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몰디브_포시즌란다기라바루_부대시설 | |||
| 이름 | 김주희 | 이메일 | thatters@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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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시즌 란다기라바루의 부대시설은 다양하게 있는데요~
개인별 제공되는 자전거, 스노쿨링 장비, 포켓볼, 테니스, 도서관, 요가센터, 피트니스센터, 인피니티 풀장 등은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구요~
첫째날은 해변에서 파티를 해서 공짜로 핑거푸드랑 칵테일을 마구마구 먹었습니다. ㅎㅎ
유료인건,, 마사지?
저희는 마사지를 두 번 받았는데요~
처음에는 아율베다 두번째는 란다 마사지를 받았어요!
아율베다를 더 추천하지만 저희는 만장일치로 란다 마사지를 추천해요~
일에 찌들어 어깨가 결린 분이라면 란다가 훨씬 시원합니다.
아율베다 마사지는 숲 속에 있는 마사지 룸에서 그냥 오일을 듬뿍 발라서 혈액순환해주든 문질러만 줘요~ 90분동안 ;;;
반면, 란다 마사지는 워터빌라 같은곳에서 받아요~
바다를 배경으로 마사지를 받지만, 얼굴을 파뭍거나 천정을 볼때는 눈감고 있는지라,, 바다를 볼 시간이 없다는게 함정! ㅋㅋㅋㅋ
가격은 좀 비싸요 ㅠ 부부가 90분 이상인 것으로 두 번 받으니까 거의 돈 백만원이 ㅠㅠ
하지만 한 번쯤은 꼭 받으세요! 이왕이면 란다로~
전 신랑님이 선베드에서 담배피면서 낮맥주 즐기실 동안 요가를 하러 다녀왔는데요~
신랑님은 죽어도 요가 클래스는 가지 않겠다며 떼써서 저 혼자 ;;
마사지를 받는 곳과 같은곳에 위치한 요가와 해수 요가 2번 들었는데 매우 좋아요!!
전 어깨가 심하게 결리는 직장여성이라 이런거 좋아효~~ ^^
무료로 듣는 클래스일뿐 아니라 선생님이 친절하고 가면 생강아이스티 같은것도 주는데,, 특이한 입맛인지
전 참 좋더라구요~ ^^
또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깨알같이 있는데요~
신랑이랑 맥주 쏘기 포켓볼했는데, 져서 옴팡 뒤집어썼네요! ㅎㅎㅎㅎ
몰디브가 심심할 것 같지만 리조트에서 심심하지 않게 많이 배려해준 흔적이!! ㅎㅎㅎㅎ
