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몰디브 반얀트리 바빈파루 (2)
이름 정현정 이메일 loveu17@naver.com

몰디브에서의 하루는 왜그렇게 짧았는지 모르겠어요.
어디에도 없던 곳. 인도양을 바라만봐도 그 자체만으로도 우리부부에겐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

비치앞에 앉으면 항상 보이던,



하늘과 바다, 너무 아름다운것 같아요.
저희 있는 내내 5분정도 스콜온것 빼고 항상 이런 하늘이었답니다 :)

아침일찍 하늘한번 확인하고, 조식먹으러 고고.





조식에서 가장 좋았던 건 신선한 생과일 쥬스가 종류별로 있었다는 점.
평소 빵을 너무 좋아하는 저에겐 모닝빵 종류도 다양해서,
아침부터 포식을 했다는.
과일은 원하는데로 썰어줍니다!
아침엔 물종류도 마음껏 드실 수 있어요.
페리에가 있어 넘 좋았어요.

여행가서 하루세끼 먹다보니,
일상생활하면서 하루 세번 밥먹는거 참 어려웠던 거 같아요.



밥먹고 와서  문 활짝열고 파도소리 감상했어요.
문을 열면 이렇게 비치와 연결되어 있어요.
잠깐 비치에 나가서 발도 담그고 음악도 듣고
남편이랑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도 하고
오늘은 뭘할까 스케줄도 짜보구요. ^^

그래서 결정. 스노쿨링하러 갔어요.
저희는 전문가가 아니니 수중환경 이런거 모르고
일단 반얀트리바빈파루는 물고기 많았어요. 워낙 종류가 많으니^^
산호도 이쁘고,
근데 조큼 무섭더라구요.




제가 젤 예뻐했떤 물꼬기. 이름 알았는데 이 짧은 기억력. 또 까먹었네요-

반얀트리가 좋은점중의 하나.
이웃섬. 앙사나와 자매라서 8시 30분부터 두시간간격으로 운행하는 보트를 타고 놀러갈 수 있어요.



요기는 앙사나 이후루 리조트.
보트타고 5분이면 도착.
가서 사진찍고 놀고 바에가서 음료도 마시고 스노쿨링도 하고 그랬어요:)
이렇게 놀다보면 점심 먹을 시간이 다가오죠-
다음편엔 런치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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