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후회없는 선택, 무푸시-2
이름 허영진 이메일 jiyanara@nate.com



대한항공을 타고 갔더니,
오전일찍 리조트 도착해서 짐풀고,
조식부터 먹을수있었어요:)

식성좋은 우리커플은 신나서
만타레스토랑으로 고고고-

만타레스토랑은 하루3번!
조,중,석식때 뷔페식으로 식사를 할수있어요.
하루3번 꼬박 뷔페..지겹지 않을까?했는데
매일 컨셉이 바뀌고
매 끼니마다 그컨셉에 맞게 요리도 바껴서
괜한 걱정이었더라구요!

저희가 묵는동안은, 인도식,지중해식 등등..이었는데
마지막날은 아시아식 이라
 한국 낙지볶음이 나왔어요 ㅋㅋ

와, 어찌나 반갑던지...밥퍼고 낙지볶음 얹어서
정말정말 맛있게 먹고왔답니다:)

디저트도 정말 맛난것들뿐이었는데,
저희는 젤라또를 마지막날 봐서 한번밖에 못먹은게 정말 아쉬웠어요..
다른 맛거리가 많아서 구석에 있는 젤라또를 못봤나봐요ㅠ.ㅜ

그리고 우리커플이 젤 많은 시간을 할애한 토템바-

여기서도 런치엔 미니햄버거나,샌드위치,피자같은 간단한 식사주문이 가능해요!

무푸시 토템바의 미니햄버거는 이미 블로그에서도 많이 유명하더라구요:)

각종 칵테일과 음료들도 쉐킷쉐킷-만들어주고.

1.코코넛 바나나 부스터
2.아이스초코

이2가지는 꼭 드셔보세요! 앞으로 무푸시를 방문할분들은!

저희커플은 토템바의 '라무'라는 직원과 친해져서
나중에 헤어질때 너무 아쉬웠어요!

첨엔 무표정하고 딱딱해보여 무푸시에서 젤 불친절해보여..했는데
자주들리고 대화를 하다보니 정이들어
마지막엔 라무가 먼저 같이 사진찍자고 제안도 하고 ㅋ
이메일도 주고받았는데 메일주소를 잃어버렸어요ㅠㅠ

만타레스토랑의 미소가 귀여운 야푸 라는 직원과도 친해졌는데
체크아웃하고 왔더니 오프였는지..마지막인사도 못하고왔네요ㅠ
이메일 주소 주고받기로했는데..야푸..잘있니? ㅎㅎ

예은대리님~어떻게 알수없나요?히힛:)

수중환경도 정말 좋고,
경치도 좋고 정말 흠잡을데가 없던 무푸시-

베이비샤크는 지겨울정도로 보고,
몰디브에서 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던
만타도 저희는 무푸시에서 정말 많이봤어요!

저희에게 얼마나 큰 행운이 올려고 그러는지ㅎㅎ

그외에도 여러시설이 있지만,
무푸시 검색만해도 여러블로거분들이 챠르륵-올리신것들을
다 보셨으리라 생각하고!!

3편에서 저희는
친구들이 엄청 부러워하는
몰디브에서의 화보(?)사진으로 마무리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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