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반도스] 정팀장님덕분에 더더욱 행복했던 반도스
이름 이미소 이메일 misopooh@nate.com

[반도스]


 


한편으로 끝내는 반도스


 


20130916~0925


 


 


 


정팀장님 덕분에 참으로 행복했던
이루푸시에서의 짧고 강했던 3박이 끝나고


저희는 반도스에서의 4박을 시작했어요~



정팀장님께서 물심양면 도와주신 덕분에 저희는 반도스까지 무사히
7박을 마칠수 있게 되었지요

이루푸시 후기에 쓴다고 했다가.. 까먹어서 전달 드리지 못했던 말씀..
저의 몰디브 도착시간에 맞춰 추석연휴인데 퇴근도 늦게까지 못하시고
저희 혹시나 잘못될까 걱정되셔서 전화주셨던거.. 진짜 감동에 감동이었어요!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 전해 드립니다~

한사람의 고객으로서가 아닌..
정말 사람대 사람으로도 감동을 주시는 이츠마이트래블은
앞으로도 늘 번창 & 더더더 왕 대박, 몰디브 여행계의 1인자가 되실거라 믿습니다~



비록 겨우 한편이지만..ㅎㅎ
고마움의 표시로 이루푸시에 이어 반도스 후기도 남기고 갑니당^^


처음부터 우리에게 반도스..


이곳에서의 시간은.. 정말 말 그대로 휴양이 목적이었으므로..


 한 일이라고는 딱 1번의 스노클링..


(1번만 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파도가 세서 더 이상 안했음)


쿠다반도스 놀러가기,


그 외에는.. 하루종일 수영장에서 띵가띵가~


멍때리기, 멍잡기


그리고 먹기..ㅋㅋㅋ


 


물론 이루푸시에서의 강렬한 라군을 경험하고 온지라


완전 상반되는 반도스의 짧고도 짧은 라군과 비치가 아쉬울법도 했겠지만


 


아무것도 안할 자유!!


 


그것 때문이었을까요?


이곳에서의 4박은 어찌보면 마냥 편안하고 즐거웠던 시간들이었어요


날씨도 축복에 축복에 축복을 받아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어요^^


 


별로 한게 없으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ㅋㅋ


그냥요, 마냥 좋았어요~!


 


 



 


 


 


우리룸 자쿠지 비치빌라 132호
 


 


 


이른 아침, 반도스 산책하기~


이쪽이 디럭스, 스탠다드 룸쪽이예요~


반도스는 섬이 쪼끄만 편이라.. 그냥 돌면 한바퀴 도는데 채 20분도 안 걸릴듯 합니다!


사진찍고 쉬엄쉬엄 놀았는데도 4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비록 조금은 짧지만..


나름의 멋이 있는 반도스의 라군~
 


 


 


캬아~ 날씨 죽이고! ㅎㅎ


 


이루푸시의 해먹과는 조금 비교되지만 ㅎㅎㅎㅎ


나름 또 거친 매력이 있는..


편안한 그네식 해먹?


몰디브에선 걍 암데나 누워 멍때리는게 최고인듯해요~




 


 


 


 


 


 


반도스 메인풀


 


그냥 마냥 좋았던 이곳..


4일내내 이곳에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수영하고 누워만 있어도 행복 또 행복했어요!


 



 


 



 


 


 


요즘 맨친보다가 꽂혀서 꼭 해보고 싶었던 다이빙 ㅋㅋ


10점 만점에 10점 쥬세효
 


 


 


 


메인풀의 풍경들..


자기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


 


아름답네효.. 저도 이렇게 누가 저희들의 사진좀 찍어줬음 참 좋겠어요..













 


 


 반도스 메인풀엔 유독 껌딱지들이 많았네요..


물속에선 다들 매달려 놀기만..


 


 


 


 


 


쿠다반도스 놀러가기!


 


쿠다반도스는 반도스 바로 옆에 (보트타고 5~10분거리) 있는 무인도 섬


 


딱 7년만에 같은 곳에서 같은 포즈로 사진찍어보기


예전 첫번째 몰디브인 풀문갔을때도 놀러왔었는데..


쿠다반도스는 7년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도 변한게 없는듯 해요..















 


 


 


 


 


 


 


수영장에서 하루종일 띵가띵가 하다보면


어느새 해가 질 시간이 다가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선셋을 만나러 갑니다!


(더불어 밥도 먹으러 갑니다 ㅋㅋ 4일동안 내내 저녁으로 썬다우너의 피자만 먹음)


 



 



 


 


 



 


이런 돌무데기마저도 마냥 다 아름다워 보이네요




 


 


 


 


 


썬 다우너 가기전..


아주 짧은 제티..


아 여기 마지막날에서야 알았는데..


진짜 제대로 된 포토존이예요..




 


 


 


삼각대도 없이 땅바닥에 내려놓고 찍었어요..ㅋㅋ


드디어 찍었네요 ㅋㅋㅋㅋ


뽀뽀샷..



 


 


 


 


제티에서 바라본 썬 다우너 바



 


 


 


 


 


드디어 선셋이 시작되고..


정말 몰딥의 선셋은.. 숨이 막힙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있는걸까요...



 


 


 


 


 


썬 다우너 바


 


탁트인 썬다우너 바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매일매일 다른 선셋을 바라보는 기분은 눈물이 날 정도로 행복하고 좋았어요


(뻥이 아니고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냥 모든것이 마냥 너무 좋아서..)









 


낮과 밤이 함께 하는 이시간..


 


 


 


 


 


아 정말.. 베스트 샷!


이런 노부부처럼..


저도 나중에 꼭!!!!!!! 나이먹고


남표니와 함께 몰디브에서 맥주 먹고 싶어요~
 


 


 


 


 


 


크랩 레이스


 


반도스에선 몇몇 이벤트 들이 있더라구요 


소라게를 작은 원 안에 놓고 제일 먼저 바깥 큰 원까지 도착하는 사람이 이기는것인데


전 뭐.. 바로 예선 탈락 ㅋㅋㅋㅋㅋ


그냥 자리로 돌아가 맥주나 마시고..


 



 






 


 


 


 


 


늦은밤..


 


그냥 잠들긴 아쉬워서 바다에 발도 담가보고..



 


 


 


 


아이폰에 담긴 음악을 들으며


비치베드에 누워 남표니와 별을 보던 마지막날


이시간.. 저는 진짜로 마구마구 울어버렸어요


아쉬워서가 아니라..


그냥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이 모든게..


(감성 돋네효)



 


 


 


 


 


 


이상..


대박 어색돋게


행복했던 반도스는 끝 마치겠습니다


 




 


꺄아~ 여기가 몰디브예요! ㅎㅎㅎ


반도스예요~


 


 


 


사실 반도스에 있을때에는 한국와서 후기에 할말도 많았고 쓸말도 많았고


룸사진, 음식 사진, 수중환경 사진도 있고 뭐 그렇긴 하지만


 


 


그냥.. 너무 좋았던 기억만 남기고 싶어서


이쯤에서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걸로.. ㅎㅎ


 


이렇게 저의 이루.도스 여행은 모두 끝이났습니다!^^


언제 또 몰디브를 갈 수 있을까요..?


 


빨리 그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진. 심. 으. 로!

그리고 그때도 꼭 이츠마이트래블과 함께 하기를요!^^


 


 


 


 


 


 

(주)이츠마이트래블    |    2023-03-06 09:56:31 삭제

고객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정팀장입니다.

사진을 한장 한장 보며, 이게 정말 놀러가서 찍은 사람들의 사진이 맞는건가.. 한참을 봤어요.
신랑분께서 알바로 스튜디오 작업하셔도 될 듯~ ㅎㅎ

특히 그 다이빙 하시는 사진은 정말 예술이네요..
어떻게 저런 공간배치와 순간의 찰나를 찝어낼 수 있는건지..
저 역시 사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참 배울점이 많은 후기인 것 같아요~

더불어 언제나 빼먹지 않으시고 한가득 칭찬의 말씀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고객님의 이런 칭찬에 누가 되지 않도록 더더욱 겸손하되, 초심을 잃지 않는 친절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정말로 한번 가로수길 놀러 갈게요~

두 분 항상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