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할라벨리 - 즐기기
이름 김다롱 이메일 hiwind@nate.com
 

 비치빌라앞에서 수영하는 모습입니다
사진에서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내내 날씨가 흐렸어요.. 그런 날씨인데도 다리에 비치레깅스까지 입고 갔는데도 탔어요..
생각보다 썬크림 많이 필요하구요.
이렇게 둘둘 감고 다녀도 햇빛이 옷을 투과해서 살 안에 까지 다 타요 ㅎ 날 좋을때는 선그라스 없이 눈뜨기도 힘든 정도니깐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햇빛알레르기약 사가지고 갔어요~ 

  
  이렇게 간단한 초콜릿과 함께 칵테일파티를 알리는 소식지도 왔습니다. 저 리본은 할라벨리특유의 리본입니다.
저 리본은 케리어에 묶어서 가지고 왔답니다 ㅎㅎ

 
 일주일에 화요일인지 수요일인지 칵테일파티를 합니다. 원래는 밖에서 하는제 제가 간날은 비가 와서 비치바 안에서 했습니다.
근데 저는 이지리빙으로 가니 별로 와닿는게 없었습니다. 
Bitmap 저렇게 많은 스텝들이 나와서 칵테일파티를 알려주고 인사도 해줍니다.
스텝분들이 간단한 핑커푸드와 칵테일을 들고 다니시기때문에 그냥 드시면 됩니다. 마음껏~~
 
 제가 마지막까지 쥬메이라 비타벨리와 비교를 했는데 할라벨리를 선택한 이유가 음식 맛있고 직원이 친절해서 였습니다.
음식은 맛있었구요, 저희가 혹시 몰라서 한국음식을 챙겨갔었는데 한번만 먹고 다 남겼구요 직원분들은 정말 친절했습니다
첫번째 청소할때 얼음 많이 달라고 메모를 남겼는데, 그 이후 계속 얼음 한통씩 꼭 가져다 주었으며,
한번은 깜빡했다면서 그 비를 뚫고 얼음 한통을 따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의무감에 팁을 드리는게 아니라 정말 마음에서 팁이 우러러 나오더라구요 

 
 아침에 잠결에 일어나서 바다를 바라보면서 잠을 깹니다.. 지금은 밀린 직장일 하랴 밀린 짐정리하랴.. 정말 이때가 부럽습니다 ㅠㅠ
 
 
 바로 왼쪽으로 보면은 직원분들이 1~2시간씩 매번 백사장 청소를 합니다.
그러니 아름다운 할라벨리리조트가 유지되는 거겠죠 ㅎㅎ 여기서 셀프웨딩 진짜 많이 찍어요 너무 이쁘겠더라구요
 
 
 제가 저번 편에 올렸던 야경에 비치바 입니다 낮에 보는 거랑 완전 다른 느낌이죠? 정말 낮과 밤에 다른 할라벨리 입니다
일부러 다른 분들과 겹치는 음식과 부대시설 그런 부분은 안올렸습니다.

 제가 할라벨리를 알아봤을때는 이지리빙패키지 부분이 너무 정보가 부족해서 힘들었었기 때문에 그부분 위주로 올렸습니다.
이거를 읽으신 분들 중에 이제 몰디브 가실 분들도 많을텐데 너무 부러워요 ㅜㅜ
 그럼 다들 좋은 몰디브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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