터 또 해외여행 가게되면, 꼭 이츠마이트래블에서 갈거에요, 히힛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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