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바로스 안녕? # 1. 리조트 즐기기
이름 미소 이메일 misopooh@nate.com

[바로스 안녕?]


 


# 1. 리조트 즐기기


 


20130527~0603


 


 


 


 


이츠마이트래블의 정팀장님..
제 기억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속에선 정팀장님은 2006년도 저의 몰디브때부터 인연이 있었던걸로..
근데 아쉽게도 이츠마이트래블이 생긴걸 너무 나중에 알았어요!!
알고나서 매번 정팀장님 통해서 몰디브 가야지~ 했는데..
드디어 이번에 이츠마이트래블을 통해 꿈같던 바로스를 가게 됩니다~

항상 꼼꼼하시고 친절하시고..
고객을 배려하는 마음에 감동하네요~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했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오해하심 안됩니다!
저는 절대로 알바가 아닙니다 ㅋㅋㅋ
그냥 고객일 뿐이죠~


 저도 이번에 갔으면서 그동안에
지인들께 이츠마이트래블을 항상 자신있게 소개시켜주고 있었어요!


다녀오신 분들은 늘 만족했다고 얘기해주셔서
괜히 뿌듯한건 뭘까요? ㅋㅋㅋ

감사한 마음에 이곳에 후기 남깁니다!^^
 





저는 신행도 아니고 결혼 5년차 부부랍니다!
최근에 너무 일이 많아서 휴식이 너무나도 필요했어요!

정말 열심히 일만 한 나를 위한 선물? 나에게 주는 상?


그렇다면 생각할 것도 없이 몰디브..ㅋㅋㅋㅋㅋㅋㅋ 


 


 


 


<리조트 선정>


 


이번 몰디브는 사실 작년부터 찜해뒀던 반얀트리가 가고 싶었지만


늘 여름휴가로 가던 몰디브를


5월말로 날짜를 급 땡겨 갑작스레 몰디브행으로 결정..


신행이 아닌 저는
반얀트리는 가격의 압박이 있어서 눙물을 머금고 일단 포기..ㅠㅠ


 


그렇다면 차선책은 나의 로망인 거북님과 수영이나 할 수 있도록


수중환경이 매우매우 뛰어난 곳 중에서 스피드보트 지역으로~


 


그래서 결정된 바로스!!!!!!!


 


신행도 아니고 몰디브가 5번째인 저는
워터빌라에 대한 로망이 전혀 없어요
비치빌라로 가고 싶었는데..


룸이 없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워터빌라로 5박 예약..
그래도 정말 정팀장님의 재빠른 부킹 성공으로 바로스에 갈수 있게 된건 정말 다행이죠!


 


오랜만의 워터빌라 가는거라.. 살짝은 기대되었어요! ㅎㅎ 


 


 


 


<바로스 도착>


 


드디어 대한항공이 몰디브에 취항을 시작했어요~


스카이패스만 고집하던 저에게는 꿈같은 소식~!!


스리랑카 경유긴 하지만.. 대기시간이 워낙 짧고 나름 스케쥴은 꽤 괜찮은 편이라~


(4박은 안나와서 핑계삼아 무조건 5박을 할 수 있다는 장점 ㅋㅋ)


거기다 주중 출발이면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갈 수 있으니 금상첨화~


 


이래저래 가는 과정 지겨우시니 다 생략..


드디어 바로스에 도착~~~~ 오예!!!!!!!!!


바로스에 이른 아침 8시 정도에 도착한 것 같아요~


바로스의 여신인 한국인 스텝 제니님을 드디어 눈앞에서 만나니 바로스에 온것이 실감났어요 ㅎㅎ


아주 다행히도 얼리 체크인까지 해주셨네요~~~


제니님~ 감사해요 ㅎㅎ



 근데.......ㅋㅋㅋㅋㅋ


Ms, Mrs Lee 래요.........ㅋㅋㅋㅋ


Mr 아니고 Ms..


우린 둘다 여자였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여기가 몰디브야..ㅋㅋ


역시 몰디브의 물빛은 여전히 살아있↗ 네~
 


 아.. 놔.. 가기전에 리조트측에 메일로 방배정을 요청했건만..
방이 없어서 요청했던 반대편의 308호로 체크인이 되었어요


사진상의 왼쪽라인 워터빌라입니다.. 저는 오른쪽 편을 원했었는데..


308호는 참고로 선셋, 선라이즈 그 어느것도 볼수 없는 방입니다 ㅋㅋㅋ


좀 내키지 않았지만 방이 없다는데.. 얼리 체크인 해준다는데.. 감사히 생각하자! 며 마음을 다독다독..


어디든 즐겁게 놀면 되죠 뭐..


 


 


 


 


 


<워터빌라 308호>


 


여기가 바로 우리가 5박을 하게 될 바로스 워터빌라 308호



 


사실 바로스 워터빌라는 기대보단 쪼끔 실망이었어요
(그렇다고 절대 나쁜것이 아닙니다..ㅋㅋ 제가 너무 기대한거죠?)


308호는 뷰가 쪼꼼 별로예요..ㅎㅎ


제가 워낙에 워터빌라 말고 비치빌라를 가고 싶어서 더 그랬나봐요 ㅋㅋ
근데 바로스의 룸 자체는 정말 로맨틱 하긴 해요~~~


 


 


 


요 물고기는 침대위에 올려 놓으면 침대시트를 갈아줘요!


특별한 요청이 없으면 환경을 위해 이틀에 한번 갈아준다고 해요


저희는 환경을 위해 한번도 사용하진 않았으나


너무 귀여워서 나중에 한놈 사오게 됩니다..
 


 


어느날 갑자기 남표니에게 깜짝 선물(?)로 ㅋㅋ 울 집 침대위에 올려놓을거예요!


그럼 남표니가 침대시트 갈아주나? ㅋㅋㅋ


 


 


 


 


매일매일 채워주는 생수 두병


두병으로 모자라면 gym에 가서 운동하는 척???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시원한 물 들고 나오면 되요 ㅋㅋ


첨엔 엄청 눈치 봤는데.. 나중엔 그냥 막 들고 나왔어요 ^^; (내 이름은 진 투더 상)
 


 


 


 


티는 딜마~!


저는 스리랑카 경유할 때 딜마 티도 저렴하게 몇개 구입해왔어요!
 


 


 


 


정말 맛있는 네스프레소 캡슐 커피~


최근에 네스프레소 기계를 구입한 저는 요놈들을 챙겨와야하나 라는


저렴한 생각이 잠시 들기도..........ㅋㅋㅋㅋ


 


 


 


 


저희는 허니문이 아니라서 특별히 요청 안했는데
정팀장님께서 허니문으로 예약을 넣어주셨나봐요 ㅎㅎ


허니문 특전인 와인도 선물로 떡하니~~
감사해요~~~
 


근데 맛은 별로 없었.... ㅋㅋㅋㅋㅋㅋ


 


 


 


 


몰디브까지 와서 티비 볼 일도 그럴 시간도 없을테지만..


의자뚜껑을 열면 이렇게 티비가 나와요.. 후기에 하도 나와서 다 아시겠지만요 ㅋㅋ


이런 문명의 혜택을 버리고 자연의 몰디브를 즐기고 싶으면 살포시 의자 뚜껑을 잘 닫아주면 됩니다


근데 여기에 아이폰 충전기가 있어서 전 내내 열어놓아야 했다는..


 


 


룸 구경 다했고~ 짐 정리 다했고


그럼 이제 얼른 놀아야지~ㅋㅋ


장시간 비행으로 꼬질꼬질 내 모습..


씻고 꽃단장(?) 하고 어디 한번 바로스를 제대로 즐겨볼까나?
 


 


 


 


 


 


 


<바로스의 아침>


 


5번째 몰디브인 바로스..


 


이번 여행시기인 5월은 우기중에서도 가장 날씨 변화가 큰 불안정한 시기라고 제니님께서 말씀해주셨어요...


보통 일주일 날씨 좋으면 그다음 일주일 날씨가 엄청 나쁘다고 해요


다행인건지 제가 도착하기 전 일주일이 날씨가 무지 안좋았다고..


그래서 날씨를 살짝 기대해봤어요 ㅎㅎ


 


저는 맨날 늦잠자느라 한번도 몰디브에 와서 일출을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꼭 한번 보겠다며.. 두번이나 일찍 일어나서 해가 뜨는곳으로 나와 기다렸는데..


구름 많은 전형적인 우기의 날씨 탓에 일출보기는 실패..ㅋㅋ 그냥 잠이나 잘 껄~
 


그래도 일찍 일어나서 몰디브의 아침을 맞이하니 기분만큼은 매우 상쾌했어욤


 


 


 


이번 바로스는 조석식 포함~


한국서는 아침 절대 안먹는 제가 여행만 오면 아침식사에 그렇게 집착을 해요..ㅋㅋ


여행오면 잘 먹어줘야죠! ㅎㅎ



 


 


 


 


 


 


<조식 - 라임 레스토랑>


 


바로스의 아침식사는 메인 레스토랑인 라임 레스토랑..


몰디브 바다 보며 먹는 밥이 세상에서 젤루 맛있어요~~~~


(뻥치고 있네요 ㅋㅋ)



 


 


 


 


언제나 테이블엔 굿모닝~ 이란 인사와 함께 안내문이 놓여져 있습니다~
 


 


오늘의 일정들, 그리고 일출, 일몰시간,


가장 높을때, 낮을때의 바닷물 높이의 시간까지.. 내일의 일정까지도.. 쭉 적혀져 있죠


매일 아침 이 안내문을 읽으며 오늘 하루를 어떻게 놀까 계획 할 수 있어요



 


자다 일어나서 퉁퉁 부었음 ㅋㅋㅋ


 





매일 아침마다 절대 빠뜨리지 않고 먹어준 오믈렛


여기 주방장 아저씨 오믈렛 좀 만들어 봤나봐!? ㅋㅋ 오믈렛이 꽤 맛있어요~


오믈렛이 다 거기서 거기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


저도 그런줄 알았는데 진짜 맛대가리 없는 오믈렛을 먹어봤....ㅋㅋ


 


 


 


 


저는 회 종류 및 해산물을 안먹.. 아니 못먹어요


엄청 촌스럽죠? 그래도 돈은 굳어서 좋아요 ㅋㅋㅋㅋ 회는 비싸니깐요~


매일매일 다른 종류의 사시미들이 나오는데..


제가 안좋아라하니까 사진은 생략하겠어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룸에 있던거랑 똑같은 와인인가!?


아침부터 술 먹을 일 없는 저는 패스! 난 스노클링하며 놀아야 하니까..ㅋㅋ


외쿡인들은 아침부터 와인 마시더라구요~~~


 


조식은 뭐.. 보통의 다른 리조트들이랑 별로 다를 바 없었어요


종류가 많은편은 아닌데 맛은 괜찮았어요!


(바로스가 석식은 정말 맛있는 편인데 조식은 완전 맛있다 까진 아닌듯해요.. 제 갠적인 생각임당)


 


 


 


 


 


 


<바로스의 풍경>


 


이번 여행에서 가장 걱정했던 날씨


다행히 마지막날 하루를 빼고는 꽤 좋은 날씨를 보여줬어요..


간간히 구름이 많은 날도 있었지만..


마지막날.. 그 무서운 태풍같던 비바람을 보고나서는


진짜 이정도면 땡큐베리감솨였다는걸 절실히 깨달았 ㅋㅋ


비오던 마지막날은 아침에 스노클링 한거 빼고는 (스노클링 하자마자 무서운 비가 내림)


하루종일 암껏도 못하고 기대하던 칵테일 파티도 못갔어요..


근데 그 맞으면 죽을거 같던 비와 바람속에 칵테일 파티는 과연 열렸었을까요??


 


확실히 날씨가 좋아야 사진 때깔도 틀려요


우기땐 날씨 좋으면 앞뒤 안보고 정말 미친듯이 놀고 사진찍고 해야할 것 같아요


 


 


 


 


우리방 썬덱에서 보이는 풍경이예요~


308호에서 보이는 라군은 좀 짧은 편~


이사진의 오른쪽으로 라군이 짱 예쁜데요 (워터풀빌라 및 샌드뱅크쪽)


저희방에선 아쉽게도 목을 쭉 빼놓아야 볼수 있고, 옆방에 가려서 뷰가 조금은 답답했어요



 그래도 이정도면 충분히 몰디브를 즐길수 있어요~


아쉬운게 이정도면 다른방쪽은 정말 예쁜거겠죠? 


 


 


우리방 308호에서 나오면 요런 모습이~
 


 


 


 


 


비치빌라쪽 해변이예요~ 나무들이 진짜 잘 자랐어요!
 


제가 원했던게 바로 비치썬베드에서 바다보며 휴식을 취하고 싶었던건데..


요긴 아쉽게도 비치빌라 투숙객 전용입니다~


 


 


 


 


비치빌라에서 바라본 방파제위의 썬베드


5일동안 여기를 이용한 사람은 한번도 못 봤어요 ㅋㅋ


 


 


 


 


 


 


 


<바로스에서 놀기>


 


바로스로 결정하고 나서 젤 아쉬웠던 점은


바로스에는 메인풀이 없다는 거예요!


스노클링하고 놀껀데 뭐... 괜찮을거야 하며 왔지만


수영장에서 띵가띵가 놀고 쉬는것을 너무 좋아하는 저랑 남표니는..


막상 수영장이 없음을 매우 아쉬워할수밖에 없었네요


(근데 곧 바로스에서 드디어 드디어 메인풀 공사를 시작한다죠?? 기대되네요)


 


단점이 수영장이 없는것이라면


장점 중 하나는.. 샌드뱅크가 있다는것! ㅋㅋ


제가 갔던 5번의 몰디브중에 샌드뱅크 있는 리조트는 여기가 처음이예요~~


아 설레~~


 


단.. 샌드뱅크가 생각보다 꽤 멀리 있어서 가기가 엄청 빡세다는것이 함정~


 


 


샌드뱅크에서 꼭! 기필코 사진을 찍고 말겠다는 저의 굳은 의지는..


결국 우리방에서 물이 젤 낮게 빠지는 시간을 이용해 걸어가게 됩니다


사실 가기전엔 이렇게 먼 줄도 모르고 좀만 걸어가면 금방 갈 줄 알았다는..



 


보이는것이 전부가 아니었어.. 걸어보니 엄청 멀었어..ㅋㅋㅋㅋ


더군다나.. 이렇게 투명해 보이는 바닥은.. 고운 모래가 아닌 산호조각들이..


진짜 몇번이나 아니 걷는 내내 발 찢어지는줄 알았어요..ㅋㅋㅋ


속도를 낼수가 없어요.. 눈앞에 샌드뱅크가 보이는데 발에 산호밟히면 너무 아파서..


혹시나 이곳에 저처럼 무모하게 걸어가실분들은.. 정말로 아쿠아슈즈를 강추합니다..


 


 


그래도 막상 도착하고 나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ㅋㅋ


힘들게 왔으니 사진도 찍어줘야지~~~
 


이놈의 광각렌즈.. 다리는 길어보이게 해주는데 궁뎅이 왤케 크게 찍혔어? ㅋㅋㅋㅋ


(사실은 살이 찐거라는 슬픈 현실..)


 


 


 


바로스에서 놀기란 스노클링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이곳이 스노클링을 주로 시작했던 세일즈 바 앞에 있는 팜 비치~


이곳엔 나무들이 엄청 많아서 그늘을 만들어주는 썬베드들과 해먹이 있어서


스노클링 하기 전이나 후 쉬기에 참 좋아요


수영장이 없는 대신 주로 여기서 휴식을..
 


해먹에 제 남표니입니다


첨엔 여기서 불편하다더니 어느새 잠들어 버리심..ㅋㅋ


어떤 불편한 상황에서도 머리 대면 10초안에 잠든다는 전설의 그분..


 


 


 


 


 


 


<카얀 레스토랑>


 


저희는 조석식 포함이라 점심은 늘 알아서 해결해야 했는데요


한국음식이 그리울까봐 (겨우 5박이면서?ㅋㅋ)


라면이랑 햇반도 몇개 싸들고 가긴 했지만..


맛있다는 탄두리 치킨 피자는 먹어봐야 하니까~~


점심때만 판다는 카얀 레스토랑의 탄두리 치킨 피자를 먹으로 고고씽 했어요!



 


 


 


 


이것이 바로 탄두리 치킨 피자!!
 


저는 원래 탄두리 치킨을 그닥 좋아하지 않음.. 아니 싫어한다에 가깝다고 해야 맞겠죠..


향신료 스탈은 전부 안조아라 하니까~


그래도 남표니가 좋아하니까, 또 바로스의 여신 제니님이 추천해주신 메뉴니까..


기꺼이 시켜먹었습니당..


제 평은?? 맛있음..


아마 탄두리가 아니라 마가리타 같은거였으면 진짜 대박 맛있다고 했을 것 같긴 하지만..


 


 


 


카얀은 원래 그릴 레스토랑이고, 일주일에 한번씩 해산물 부페가 열려요!!


랍스터 및 해산물 좋아하는 남표니가 왠일로 이번엔 여기 가지 말자고..


너 못먹어서 돈 아까우니 그냥 라임가서 저녁 먹자고 하더라구요


저야 당근 해산물을 못먹으니까 얼씨구나 좋구나 콜 받고...ㅋㅋ


그래도 뭐 있나 궁금했는지 남표니가 해산물부페앞을 지나다가 슬쩍 들여다보고 오더라구요..


갔다오더니 안가길 잘했다며..ㅋㅋ


 


 


 


 


그래도 뭔가 아쉬웠나보지? 랍스터 사진은 찍어왔네? ㅋㅋㅋ
 


 


ㅋㅋ 이것은 랍스터 모양의 빵..


먹는걸까.. 모형일까..위에 진짜 랍스터랑 진짜 비슷하다 ㅋㅋㅋ


엄청 잘 만들었어요 ㅋㅋㅋㅋ
 


 


 


 


 


 


<바로스의 저녁>


 


이 사진 보정이 아니예요..


일몰때의 사진이 정말 이렇게 신비하게(?) 찍혔어요~~~~!!


 


일출때처럼 구름으로 인해 일몰도 제대로 볼 수는 없었지만..


정말 엄청나게 아름다운 광경..


몰디브라서.. 더 아름다운 광경...


 


 


 


 


 


몰디브는 해가 지고 나면 정말 깜깜해지니까.. 할일이 별로 없어요..


저녁먹기? 바에서 술한잔 하기? 등이 거의 전부..


 


 


바로스 프로모션으로 조석식.. 그리고 3+1 무료박.. ( 아물론 저는 4+1입니다만 )


저는 이렇게 다녀왔는데요.. 무료박에는 석식이 포함이 안되요~


첫날 먹고 마지막날 돈내고 먹을건지


첫날 돈내고, 마지막날 먹을건지 결정하라고 하셨는데


일부러 마지막날 돈내고 먹었어요!


근데 잘한것 같아요! ㅋㅋ


아무리 맛있는것도 질리기 마련인데.. 맛있는거 다 먹어놓고


마지막날 매콤한 파스타(가격도 싸고 ㅋㅋ) 로 마무리하니까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라임 레스토랑>



 


 


 


라임에서의 저녁식사는 알 라 카르테로 진행 되요!


 



 


바로스의 제니님이 추천해주신 메뉴들을 주로 시켜먹었는데요


특히 라임은 필레 스테이크가 최고 였어요~


특히 함께 나오는 매쉬포테이토가 진짜 맛있었어요


스타터로 도전삼아 먹었던 그릭 샐러드는 생각보다 맛있었고 페타치즈가 아주 덩어리째 나오더라구요 ㅋㅋ


스시 & 사시미 박스도 먹을만 했다고 (남푠님 왈)


시저 샐러드는 전 그냥 그랬고..


버거도 괜찮은 편~ 몰디브의 버거들은 정말 고기가 실해요 ㅋㅋㅋ


해산물 혼합 그릴도 괜찮다고 하고..


빵은 진짜 전부 맛있어요~ 몰디브 리조트들 중에서 빵은 바로스가 거의 갑에 속하는것 같아요~ㅋㅋ


파스타는 두번 시켜먹었는데.. 한번은 불어서 맛없엇고 한번은 괜찮았어요!


저는 아라비아타 소스에 펜네로 시켜먹었는데.. 느끼해서 매콤한게 땡기시면 한번쯤은 먹어줘도 괜찮을거 같아요


 


메인까지 먹고 나면 디저트 메뉴를 꼭 달라고 해서 디저트를 시켜야겠죠~?


이것들이 상술인지 디저트 메뉴를 달라고 안하면 먼저는 잘 안줌 ㅋㅋ


디저트는 주로 아이스크림만 먹었는데..


망고 셔벳도 괜찮고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괜찮은데


제 입맛엔 그린티 민트 아이스크림이 시원하니 젤 맛있었어요!


도전삼아 시켰던 치즈케익은 so so~ not bad 정도!


 

(주)이츠마이트래블    |    2023-03-06 09:53:46 삭제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정팀장입니다.

그러고보니, 우리 인연이 꽤 오래 되었었네요^^;

그동안 저희를 믿고 많은 분들 추천해 주셔서 이 자리를 더불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진 정말 예술이네요..
저도 사진 좀 찍고 다닌다고 말하는데, 이건 뭐 신랑님 사진기술 보니까 전 뭐 아무것도.........ㅋㅋ

정성스런 후기와 예쁜 사진 진심으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언제나 여행 생각이 나시면 저희 이츠마이트래블을 찾아주세용 ㅎ

더불어, 두분의 가정에 언제나 화목과 건강이 넘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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