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아난타라키하바 후기 (3)
이름 혜준 이메일 briancat@naver.com




마지막 2박을 워터빌라로 옮겼습니다.
저... 처음부터 너무 좋은 아난타라키하바로 다녀와서 눈만 높아진게 아닐까 ㅠㅠ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뭐.. 후회는 없습니다 :D




제가 담당 버틀러에게.. 빌라가 매우 크다(big)고 했더니
 "it's HUGE"라고 답하더라구요..ㅎㅎ 정말 큽니다. 둘이서 열심히 80평 리조트를 휘젓고 다닌듯..





욕조 바닥에 지나가는 만타도 구경하고... 신랑도 내려보내서 사진찍고 놀다가




부끄부끄

열심히 셀프 웨딩촬영도 했습니다.

몰디브가 최고의 배경이자 스튜디오가 되어줬어요!






저녁엔 SEA restaurant에 갔어요.
아쉬웠던건... 식사 시간 전에 한바탕 비가 세게 온지라...바닷물이 뒤집혔고
레스토랑에서 보는 시야가 맑지 못해서 슬펐습니다ㅠㅠ



오묘한 실내 분위기에서 사진도 팡팡찍으면서 재미있게 식사를 했어요!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말들이 많지만
초 긍정 우리 부부는, 분위기며 와인에 매겨진 가격이 비싼거라 좋게좋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몰디브 바다 한가운데에서 저녁을 먹는거잖아요~~




마지막 날엔 리조트 섬을 한바퀴 돌면서...여행의 마지막을 정리했어요.
별이 담긴것 처럼 빛나는 메인 수영장이 참 예쁩니다.


몰디브 다시 또 가야할텐데요.
그때도 이츠마이트래블,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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