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 식스센스 라무 3rd (마지막)
이름 박승완 이메일 ardour84@hanmail.net

마지막 후기입니다. 급하게 쓰다보니 두서가 없네요.
마지막은 액티비티에 대해 적어볼까 합니다,

먼저 식스센스는 스파가 유명하다는 후기가 많은데 , 저희는 스파는 패스했습니다,
둘다 워낙 수중환경에서 노는걸 좋아했고, 수영도 좋아하는터라 패스했고,
스파를 다녀온 다른분들 이야기로는 밋밋했다(?)라고 하는데 개인차이가 있는 내용이라
체험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뭐라 할 수 없네요 ㅎㅎ





요건 흐린날 집앞에서~~



의외로 사람들이 래쉬가드를 입지 않고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기더군요.
하지만 그분들의 등과 팔, 다리는 붉은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너무 타고 싶지않거나, 따가운게
좋으신분들을 제외하고는 래쉬가드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장시간 하게되는 스노클링에 탁월합니다.
몰디브는 흐린날도 화상입을수 있습니다. 적도의 햇빛은 한국과 다릅니다.



칠바에서 먹은 칠리버거, 이런거 먹고 앞에서 스노클링하시면 좋습니다. 타월과 베드는 제공되니 쉬면서
히사면 되고 배고프면 달라고 해서 먹으면 됩니다. 물론 햄버거는 유료겠지요..



자전거를 타고 섬탐방도 하고~~



리프레스토랑에서 찍은 전경입니다.
리프레스토랑에서 바라보는 해변에 돌고래가 자주 출몰하는데요. 저희도 아침에 마실나갔다가 돌고래를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칠바에서 스노클링을 하고 여기는 안오시는데요. 이곳도 굉장한 포인트입니다.

돌고래를 눈앞에서 마주하기 위해 바다로 나간 저희는 이 날 상어를 만났지요..
베이비샤크가 아니라 그냥 샤크..2m정도. 하지만 저희를 먹진 않았습니다 ㅋ
물고기가 워낙 풍부하고 좋은 스노클링 장소입니다. 운좋으면 돌고래를 만날지도

이곳 해변은 사진도 찍기 좋았습니다.







저희는 스노클링하고 섬 탐방
액티비티로는 배를 타고 나가서 하는 스노클링을 했는데요. 배타고 나가는 스노쿨링을 강추합니다.
무료를 제외한 액티비티중에선 가격도 가장 저렴하구요. 일인당 50달러 정도
2시간 정도 진행이 되는데 각종 해양생물에 대한 설명은 물론  음료와 쿠키등으로 간식도 제공되고

운이 좋으면 상어와 거북이도 볼 수 있습니다.

수중촬영샷이 참많지만 몇개만 올립니다.






식스센스 라무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날 체크아웃후에 날씨가 좋지않아 걱정을 했으나
날씨가 좋은 틈에 보트타고 나왔구요. 기다리는 동안 간단한 샌드위치와 음료도 제공받았습니다.

먼 거리가 흠이지만, 고생하고 갈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강력추천합니다. 짧은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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