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센타라 라스푸쉬
이름 뽀효 이메일 iriskh78@naver.com
7월10일*
세째날 스킨스쿠버를 합니다.
라스푸쉬 다이빙 센터는 처음 체험 스쿠버할때는 리조트 근처에서 헤엄쳐 나가서 합니다.
방수팩을 들고 갔는데 강원도 사투리 하와이안 한국아저씨가 그 카메라 다시 못쓸수 있다고 친절하게 얘기해줍니다. 조용히 포기하고 따라들어갑니다. 방수하우징만 몇만~몇십만 하는거 쓴다는데ㅋㅋ
리조트 근처인데 수중 환경 생각보다 좋았고 알록달록이 많고 무식하게 생긴물고기도 많습니다.
한참 하고 있는데 이상한 소리가 들립니다. 나중에 나와서 가이드 아저씨 얘기가 돌고래 소리 였답니다.
13미터까지 내려갔고 이퀄라이징만 잘해주면 초보도 무리 없습니다. 다만 좀 비싸서..
여튼 스쿠버 마치고 재밌어서 내일 배타고 또 나가기로 합니다.
두번째 예약하면 조금 할인도 해줍니다.
오늘 저녁은 어제 예약한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먹습니다
올인클루시브 셋트 메뉴 하나랑 이것저것 시켜서 먹습니다.
먹을만 했던 튜나 샐러드, 토마토 카프레제,느끼하고 짠스프, 파스타래서 시켰는데 느끼한감자? 여튼 거는 먹을수 없었습니다. 글고 립아이 스테이크~ 요거 맛있습니다. 양도 많고^^
입짧고 음식 입에 안맞어 고생하던 우리 신랑 표정 좀 상기 됐습니다.ㅋㅋ
디저트로 달콤한 케익도 줍니다.(몰디브에서 달달한 케익과 빵은 원도 없이 먹었습니다.)
수영장 야경도 볼만해요,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