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이름처럼 아름다운 섬 <반얀트리 바빈파루> 3.
이름 지와타네호 이메일 limchs68@naver.com
아기가 저녁내내 잠들어 있어 저녁식사는 좀 늦게 가기로 했다..
사실 라면을 먹어서 배도 별로 안고팠다 ㅎㅎ











환경보호기금 모금을 위한 거북이 인형..
작년 길리보다는 좀 저렴했지만 매일 부과되는거라 ㄷㄷㄷ





리조트 재방문을 기념하여 증정받은 와인..
맛은 괜찮았는데 따기가 좀 힘들었다.. 코르크가 아니라
그냥 힘껏 돌려따면 된다 ㅎㅎ





사방이 반얀트리 로고로 가득 가득..^^











정말 그리웠던 레몬향 나는 핸드타월..
그리고 멋진 식기들.. 음식맛이 없어도 이 멋드러진
식기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을것 같은 ㅎㅎ
매끼마다 코로나맥주는 항상 빠뜨리지 않았다
물론 아침은 빼고 ㅎㅎㅎ





식전에 제일 먼저 입맛을 돋아주는 메뉴..
맛으로 먹는건 아닌듯 ㅎㅎ

















첫날이라 실내에서 먹었다..
반얀트리는 실내든 실외든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











식전빵과 에피타이져..
생각보다 너무 맛이 괜찮았다
빵도 버터도 너무 맛있었고..^^











메인요리..
닭고기와 크림파스타였는데
맛과 식감이 정말 좋았다
디져트로 나온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셔벗도 너무 맛있어서 사진 담는것도 까먹음 ㅎㅎ





식사는 대만족이었고
소화도 시킬겸 메인제티로 나왔다
물위에서 봐도 정말 대단한
반얀트리의 수중환경..^^





생각보다 2미터 가까운 상어들이 너무 많아서
멋지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ㅎㅎ
그렇지만 낮에는 상어를 거의 볼 수가 없었다
근처 리프 아래 있는 동굴에서 얘네들은 하루종일
낮잠을 ㅎㅎㅎ
그리고 몰디브에 서식하는 상어들은
거의 사람을 해치지 않는 종이라고 한다
그리고 식인상어라고 하는 것들도
알고보면 사람을 피하지 해치는 경우는
아주 극소수라고 한다지??





어쨌든 너무 좋았던 첫 하루가 끝이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룸으로 돌아갔다..
오늘 하루를 낭비하지 않은것을 정말 다행으로 생각하며
무거워진 눈꺼플을 이기지 못하고 잠이 들고 만다 ^^
아직도 5일이나 남았음에 안도하며..ㅎㅎ





좋은 명절연휴 잘 마무리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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