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괌 쉐라톤 허니문 후기 3 | |||
| 이름 | 박혜주 | 이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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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여행을 나름 오래다녀왔는데도 솔직히 푹 쉬고 호텔에서 수영하고 하느라 어딜 간 사진이 별로 없네요 ㅋㅋㅋ
일단 신혼여행 3일째에는 저희가 괌에서 유명한 쇼핑 센터인..
투몬을 다녀왔는데...(이름이 맞나;;;) 솔직히 명품을 산적이 별로 없으니 가격이 싼거인지 아닌지 모르겠더라구요.
일단 쇼핑몰 센터에서는 일본인 관광객들 무지 많았고.. 일단은 살것이 있었던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아이쇼핑으로 마무리를 했지요~~~
빨간 셔틀버스도 타보고... 3일째에는 별로 한게 없어요 ㅋㅋ 호텔가서 또 먹고...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쉐라톤은 수영장이.. 최고입니다.
색깔도 너무이쁘고 밖으로 내다보면 바로 바다가!
4일째에는... 액티비티로 배를 타고 야생돌고래 보러 가는것을 선택하였기 때문에..
다른 여행객분들과 함께 부둣가에 갔는데 물고기가 보이더라구요. 그만큼 물이 깨끗하다는 ㅠㅠㅠ
간단하게 배에서 설명듣고 배를 타고 섬에서 조금더 나갔는데 세상에나....
야생돌고래들 못볼수도 있다고 했는데 정말 열마리가 넘게 바다를 유유히 헤엄치고 다니는 모습에 넊이 나갔답니다. ㅋㅋㅋㅋㅋ
그렇게 몇십분을 돌고래보면서 맥주도 마시고... 그런담에 스노클링을 했더랬죠...
바다가 별로 안깊다고 하셔서 막 뛰어들었더니 세상에... 아래를 봤더니 너무 깊어서 .....줄을잡고 배로 다시 온다음...
배 다리를 잡고 물고기 관찰을 했답니다 ㅋㅋㅋㅋ
어찌나 바다가 깨끗한지...아래에서 본 광경은..장관이었답니다..
방수팩을 사갈걸....그래야 바다아래도 찍을수 있었을텐데란 아쉬움을 남기며....
스노클링을 맡치고... 저녁에 쉐라톤 디너쇼를 보는데~~ 쉐라톤 바베큐 디너쇼는 매일마다 바뀌더라구요.
저희가 본쇼는 불쇼 및 칼쇼, 그리고 이~~~쁜 원주민 언니들이 춤추시는것이었는데.. 다른날에는 더 화려한걸 많이하더군요!!
어쨌거나... 구경하면서 바베큐 파티를 즐기는데...
쉐라톤은... 일단 고기가 참 맛있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스테이크를 어찌나 먹었는지...
또 후기를 쓰니 이렇게 그립네요... ㅜㅜ
솔직히 신혼여행동안 액티비티로 한것은 별로 없지만....
푹 쉴수 있었고.. 재가 괌 기온하고 건물의 에어컨 바람의 차이때문인지 한국가기 전날에 또다시 아파서 고생했어요 ㅠㅠ
남편이 힘들었을듯...
즐기러 왔는데.. 와이프가 아파서 하루종일 내내 자고 있었으니 ㅜㅜ 불쌍한 남표니...
암튼....다음에는 사이판으로 고고씽 해볼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하겠지만~~ 그래도 사이판으로;;;;; 함 가봐야겠어요 ㅋㅋ 가까우니..
그런데 이츠마이트레벨에 메인에 괌이랑 사이판이 빠졌네요??? 이제 더이상 안하시는것인지요? ㅠㅠ
지금 보니 하와이밖에 없네요..
암튼 저의 신혼여행 후기를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