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후기 (2) | |||
이름 | 혜준 | 이메일 | brianca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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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타라키하바의 메인풀장이예요.
아침 7시 이곳에서 요가수업이 열려요.
인도에서 오신 요가 선생님의 동작을 따라해보는 우리 부부ㅋ
어찌나 몸이 유연하신지.... 뻣뻣한 몸뚱이가 창피하더라고요ㅋㅋ
풀장 옆에서 노닥거리면서 놀다가
허니무너들에게 complimantary로 제공되는 1시간 SPA 를 하러 갔어요.
아....정말 내 인생 최고의 스파 타임이 아니었나 싶네요.
건물 크기도 압도적이거니와
실내로 비쳐드는 에메랄드 라군 빛이 아름답던 스파룸.
스파 룸 밑으로 지나가는 물고기 마리 수를 세다가 꾸루룩 잠이 들어버렸어요
스파는 정말!! 시원하고 황홀했어요 ㅎㅎㅎ
어둑어둑 해졌을때의 스파도 매력있어요.
FIRE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중앙에 보이는 스머프모자, 쟤가 바로 FIRE예요.
제가 갔을 땐 우기여서 비가 종종 왔어요. 데크가 젖어있는게 보이죠?
그래도 비는 금새금새 그쳐서... 저녁먹으러 갈 때 즈음 되니 멋진 석양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화려한 칼판장의 솜씨를 구경하며 먹는 데판야키음식은 훌륭합니다.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는것 같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