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할라벨리 - 부대시설 | |||
| 이름 | 김다롱 | 이메일 | hiwind@nat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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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몰디브 다녀온 사진만 보면서 실실 웃고 있는 여자 사람입니다^^*
저는 10년 전부터 무조건 신혼여행은 몰디브라고 생각했었고
관련 카페에 가입해서 결혼할 사람도 없으면서, 몇년전부터 공부를 했었답니다..
그런데도 막상 제가 갈때가 되자 리조트가 엄청 고민되더라구요.
저는 무조건 스피드보트지역에 수중환경을 우선으로 잡고 있었지만,
정작 수중비행기지역에 수중환경빼고 다 훌륭하다는 할라벨리로 갔다는게 함정 ㅋㅋ
이글 읽고 계신분들중에 아직 리조트를 못잡아서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리조트공부를 하시는게 좋아요 ^^*
제가 이 여행사를 선택한 이유가 상담해주시는 분이 리조트의 장단점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계셔서 선택한 이유가 제일 크거든요.
다른여행사 상담했을때는 길리랑칸푸시가 저한테 맞는 리조트라고 엄청 극찬하시더라구요..
여기는 라군이 이쁜곳인데... 아마 여기에 그여행사 프로모션이 걸리지 않았을까 라는게 제 생각이에요 ㅎㅎ
제가 탄 대한항공 비행기는 이코노미선이 2-4-2로 되어 있으며 이코노미석만 60줄이 넘는데 빈 좌석이 5석도 채 안되어 보이더군요..
게다가 다 신혼여행 허니문케익을 주는 경우 승무원들이 스티커로 표해 해놓잖아요
좌석마다 다 붙어 있어서 차라리 안주는 좌석 스티커 표시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그 사람들이 다 말레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받을때의 그 지겨움
게다가 아랍에미레이트 비행기가 도착하여 우르르 사람들이 밀려 들어왔을때의 놀라움
게다가 입국수속장의 직원의 느림은 정말이지 경이로울 정도였답니다..
제가 할라벨리리조트를 잘 결정했다고 느낀게.. 수상비행기 시간으로 콘스탄티라운지에서 기다렸을때였습니다.
1시간30분정도 기다렸는데 아마 다른 리조트처럼 대합실에서 기다렸으면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을꺼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게다가 얼마나 친철하신지 완전 논스톱으로 안내 ㅎㅎ
워터빌라에서 걸어나오면 왼쪽으로
다이빙센터가 보입니다. 여기서 스노쿨링세트를 빌리구요, 익스커션등을 신청합니다
오른쪽으로는
바및 자하즈레스토랑 그리고 스노쿨링하기 좋은 비치으로 가는 길입니다. 지금 보이는곳은 비치바입니다.
비치바는 3시 이후인가 문을열고 손님 나가실때까지 영업을 합니다만. 저는 한번뿐이 안가봤어요..
할일없을지 알았지만 몰디브 엄청 바쁘더라구요 ㅎㅎ
여기가 자하즈및 미루 레스토랑입니다. 조금만 더 걸어나가면 스노쿨링하기 좋은 비치빌라 앞의 바다가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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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쪽으로만 헤엄쳐 가시면.. 솔직히 걸어가셔도 되요.. 그냥 맨 바닥이거든요...
그래도 산호가 있는 부분은 형형색색의 자그만한 물고기가 20마리 정도 있는걸 보실수 있죠 ㅎㅎ
저희때는 내내 비가 올뿐더라 바람이 엄청 불어서 리프쪽으로 못나갔는데 날씨 좋을때 가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 ㅠㅠ
여기가 비치바옆의 메인수영장입니다.. 굉장히 작죠? 근데 상관없어요.. 여기서 놀일은 별로 없거든요..
저도 여기에 손한번 안담궈보고 왔으니깐요..
낮의 느낌과 사뭇 다른 비치바의 야경입니다.. 마지막날밤 너무 아쉬워서 만취한 상태에서 저기에 앉아서 울었답니다 ㅜㅜ
내 평생 언제 한번 더 와볼까 싶어서 ㅎㅎ
다음편은 이지리빙패키지로 ~~
안녕하세요 신부님~
이츠마이트래블 방예은 대리입니다^^
신부님~ 처음에 스피드보트 지역을 먼저 보시다가
점점 수상비행기 지역으로 눈길이 가시던 것, 기억납니다^^ㅎㅎ
처음에 원하시던 곳과는 반대로 리조트를 선택하셨지만
예쁘게 잘 다녀오신 것 같아 보기 너무 좋아요!!
거기다 신랑님의 멋진 약속.....
다음 여행에도 저희를 찾아 오신다면 친절히 리조트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두 분 알콩달콩 예쁜 신혼생활 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