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행복했던 무푸시 신혼여행 2 - 씐나는 사진 놀이 ^0^
이름 김미정 이메일 jjienujin2@naver.com

저희가 묵은 4박 6일 동안 2일이나 비가 왔다는 슬픈 사실~~ㅠ.ㅠ
비가 하루 종일 내리지는 않고 20~30분 정도 내리다 그쳤어요
비가 올 때 토템바에 갔었는데 거기서 알게 된 바텐더 gopan이 다음에는 12월에서 1월 쯤 놀러 오라더라구요~
그때 몰디브 날씨가 제일 좋다고!!
저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했네요~~^^

워낙에 바에 자주 가서 친해지게 된 gopan 혹시 무푸시 가시는 분들은 gopan에게 안부 전해 주세요~
한국에 당신을 그리워하는 부부가 있다며~ㅋㅋㅋ
비가 온날은 살짝 흐리고 바람이 불어 파도가 조금 있어 빌라 앞에서 스노쿨링이 힘들어서 넘 아쉬웠어요~
하지만 사진 찍으며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토템바며 만타바에서 즐기고 잼난 시간을 보냈어요~
셀프웨딩을 촬영하기 위해 미니 드레스를 준비 했으나~ 저렴한걸 샀더니 지퍼가 작아서 입다 툭 하고 떨어져 버려서~ㅠ.ㅠ
즐거운 신행 여행 망치고 싶지 않아 그냥 다른 드레스 입고 여기 저기 사진 찍으며 다녔어요~^0^
몰디브는 카메라로 찍으면 엽서가 된다는 말이 실감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이 아름다운 몰디브를 카메라로 다 담을 수는 없었어요~
눈으로 바라보며 감탄만 하며 눈에 많이 담아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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