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센타라 라스푸쉬
이름 뽀효 이메일 iriskh78@naver.com

7월11일
다음날 스킨 스쿠버 8시 반까지 오래서 또 눈뜨자 마자 폭풍 흡입하고
(저에비해 아주 소박한 신랑 접시,,저 이상하게 생긴 길쭉한 과일은 사과라고 하더군요 두가지 칼라가 있음)
저기 보이는 배타고 나갑니다. 이배도 새삥인듯 싶어요.
일본인 부부랑 네명이서 했고 이 둘은 오픈 워터다이버라 가이드 없이 둘이 들어가서
헤집고 다니더군요. 마스크 썼다 벗었다, 사진찍고 난리~
머 배타고 10-15분 간다 했지만 생각보다 오래 가더군요 깊은 물 보더니 겁집어 먹은 신랑님 ㅋ
어느덧 배 멈추고 몰디비안 가이드가 우리 둘 뒷덜미를 붙들고 들어갑니다.
물장구 설설치면 방향 조절 다해주고 편합니다.
역시 어제 리조트 근처 보다 훨씬 좋고
알록달록이 엄청 많고 어른 스무명이 회쳐먹어도 남을 것같은 거대 물고기부터
디스커버리 채널에서나 봤던 큰 가오리, 바닷거북이 눈앞에서 쓰윽 지나갑니다.
노랑 물고기 수백마리가 커튼을 치듯 한쪽 벽면에 가득 붙어 있습니다.
푸켓,보라카이에서 해봤던 체험 다이빙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시간이 좀 못되게 하고 다시 배에 타고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요 배에 화장실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ㅎㅎㅎ
리조트와서 밥먹고 쉬다 다시 수영장 갑니다.
수영하고 쉬고, 오늘 저녁은 예약이 꽉차 레스토랑 예약을 못해 밥 대충 먹고 라면 먹고
로비에서 디브이디 빌려서 보다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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