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할라벨리 - 이지리빙패키지
이름 김다롱 이메일 hiwind@nate.com
 

제가 할라벨리를 선택한 이유 중에 하나는 이지리빙패키지 때문인데요.. 
이렇게 급있는 리조트에서 올인을 하는경우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구요.
오빠도 너무 맘에 들었는지 2틀째 아침먹고 저한테 약속하나 한다면서 10년내 무조건 꼭 온다고 말하더군요...


거기에다가 무조건 할라벨리 무후시 W중에 한군데라고 하던구요.
그 이유는 수상비행기 타는 곳에 전용라운지가 있다는 완전 단순한 이유 ㅡㅡ;;


아직 너무 바빠서 그 말에 대해서 공증을 받으러 못가고 있다는게 함정...


 
 할라벨리에는 리즈라고 한국인 직원이 있습니다.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영어가 힘들거나 그럴때 도움받기엔 좋습니다. 
제가 가는 비행기에만 할라벨리리조트 커플이 7커플이었으니깐요, 바쁘십니다 ㅎㅎ
리즈가 말씀하시기를 이지리빙패키지는 동양인만 그리고 특정한 여행사만 취급한다고 하시더라구요
7커플중에 반만 이지리빙이었는데 저희는 술을 많이 마셔서 엄청 좋았는데 술 안마시는  커플들은 왠만하면 이지리빙하지 마셔요.
밥먹는데 시간 너무 많이 빼았깁니다..  근데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질리거나 그렇진 않더라구요 ㅎㅎ
 


 이지리빙패키지여서 그랬는지 허니문이어서 그런건지 익스커션한개는 무료인거 알고 계시죠?


저희는 스노쿨링을 했구요 . 다이빙센터가셔서 하루전에 예약하심 됩니다.


스노쿨링도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거북이보는 스노쿨링, 포인트 두곳가서 하는 스노쿨링,  저희는 그냥  스노쿨링 했구요


스노쿨링 한 후기들은 엄청 많아서 따로 올리진 않겠습니다 ㅎㅎ


그리고 스파 50%할인은 알고 계시죠?


시간에 오전때만 되구요..  그리고 계속 풀입니다. 하지만 저는 솔직히 별로 였어요.. 그 돈으로 익스커션을 하나 할껄 그랬다 싶더라구요...



맛사지 전에 영어로 체크하고 담당자라 영어로 이야기 하는게 있는데 여기서만은 저의 바디랭기지가 전혀 통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별로 였나 싶기도 하고 ㅠㅠ
 


  스파센터입니다.


 참 스파센터에서 나오면 사진찍기 최적화된 장소가 있습니다. 
저희는 있는 내내 비가 와서 거기서 찍지 못했지만. 혹시 가시는분은 꼭 찍어보세요 ^^
 


 


 이지리빙패키지의 꽃은 모니모니해도 술이겠죠..


이지리빙패키지의 메뉴를 따로 있습니다.  저는 몰라서 첫째날에는 맥주만 마셨는데 그 담날에는 저는 칵테일 오빠는 위스키를 마셨습니다.
솔직히 종류는 별로 없습니다만..  그래도 좋았어요 . 어짜피 종류별로 다 못마셨거든요 ㅋㅋ


 저는 영어를 아예 할줄 모릅니다만.. 무대뽀정신은 강해서.. 외국나가서 대충 알아 듣는데 근데 여기 영어는 너무 알아듣기 힘들더라구요..
홍콩영어보다 더 ㅠㅠ


 여기 직원들 너무 친철해서 와서 음식이 맛있냐 오늘은 무슨 테마로 만들어진 요리이다..
막 설명을 해주는데 하나도 못알아 듣는다는게 함정 ㅠㅠ ㅎㅎ


저희 무대뽀 영어 실력으로 "이지리빙패키지 드링킹 메뉴"했더니 알아서 다 가져다 줍니다~


 
 


 


 아침점심저녁 다 자하즈에서 먹습니다. 조식은 저녁에 먹다 남은거 준다는 느낌은 있는데 저는 잘 먹었구요


점심은 코스요리로 정해서 먹겠끔 되어 있으며 저녁은 테마별요리로 줍니다. 
미루랑 징이랑 하루씩 포함되어 있어서 실질적으로 먹을수 있는 날은 이틀뿐입니다..


 사진은 점심때 코스요리 시키고 맥주한잔 마시고 발영어로 이지리빙패키지드링킹메뉴달라고 해서 점심부터 칵테일 시키고 있는 중이랍니다 ^^ 아 ~점심때 늦게 가심 내가 선택해서 음식을 시킬수 없으며 그냥 되는 메뉴로 알아서 주세요 ^^


 


 정말 할말 많은 징 레스토랑 입니다


 


  


 사진이 너무 어둡게 나왔는데 분위기가 매력적입니다.


저희는 좀 일찍 도착해서 징바에서 좀 기다렸는데요..


 


이지리빙으로 안가시는 분들은 여기에서 분위기 내셔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미루와 징은 가시면 한국인 직원인 리즈가 알아서 예약을 해놓습니다.  징레스토랑의 메뉴는 참치스테이크코스인데요.
저는 진짜 입하나도 못댔습니다..  외국나가서 음식 입에 안맞다고 생각한적 처음이었어요 .
근데 다른 커플들도 다 못먹었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맛이 약간 중국스러워요 ㅎㅎ 푸와그라 있으면 모해요 ㅎㅎ 못먹는데 ㅋㅋ


그래서 선택한


 


랍스타 ㅎㅎ


한국돈 20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먹을수 있답니다..  부산에 해운대 포장마차에 가도 20만원 하는데


이 분위기 좋은곳에도 거저다 싶어서  먹었는데 .. 맛있더라구요 ^^


 


징에서도 빠질수 없는 술이겠지요 ㅎㅎ


 


그담에 미루 레스토랑


 


자하즈바로옆에 백사장위에 만들어져 있는데. 저희는 마지막날 밤에 예약이 되어 있었답니다.


저희는 내내 비가 왔는데 떠나는 날에만 날이 좋아서 다행이 이날엔 이용할수있었습니다.
비가 왔으면 실내에서 이용할수 있다하더라구요~


 저희가 선택한 새우. 스테이크랑 새우랑 선택하게 되어 있었는데 오빠가 워낙에 갑각류를 좋아해서 망설임없이 새우선택


 


미루에서도 빠질수 없는게 술이겠죠 ㅎㅎ
 가끔씩 허니문 특전에서 캔들라잇디너를 하면 저걸 왜 하나 싶었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미루레스토랑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너무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하늘의 별을 보면서 칵테일3잔에 언더락 한잔을 먹고


엄청 취해서 워터빌라로 걸어가다가 바다에 빠질뻔 했다는게 함정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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