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 식스센스 라무 2nd
이름 박승완 이메일 ardour84@hanmail.net

이어서 2번째 후기글 나갑니다. 드디어 몰디브에서 맞는 첫 아침!!
해가뜨고 있습니다, 몰디브는 지금 우기에 속해 있습니다. 날씨는 복불복이지요,
하지만 비가 온다고 해서 실망할 것은 없습니다. 비가와서 집에 가는데 다시 맑아지고 금새 쨍해집니다.




선베드에 아슬아슬 서서 한 컷. 일어나자 마자 사진찍기에 돌입합니다.




워터빌라의 장점을 살려 일어나서 씻기전에 물에 들어가는 센스
수심은 약 삼미터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집마다 구명조끼2개와 튜브1개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구조용으로 원래 이용하면 안되는 것입니다. 저희는 정보를 미리 알고
와이프 구명조끼만 한개 사서 갔습니다, 빌릴 수 있으나
하루 6달러 charge되오니 만원대 하나 사가셔도 됩니다.
구명조끼와 구명튜브 이용하시면 민망합니다^^;;
그리고 워터빌라에서 멀리 나가보실 수영잘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자기집에 마킹을 하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어느집이 자기집인지 모르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까요.
물고기를 보시려면 멀리 거뭇거뭇 산호군락이 있는 곳으로 가시면 왕창 볼 수 있습니다.
집바로앞은 산호가 자라지 않기에 수영을 조금 하셔서 가셔야 합니다,
물론 제일좋은 위치는 chill bar앞과 돌핀출몰지인 leaf restaurant앞 바다가 되겠습니다,
이에 관한 후기는 좀있다 수중카메라 사진과 함께 올리지요,

일어나서 몸 좀 풀고 저희는 또 식사를 하러 갑니다.
아침은 뷔페이며 모든 음료가 공짜입니다. 자리에 앉아 오믈렛을 주문하고 음료를 가져다달라고 하세요.



밥무러 고고씽






빵이 참 맛납니다.

이어서 점심까지 소개할게요 . 점심은 또 다른 레스토랑인 리프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리프레스토랑은 오가닉 레스토랑으로서 앞에 수많은 허브와 샐러드 야채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해가 워낙강하니 뿌리면 잘 자라는듯합니다, 바질들이 어찌나 풍성하게 자라던지.
부러웠습니다. 저도 텃밭을 하나 가꾸고 싶은지라 ㅎㅎ
저는 리프레스토랑이 점심 만족도가 가장 높았습니다. 칠바에 피자나 햄버거가 맛있다는 후기도
많았는데요. 리프의 점심은 베트남식입니다. 쌀국수가 기가막히고 롤도 맛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칠바의 피자나 햄버거는 한국에서 흔히 먹던 맛이었고, 피자는 식어있어서 만족도가 별로였습니다,




바질이 바질바질




organic~~




한번에 한명씩 건너세요 ㅎㅎ



정말 맛있었던 비프 누들









또먹고싶네요..ㅜㅜ



다음편에 수중사진을 올리도록 할게요.
식스센스 라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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