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최주임의 출장기] #5. 바로스 리조트
이름 최주임 이메일

마지막날 방문했던 곳은 몰디브에서 40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바로스 리조트 입니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지만, 지속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여전히 럭셔리한 리조트로 알려져 있지요~


 



 


말레 공항에서 다시 스피드 보트를 타고서 약 25분쯤 달렸을까요?

저 멀리 바로스 리조트가 보였습니다.



 



 


바로스 리조트의 랜드마크인 라이트 하우스 레스토랑이 보이는 군요~

마치 물 위에 떠있는 회전목마 같은 느낌이에요… ^^ㅋ



 



바로스 리조트에는 6개의 룸 타입이 있었습니다.

1. 디럭스 빌라

2. 바로스 빌라


3. 워터빌라

4. 바로스 풀빌라

5. 프리미엄 풀빌라

6. 워터 풀빌라

이렇게 6개의 룸 타입이 있었는데요,

저희는 이중에서 가장 많이 찾는 룸타입인 워터 풀빌라에서 데이 비짓을 할 수 있었습니다.







Chapter 1. 워터 풀빌라






워터풀빌라의 외관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작은 식물들이 심어져 있어서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워터 풀빌라의 선덱 쪽에서 침실을 바라본 사진 입니다~

저 앞에 손잡이가 있는 쇼파를 들어올리면 TV가 나오게 됩니다~ ^^ㅋ


 


 




욕조를 찍어봤는데요, 베게?같은게 있어서 기대기 편할것 같네요 ㅋㅋ

샤워실 쪽에서 선덱으로 바로 연결되기에

바다에서 바로 올라온 손님들이 좀더 편리하게 씻을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 구성 이였습니다.



 




선덱과 개인풀입니다~

보기만 해도 가서 앉아보고 싶은 의자네요~ ^^



 




선덱을 길게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좌 우로 가림막이 높게 설치된걸 보실 수 있습니다.

덕분에 프라이버시 문제없이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답니다~ ^^







Chapter 2. 워터 풀빌라의 수중환경


















바로스 워터풀빌라 앞에서 스노클링을 해봤습니다~


이날 바람때문에 파도가 좀 쎄더라구요…;;

그래도 구명조끼 입고 잠시나마 안전하게 스노클링을 즐겨 봤습니다~



 




센 파도 속에서.. 그나마 잘 나온 사진입니다.


저 노란색 줄무늬 물고기가 많이 보였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이 밖에도 블루탱과 유니콘 피쉬등 다양한 물고기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리프쪽으로 가보긴 했는데, 날씨도 흐려지고, 파도도 거세져서

길게 스노클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덕분에 사진을 많이 찍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잠시나마 많은 물고기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출장 마지막날 잠시 들렸던 바로스에서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아쉽지만 저희는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4박 6일의 일정이 참 빠르게 지나갔네요…;;


 






Chapter 3. 집으로...






말레 공항에서 밤 11시에 출발하는 SQ 451편에 올라


잠시 기절해 있더니 벌써 싱가폴 공항에 도착합니다.



싱가폴 공항에서 부랴부랴 게이트를 옮기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오는 SQ 600편에 올라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인천 귀국편이라 벌꿀 고추장도 나왔답니다. 비벼 먹으니 딱 간도 좋고 맛도 좋았다는...ㅋ


다만 같이 나왔던 체다 치즈와 비스켓은 굉장히 퍽퍽했습니다... ㅡ_ㅡ;;



사실 자다 깨서 바로 먹은거라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먹었었지만,


저 불고기 덮밥은 잊지 못하겠네요~ ^^


 


그렇게 밥을 먹고나니 또 식곤증이 몰려와 다시 잠을 청했더니..


깨어났을땐 중국과 일본 사이쯤 상공을 지나고 있더군요...


창 밖에 풍경은 구름밖에 없고... VOD 서비스를 뒤적입니다.



 




얼마전 인기를 끌었던 "꽃보다 누나"의 1회가 서비스 되고 있어서 봤는데 재미있더라구요...


VOD서비스의 World 메뉴로 들어가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런닝맨도 서비스 된 적이 있다고 하던데..


제가 갔을땐 없더라구요.. 시기마다 바뀌나봐요...;;ㅋ


 


그렇게 VOD를 보면서 오다보니 항공기는 인천에 랜딩 하는군요...


4박 6일간의 출장 일정이 모두 끝나는 시간 이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도 엉망이고 두서없이 적어나갔던 출장후기 였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다음번 출장때는 사진 촬영도 좀 배우고, 준비를 더 많이 해서


더 좋은 후기로 보답해 드릴께요~ ^^


 


감사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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