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바로스 (10.17~10.22)
이름 안윤지 이메일 dbswlcjswo01@nate.com


안녕하세요!
제가 드디어 바로스를 다녀왔네요.
6개월전에 항공권이랑 바로스를 다 예약을 해놔서 언제갈까나.. 생각만 하고 불안해만 하다가
벌써 갔다오다니. 너무 꿈만 같아요.

제가 궁금해하고 불안해할때마다 언제든지 전화 달라고 해주셨던
김진혁 대리님 정말 감사했어요!!ㅋㅋ


전 12일날 예식을 했지만
당일날이나 그 다음날 가기에는 체력적으로 쫌 힘들것 같아서
아예 17일날 00:20분 싱항을 타고 몰디브에 들어갔지요.
뱅기타고 대기하고 환승해서 뱅기타고 보트타고 섬에 들어가는 일정ㅋㅋ
나중에 신랑이 말하길
정말 스피트보트 지역인게 감사하다고 ㅋㅋㅋ
2번의 뱅기도 힘든데 또 뱅기타자고 했음 정말 욕나왔을꺼라고 그러더라고요ㅋㅋ
저도 그때 격하게 공감을 ㅋㅋ
바로스는 스피트보트 지역이라서 20분이면 공항이랑 왔다갔다하고
밤늦게 섬을 나올수 있어서 정말 좋은것 같아요!

바로스에 도착하자마자 피곤은 저리가라~ 훠이~
정말 로맨틱바로스이더군요ㅋㅋ

온통 주황불빛이여서 그런가. 참 사람을 이쁘게 만들어주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스노클링 장비 빌려다가 낮은물에서 한번씩 해보고ㅋㅋ
근데 저나 신랑이나 물을 안좋아한다는점...ㅋㅋ 근데 몰디브로 오다니..
근데 워터빌라에서 묵다니.. 참 아이러니 하지요 ㅋㅋ



어쩜 이렇게도 썬셋도 멋진지..
후후.
그냥 보고만 있어도 황홀해지더라고요 ㅋㅋ
꿈같기도 하고요 ㅋㅋㅋ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이쁘게 만들어주지요!



신랑이 워낙 사진찍는걸 좋아하도 하지만
그냥 막 아무곳에서나 찍어도 이쁘게 나오는것 같은 느낌!!ㅋㅋ




불빛도 이쁘고 ㅋㅋ 바람도 절 도와주니 ㅋㅋ
사진이 참으로 로맨틱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ㅋㅋ

거기다가 저희가 갔을때는 보름달이 뜨는 시기라서
이런저런 익스커션들이 있었는데요.

1. 라이트하우스에서 저녁식사
2. 호화? 돌핀크루즈

전, 이렇게 두개 신청을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쫌 비싼 식사에 와인까지 다섯잔정도 제공되는 풀코스 식사였다지만
이날 밥먹는데 2시간 이상이 걸렸다는ㅋㅋ
이렇게 오래 식사를 해보긴 처음이였어요.
진짜, 저나 제 신랑이나 바로스의 음식이 다 입맛에 맞았습니다!
조식부터 석식까지 다 맛있었어요!ㅋㅋ


그리고, 돌핀크루즈
세커플이 나가서 돌고래도 보고 석양도 보면서 샴페인을 마셨는데
참 그 보트 앞머리?에 가서 석샹을 보는 그 느낌 전 못잊을것 같아요.
그리고 돌고래도 한 100마리는 본것 같고요.



바닷물도 얼마나 까만지.. 
처음에는 신랑이 돌고래 사진찍다가 물에 빠질까봐 옷을 얼마나 잡고 있었나ㅋㅋ
옷이 다 늘어났더라구요 ㅋㅋ
하지만 쫌 적응하고 정신을 차리니 얼마나 아름답던지ㅋㅋ




그리곤 저 돌고래 조각도 선물로 줘서! 아주 좋았지요. 후훗

제가 리조트를 선택할때 가장 중요했던게 수중환경과 몰디브스러울것이였는데요
바로스는 저 두가지를 다 충족시켜줄뿐만 아니라 정말 로맨틱해서 더더더더더 좋았어요.
신혼여행에서 부드러운조명아래 이것저것 얘기하니 정말 좋더라구요.

김진혁    |    2023-03-06 09:56:37 삭제

신부님 안녕하세요~
이츠마이트래블 담당자 김대리입니다^^


두분의 아름답고 추억이 담긴 후기 감사 드립니다^^

신부님의 미모와 바로스 리조트의 아름다움이 같이 함께 하니 정말 아름 답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ㅎ

언제나 두 분 행복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여행도 저희 "이츠마이트래블"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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