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최주임의 출장기] #3. 럭스 리조트
이름 최주임 이메일





Chapter 1. 럭스로 가는길






출장 셋째날에는 럭스 리조트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말레 공항에서 조금만 걸으니 국내선 터미널이 나왔습니다.

국내선 터미널에서 간단히 수화물 체크인을 마치고 공항으로 들어오니 게이트가 바로 앞에 있더라구요…


게이트를 나오면 이런 비행기가 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녀석을 타고서 럭스리조트가 있는 “마미길리” 공항으로 이동할꺼에요…


작은 비행기 였지만, 룰은 큰 비행기와 동일합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이착륙때 전자기기를 못켜고 휴대폰은 사용금지… ㅡ_ㅡ


이륙하고 약 30분 정도 떳다가 바로 착륙합니다..

체감상 제주도 보다 가까운 느낌이였어요~



이 경찰서 같아 보이는 건물이 마미길리 공항 입니다 –_-;;

공항을 빠져나오면 선착장 행 셔틀버스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네요.


셔틀버스를 타고 한 5분쯤 가보니 스피드 보트 여러대가 다시 우리를 반겨줍니다.

그렇게 비행기 → 버스 → 보트를 타고서 드디어 럭스리조트에 도착!


럭스 리조트는 섬이 큰만큼 총 7가지 룸타입이 있습니다.

1. 비치 파빌리언 - 36채

2. 선셋 주니어 스위트 - 12채

3. 비치 빌라 - 45채

4. 비치 풀 빌라 - 12채

5. 워터빌라 - 46채

6. 패밀리 워터빌라 - 3채

7. 프레스티지 워터 빌라 - 38채

이렇게 총 7가지의 룸타입이 있는데요,

이중에서 가장 많이 찾으시는 워터빌라와, 프레스티지 워터빌라에 대해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Chapter 2. Water Villa 







리셉션에서 리조트 관계자들과 한국인 스테프 SAMMY님을 만나 버기를 타고 리조트의 이곳 저곳을 둘러봅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섬의 동쪽에 위치한 워터빌라 인데요…

워터빌라 가는길에 펼쳐진 라군이 정말 환상적이네요~ >ㅁ<



 



워터빌라 앞에 도착을 했습니다. 한번 들어가 볼까요?




문을 열자마자 가장 먼저 보였던건 워터빌라의 침대였습니다.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어서 포근할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 




 아담한 크기의 화장실이지만, 2개의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어 허니무너 들이 이용하기에 좋았습니다~




선덱입니다. 곧바로 바다에 뛰어들어 수영이 하고싶어 지는군요…ㅋ

워터빌라쪽의 라군은 수심도 낮은편이여서 어린이 동반하신 분들도 큰 위험없이 지내실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Chapter 3. Prestige Water Villa 







 섬의 서쪽에는 워터빌라보다 조금더 넓은 룸 타입인 “프레스티지 워터빌라”가 있습니다.




프레스티지 워터빌라의 외관입니다.

그럼 들어가 볼까요?ㅋ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침대의 데코레이션이 저를 맞아줍니다~ ^^




 세면대의 모습인데요, 반대편에도 똑같은 세면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디자인이 약간 현대적인 디자인 이네요..




럭스 리조트는 몰디브와 모리셔스에 있는 리조트 인데요,

사진이 좀 흔들렸는데, 주황색 글씨로 “몰디브 바디워시” 라고 써진것 보이시죠?ㅋ

그 옆에는 모리셔스 샴푸와 린스가 있습니다


 










Chapter 4. 럭스의 다양한 이벤트 & 부대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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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 리조트를 방문한 첫날 한국인 매니저 SAMMY님이 소개해주신 “유리병 보물찾기” 이벤트 입니다.

사진처럼 편지가 들어있는 유리병이 매일 아침 리조트 곳곳에 배치된다고 하네요.


해당 유리병을 찾아 편지를 펼쳐보면

무료 익스커션등 다양한 바우처가 숨겨져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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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앞에는 Photo Shack 이라는 오두막이 있는데요…

얼핏 보면 간이 화장실 같지만… ㅡ_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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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일종의 스티커 사진기?


왜 강남대로 가면 거리에서 터치 스크린으로 사진 찍는 시설 있잖아요??

그런것 처럼 사진찍고 자신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 시설 이였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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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의 콜렉트콜 전화기가 생각나는 저 빨간 전화 부스는…

바로 국제전화가 가능한 전화 박스 랍니다… ㅋ


게다가 처음 3분인가 5분간은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다고 하니..

한국에 연락할 걱정은 없겠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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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스리조트에서 지내시다 이녀석을 발견한다면 행운입니다.

매일 매일 장소가 뒤바뀌는 Secret Bar 입니다~


“OPEN ME” 라고 써있는것 보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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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통 같이 보이는걸 열어보면 이렇게 각종 음료수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단, 유료라는게 함정… ㅡ_ㅡ;;ㅋ

 


럭스 리조트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활기차고 기발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하여, 카이트 서핑등 다양한 레저활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정말 심심할 틈이 없는 리조트 였어요.


 


내일은 또 어떤 리조트가 저를 기다리고 있을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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