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벨리간두 리조트 3
이름 김윤희 이메일 yunting72@naver.com

마지막 후기..
마치 몰디브에서 떠나는 날인거 같네요... 슬퍼요~ㅠ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그냥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곳이예요~
여유가 있는...
수영장 파라솔 밑에서 칵테일 한잔하며 놀다가... 넘 더워지면 수영장 함 들어가주면 식혀주구...
나와서 읽고픈 책 한권 챙겨가셔서 읽다가.. 잠오면 자다가...
그렇게... 여유있게 즐기다 오세요...
이런저런 프로그램 바쁘게 다 하려고 하지 마시구요...

몇가지 팁 정리하자면...
저흰 룸을 자쿠지 워터빌라 선셋쪽에 잡았는데요~
선셋은 라군이 좋구요... 대신 스노쿨링 지역은...비추...
라군이 좋으면 당연 스노쿨링 포인트는 포기하셔야 할듯...
그래두 밤하늘을 보면 선셋이 최고인듯...
데크에서 와인한잔 하며 해지는거 보고 있자면... 정말~^^
하지만 최고의 단점은.. 식당이 정말 멀어요~ 끝에서 끝...이라고 생각하심 되용~
그래봤자 10~15분 정도지만.. 그래두 넘 멀긴 해요~
요건 선라이즈도 마찬가지...
선라이즈도 라군이 좋은곳이예요~

아참!!
식당... 뷔페식이구요..
음~ 전 워낙에 빵을 좋아해서.. 아침이 가장 좋았어요~
다양한 빵을 먹을 수 있다는...
점심, 저녁은 매일매일 거의 비슷하게 나와요...
즉석요리가 좀 먹을만하구요...
다른 음식들두 그리 큰 거부감 없이 먹을만해요~
저흰 먹고픈것만 쏙쏙 편식하고 왔다는~ㅋㅋ
음식은 꽤 훌륭한 편에 속하는 리조트라고 하니까 걱정안하셔두 될듯~
그리고 라면이랑 고추참치 꼭 챙겨가시구요...
고추참치 대박!!!ㅋㅋㅋ

암튼... 도움이 될지 모르겠네요...
워낙 두서없이 적어서...ㅋㅋ
그래두...
다들 즐거운 신행이 되시길 바래요~^^


그리고...
김진혁 대리님...
저희 도착날... 완전 상황이 꼬여버려서~~ 정말 넘 힘들었거든요~
그래두 대리님께서 바로 연락주시고.. 잘 도착했는지 확인해주시고..
(넘 속상했었는데... 우리편 만난거 같아서 눈물이 났다는...흑흑흑)

저희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리조트측에 조치도 취해주시고...
여러모로 감사드려요~^^

출발은 힘들었지만... 대리님 덕에 여러모로 잘 지내다 왔어요~ㅋㅋ
본인이 해주실수 있는 선에서 쿨~하게 다 해주시는 김진혁 대리님...

주변에 많이 많이 추천할게욤~^^
다음에 기회되면 또 뵈용~^^*

작성자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