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두짓타니 1
이름 정지원 이메일 lindgi@hanmail.net


두짓타니 가는 길은 멀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돌아올 때는 힘들었지만요. ^^
대한한공을 이용했기 때문에 스리랑카를 경유했고 경유지에서 한시간 반 남짓 구경도 하고 앉아서 쉬었습니다.
공항 면세점 커피빈에서 커피 한잔하고 두짓타니 가서 먹을 초콜렛 한봉지도 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홍차도 몇개 사왔지요
국내선 공항은 아담 사이즈 입니다.
날씨가 후텁지근 한게 몰디브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늘에서 삼십분정도를 날다 내리면 아주 잠깐 버스를 타고 기다리던 스피드 보트에 발을 내딛게 됩니다.
짐을 싣고 있는 두짓타니 직원들이 보이네요. 짐이 꽤 무거워 미안한 맘이 들었어요. 스피드 보트를 타고 10분 남짓 들어가면 드디어~!!!두짓타니가 보이네요~!! 신행을 갔던 11월 초 날씨는 상상하던 날씨와는 달라서 좀 당황스러웠지만.. 그래도 지상낙원 몰디브!! 다시 봐도 설레이는 마음~! 
두둥~!! 내리자마자 제티에서 우리를 반겨준 만타~!! 말로만 듣던 그 만타가 눈앞에 있었어용 두짓타니 수중환경은 이 정돕니다~ ㅋㅋ
 리셉션에 도착하면 하얀모래가 발가락 사이로 사르르륵 ~
절차 밟을 동안 준비되는 열대과일주스와 시원한 물수건 입니다~
저는 배가 고파 앞에 놓여있던 쿠키상자도 열어 몰디브산 쿠키를 야금야금~~ 꿀꿀거리며 먹었어용

짐이 널부러져 있네요~ 그래도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이기에~~
두짓타니 컨디션은 만족 곱하기 2 였습니다. 고심한 보람이 있었어요.
리조트를 선택하면서 머리카락이 뽑힐 것 같았는데 이츠마이트래블 방대리 님이 사근사근 웃는 목소리로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리조트를 찾아주셔서 선택하게 된 두짓타니 ( 1.수중환경, 2. 룸컨디션 , 3 음식 ) 사실 이 순위로 선택하려 했는데 두짓타니는 세가지 다~완벽 만족이었습니다~
하지만 날씨는 복불복...음..ㅜ.ㅜ 우리가 사랑한 614호~!  집앞에 요로코롬 자전거 두대가 있어요~
브레이크는 패달을 살짝 뒤로 돌리니 걸리더라구요 첨에 손에 잡히는 브레이크가 아니라 당황~
요거 산책할 때 타고 다니면 잼나요~

방예은    |    2023-03-06 09:57:29 삭제


안녕하세요 신부님~
이츠마이트래블 방예은 대리입니다^^

신부님~ 후기 아주 잘 읽었답니다^^
거북이는 정말 볼까말까한데 스노클링 때마다 보셨다니 너무 부럽네요
(티비든 사진이든 많이 접한 거북이여도 바닷속에서 만날 때는 환호성이 절로 나오게 되죠ㅎㅎ)

리조트에 대해서 만족해주시고 즐겁게 보내신 것 같아 참 다행입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기회가 있다면 저희를 꼭 찾아주셔요^^
변함없이 친절하고 꼼꼼한 모습으로 맞이하겠습니다~

두 분 행복한 신혼생활 보내시기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It’s My Pleasure~!
It’s My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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