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반얀트리_2
이름 채지영 이메일 chaejiyoung@gmail.com

반얀트리가 있는 섬 전체를 도는데는 30분도 걸리지 않을정도로 작습니다.
5월부터 10월까지 우기라고 하는데 저희가 있는 5일동안 3일은 날씨가 좋았고 2일은 비가 낮에도 하루 종일 내렸습니다.
햇살이 워낙 따가워 비가 오는 일정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숙소내에 와이파이가 잘 되어있어서 노트북을 가져가셔서 영화를 보시던가 책을 읽어도 좋을거 같습니다.  

식사는 세끼가 제공되는데 아침,점심은 부페이고 저녁은 메뉴를 고르는 식으로 a la carte 입니다.
지겨울줄 알았는데 점심메뉴는 일식, 태국식 등 주제별로 바뀌었고 음식은 별로라는 후기를 읽었었는데 저희는 매끼니 잘먹었습니다^^
점심에는 부페내에 과일을 신선하게 직접 잘라줍니다.
람부탄, 패션프룻, 망고 등 열대과일이 풍부하게 제공됩니다.

신혼여행특전으로 제공되는 빌라다이닝은 숙소내에 테라스에서 바틀러가 바베큐를 해주는 걸로 저녁에 시간을 미리 예약하면 됩니다.
양고기, 소고기, 닭고기 (이슬람국가라 돼지고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와 샐러드, 디저트 이렇게 나옵니다.
한국에서는 쉽게 먹어보지 못하는 양고기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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