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벨라사루 5.2~5.6까지의 후기 3편
이름 이건하 이메일 lunar-7@daum.net

저희가 갔을때가 우기였는지 오전에는 햇빛이 비치다 오후부터 비가내린날도 많았어요.거의 삼일은 비가 왔는데 오기전날은 계속 와서 좀 많이 못놀았지만 푹쉬다가 책도보고 저기 비치빌라에 야외 샤워기에서 온수로 샤워하는데 기분이 정말 좋았네요.

그리고 바닷가 근처에서 스노쿨링할때는 산호초가 바닥에 굉장이 많고 맨발로 다니기 위험해요

꼭 아쿠아슈즈나 크록스같은 샌달챙겨가세요 저희도 방수용반창고 가지고간거 잘 썼습니다.

그리고 조식으로 부페먹는거중에 계란으로 오믈렛해주거나 팬케익 주문하면 만들어주는데 맛있었어요. 입맛 안맞으시면 참치김밥같은거 드셔두되구요.

라면은 4개가져갔는데 좀 부족한느낌이 들었구요 햇반을 챙겨갔는데 커피포트입구가 작아서 넣을수도 없었어요.

그래서 거기에 맞는 햇반용기를 사가시거나 조식부페먹는 벨라 식당에서 전자레인지(마이크로 웨이브)로 2분정도 좀 데워달라고 말하시면 해주시긴 할거예요 ㅎㅎ

벌써 갔다온지가 일주일이 되어가네요. 와이프는 옆에서 자구있구요^^

저희부부는 날씨여건도 그렇지만 많이 놀기보다 푹쉬고 온 몰디브 신혼여행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벨라사루의 친절도나 직원들 서비스는 굉장히 좋았구요(한국인 직원이 세명이나 있었네요)

음식은 보통

그리고 물살은 좀 센편이고 그나마 비치빌라쪽이 하기는 좋은데 스노쿨링하기에 좋은 여건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저희도 물론 물고기 많이 구경했는데 우기에다 날씨탓인지 바람이 좀 불었구요.

여건되시면 2시간에 50달라정도하는 스노쿨링여행 가보시는거 괜찮을거 같아요.

다들 즐거운 몰디브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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